(정도일보)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시립어린이집 8개소는 “우리가족 봄나들이”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351,000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했고, 참여 기관은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 시립호반어린이집, 시립호수어린이집,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시립광교동어린이집이다. 이날 재원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거닐던 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광교2동에 기부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4,038호의 가격이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됨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통합 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공시된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 증여세) 및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구청 세무과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공시가격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며,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통구 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총 13,106필지(국·공유지 4,281필지, 사유지 8,825필지)이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대장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영통구청 토지관리과 방문, 우편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기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공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S서울병원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S서울병원 3자간 체결된 본 업무협약에서 각 협약 당사자는 매탄4동 산드래미 주민 건강 지원 활동 및 복지 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협력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S서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S서울병원 김영규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복지 모델이 더욱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의 의료 및 건강 욕구에 부응하여 매탄4동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이번 협약은 매탄4동이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는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부터 경로당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새빛코칭' 사업을 추진했다. '경로당 새빛코칭' 사업은 경로당 새(회장님께) 빛(의 속도로) 코칭(해 드림)의 의미를 담은 신규 교육 사업으로, 경로당 임원 변경(회장 및 총무 등)으로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원이 변경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영통구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통구에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경로당 임원진 변경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개소에서 회장 변경이 있었고, 그 중 몇 개소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해당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회계원칙 △경로당 운영 규정 및 유의사항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화재, 전기, 가스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울러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대상 사업들도 함께 안내했다. 1차 새빛코칭을 받은 경로당 신임 회장님은 “경로당 회장을 맡게 돼서 부담감이 컸는데, 이렇게 구청에서 나와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궁금증들이 다 해소가 됐다.”며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대비 재난 대응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반 침하 우려 지역과 주요 도로, 노후 구간을 대상 으로 위험 요소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지시켰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단계별 일정에 따라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철저히 강조하며, 선거 준비 과정에서도 법령 준수와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선거 업무 역시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영통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행정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
(정도일보)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5~6월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강의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영어 읽기, 듣기, 쓰기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리더스’ 읽기 능력 향상 수업 ▲‘알포닉스 레드·오렌지’ 영어 그림책으로 알파벳과 파닉스 학습 ▲‘논픽션’ 논픽션 지문을 읽으며 어휘와 관련 지식 학습 ▲‘스토리타임 블루·레드’ 영어 그림책 이야기 듣기 등이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솝우화에 나오는 표현을 학습하고, 낭독하는 ‘이솝우화 낭독클래스’, 팝송으로 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필사하는 ‘팝송 필사클래스’가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위치정보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6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90개소를 전수 조사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 지대 등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전국을 10×10m 간격의 격자로 나누고 각 지점에 고유번호를 부여한 위치 표기 체계다.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다. 전신주, 전용지주, 무선통신 기지국용 철탑, 송전철탑 등 다양한 시설에 부착된 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 위치 정확성, 표기 오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GNSS(위성 항법) 측량을 활용한 현장 조사 방식으로 한다. 이상이 발견된 번호판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위치정보 데이터 정비와 함께 후속 정비를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는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위치 정보”라며 “정확한 위치 데이터는 신속한 구조 활동과 재난 대응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조사로 시민들이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관람 지원 경기는 5월 6일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 대 대구 FC의 축구 경기다.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이다. 지난 4월 8일에는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원 KT소닉붐 대 부산 KCC이지스의 농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행복’을 담은 책들을 품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움과 성장에 관심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간과 시간으로 초대한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행복’, 수원 지관서가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 공간이다.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오래된 콘크리트 기둥과 검은색 벽면을 비추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다란 통창을 따라 1층에는 소파가, 2층에는 바 테이블과 의자, 라운지체어가 배치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때로는 여럿이 함께, 때로는 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밖으론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정원이 펼쳐져 자연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아태총회 개막일인 5월 28일 오후 8시 30분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아트쇼를 연다. 광교호수공원 상공에서 12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하며 ‘ITS로 빛나는 스마트도시’를 음향 효과와 함께 연출한다. 시민들이 ITS(지능형교통체계)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차량 등 스마트도시 이미지를 수원시 랜드마크와 적절하게 융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드론아트쇼는 5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진행된다. 전날(5월 27일) 같은 시간에 사전 리허설을 한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가로등에 설치한 현수막의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음향효과를 재생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서 1200대가 군집 비행을 하는 대형 드론아트쇼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멋진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아트쇼 한 시간 전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붐업 버스킹공연도 열리니 많은 시민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용한 연수원 공간 마련,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스포츠 교류전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체류형 쉼터 개발로 도농 간 문화교류 등 관광 분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봉사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했다. ‘생활 인구’ 유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재준 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공동협력 활
(정도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행궁 본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한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행궁 본관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는 기획전《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감상과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한 진로 교육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에 관한 진로 교육이 진행된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채지민, 함미나 작가의 총 38점의 회화, 설치 작업과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안에 있어'가 마련되어 나만의 상상 속 양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관의 다양한 직군을 살펴보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nb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학교 시설공사 추진을 위해 '학교 시설공사 관리체계 업무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계획은 ‘학교 중심·사용자 중심’ 원칙 아래, 설계부터 시공, 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4대 과제를 중심으로 공사 관리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실제 사용자인 학생과 교직원의 눈높이에서 학교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원 발생을 줄이며 공사 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공모 지침서 마련 ▲정기 협의회 운영을 통한 공정별 소통 및 협업 강화 ▲조경 식재 공사의 공정 분리 및 품질 제고 ▲급식실 공사의 단계별 점검체계 도입 및 설계-시공 연계 강화 등이다. 우선,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설계공모 지침서’를 마련하여, 모호한 기준으로 인한 설계 지연과 민원을 예방하고 실사용자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현장(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여 각 층별 도면을 기반으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 특별 위생점검 기간(4~5월)을 맞아 4월 28일 원일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김선경 교육장이 학생들의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급식 운영을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호에 따라 식단을 선택하고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급식 모델로,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일초등학교는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급식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특별 위생점검에서는 조리실, 식재료 보관실, 배식 공간 등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전반과 식재료 보관 온도,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점검이 진행됐다. 이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신호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