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6일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은 ‘온라인 사전점검’, ‘현장점검’, ‘특별점검’ 등으로 실시한다. 먼저, 등록·신고된 관내 모든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점검’에 나선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원 등의 운영자가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스스로 시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점검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활용해 실시한다. 학원 운영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 25개 항목을 운영자가 자체 점검한 후 보고하는 방식으로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사전점검 후 자료 분석을 통해 학원 등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파악에 나선다. 분석 결과 온라인 점검 미응답 학원, 편·불법 운영이 의심·우려되는 학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기마다 교습 시간 위반 등 단속을 위한 ‘심야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또, 신학기·방학 등 시기에 따른 특별점검도 펼쳐 편·불법 운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약 1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후속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 등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2월 교육부는 부산, 대구, 인천, 충남, 경남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재지정 여부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우수지구로 선정돼 3년간 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고, 평가대상 지구 중 유일하게 예산 지원도 받는다. 부산교육청이 부산시와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운영한 점, 지역 핵심 산업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를 마련해 연간 200여 명의 지역 밀착형 인재를 양성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시교육청은 부산시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위기를 직업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후속 사업 운영은 지역인재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그림책 속 원화 전시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전시 작품은 마시멜로들이 사는 평화로운 마을의 동산 너머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를 탐구해가는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냐무냐무'이며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3월 6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2024학년도 3월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111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인성 체험 교실을 구축하여 가상 공간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의 창의성 및 협업능력 신장과 교원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함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급 단위의 창의인성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그림책 활용 교실, 창의인성교구 만들기 교실, 스마트 기기 활용 교실‘을 추가하여 학생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여 창의인성역량 함양을 꾀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사회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선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교원의 창의인성역량 함양과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5일, 교원의 업무경감 및 학교폭력 조사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담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사안 조사 및 보고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및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상담 활동 등의 경력자로 21명을 선발했다. 3월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처리를 담당하는 조사관들은 사안이 접수된 학교를 방문하여 해당 사안을 중립·객관적으로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필요시에는 학교폭력 관련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월 전문 강사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연수를 실시했으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수와 위촉식에 참여한 한 조사관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조사관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에서 수행했던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조사관이 맡게 되면서 선생님들은 교육에 전념할 수 있었으
(정도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까지 관내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1교(기관)에 대해 2024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edubuil)에서 새롭게 개편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안전점검 결과를 입력하여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대해 학교 시설관리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입력 방법에 대해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절차로는 학교 시설관리자가 분야별 자체점검(건축, 옹벽, 전기, 소방 등) 실시 후 점검 결과를 시스템(keiis)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기술직 직원들이 시스템에서 자체점검 결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관리한다.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입력된 시설물 자체점검결과 시설물 안전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 점검하여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해빙기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결손 해소 사업을 내실있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제작하여 초․중․고․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단위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로드맵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특히 지난해 현장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컨설팅 분석 결과, 예산 사용 방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사례 등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배부하게 됐다. 이번 도움자료집은 교육결손 해소 지원 정책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 중심의 위원들이 집필·검토한 것으로 사업별 운영 방법,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예산 운용 지침, Q&A 및 각종 서식 등의 내용을 한번에 담아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통합자료실-혁신정책과’게시판에'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탑재하여 업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이용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6억 1,670만 원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개인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금액(카드 사용액 대비 0.2%~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신규 발급 카드 수×1만 원) 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6,980만 원 증가한 16억 1,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 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교육 가족의 관심 속에서 어려운 학생을 돕고 세입 재원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더 많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각급학교를 포함한 전체 소속기관 도로명주소(건물명)의 현행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현행화는 건물명이 기관 신설, 이전, 기관명 변경 등으로 인해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상의 명칭과 불일치한 경우, 이를 정식명칭으로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이번 작업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소속기관 포함), 공립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835개 기관 중 건물명이 일치하지 않는 74개 기관에 대한 도로명주소 신설․변경 등의 작업으로 진행됐다. 현행화 조치로 그간 건물명이 검색되지 않거나 실제와 달라 우편배달․기관 방문 등에서 겪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의 도로명주소에 여러 개의 기관이 있는 경우 기관별 사정을 고려하여 건물명을 추가 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청에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로명주소(건물명)가 실제와 일치되도록 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침해 신고 전국 단위 ‘1395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권 침해 직통번호 ‘1395’는 교육활동 침해 신고,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신고와 상담 등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1395’를 활용한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접수와 피해 교원 관할 교육지원청․소속 학교 연계 △교육활동보호센터 마음 건강․법률상담 등 지원 안내와 담당자 연계 △악성 민원 등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 팀 연계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안내와 담당자 연계 △교원안심공제(보험)사업 안내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침해 직통전화 ‘1395’ 개통으로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오는 28일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새롭게 운영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게 침해행위를 하게 되면 학생 또는 보호자에게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수도 학교교권보호위원회보다 위원 수를 늘려 강북교육지원청은 35명, 강남교육지원청은 36명으로 운영한다.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5명 이상 1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됐던 반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0명 이상 5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교원, 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경찰로 구성된다. 교원은 학교 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해당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 교원 또는 그 밖에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원이 지원할 수 있다. 전문가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한 직에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교육공무직 맞춤형 상담 지원 제도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정신적·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상담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상담(치료) 기관을 방문한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5%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맞춤형 상담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업무 협약된 전문상담기관과 병원*에서 연중 상담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과 특별운영직(청소원, 경비원)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울산지역 교육공무직은 42개 직종에 4,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교육공무직과 집단상담이 필요한 기관은 상담 기관에 직접 전화하거나 해당 기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집단상담은 동일 기관이나 동일 직종이 아니라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인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 예술놀이터’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공연단을 배정하고 공연단이 학교를 방문해 해설이 있는 예술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예술공연이나 체험활동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 지난해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한 학교, 교육복지 우선 학교 등 50교를 뽑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신청학교별로 1회, 초등학교는 50분, 중·고등학교는 50~60분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예술공연단체로 공연, 공연해설, 악기 체험 등 교육이 가능한 울산지역 예술단체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리베로앙상블, 갓브라스유, 루체현악앙상블, 로데뮤직컴퍼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예술 체험을 지원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밀초등학교는 2024년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부모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해밀형 늘봄학교’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해밀초는 2020년 개교 때부터 방과후 시간에 학생들의 ‘잘 삶’을 위해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었다. 또한,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하여 ‘해밀 오후학교’라는 이름으로 실행하던 중 늘봄정책을 만나게 됐다. 해밀초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공백없는 돌봄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계발하고 자신의 특기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해밀형 늘봄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해밀초 방과후학교는 ▲정규 방과후학교(29개강좌, 88개프로그램, 668명 참여)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12개 강좌, 152명 참여) ▲틈새 영어방과후학교(7개 프로그램, 140명 참여)로 이루어져 있다. 해밀초 아침돌봄은 ▲아침독서교실 ▲아침스포츠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후돌봄은 ▲오후 정규돌봄교실 ▲방과후연계돌봄교실 ▲해밀다온돌봄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7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성교육 전문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4년 성교육 기본계획, 학교 수업 시 유의 사항 등에 관한 안내와 더불어 양성평등적 관점,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수업 진행에 관한 당부 등으로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보건·안전교육, 관계기관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연간 15차시 범위에서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으며, 세종시에 소재한 나다움협동조합(대표 박현숙),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진숙)의 총 3개 기관을 성폭력 예방교육 기관으로 선정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