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40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 프로그램은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며 기관당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3월 8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3월 11일 이틀간 소속 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관련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8일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3월 11일은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처음 도입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소개,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2024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 안내 등이다. 연수 강사인 김의성 변호사는 '학교폭력 개정 법률 및 단계적 사안처리'를 주제로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폭력 초기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의 이해, 사안처리 후속 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홍보 자료,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및 자료,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용, 교사용 리플릿을 안내하여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시교육청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인공지능(AI)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안내(가이드)’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연수(Zoom)를 진행한다. ㈜메타에듀 박수빈 대표를 초청해 20일에는 인공지능과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 챗지피티(ChatGPT) 체험과 활용, 인공지능 시대 직업의 변화를 알아본다. 21일에는 교육에서 활용되는 학습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활용, 윤리적 고려 사항을 알아본다. 오는 30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달보드레실에서 자녀와 함께 천연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지구 아로마테라피 황혜주 대표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주제로 향기 요법(아로마테라피) 등을 소개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1~2기로 나눠 유·초·중 자녀와 학부모 15팀씩 모두 30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여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3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급식 운영 내실화에 도움을 주어 세종시 학교급식의 질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후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서로 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이 3월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VR체험장과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안전체험관은 제천분원(안전체험관)과 똑같이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자유모드(360°VR 파노라마 투어)와 사이버 안전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고, VR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의 이용도 가능하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연간 1만 명 이상이 안전체험관을 이용하고 있지만 지리적 환경으로 인한 충북 중․남부권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이 늘 고민이었다.”며, “이번 온라인 체험관 운영을 통해 시간, 공간의 제약이 없는 체험으로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의 안전 교육이 이루어져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통한 바른 인품 함양을 위해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30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문고전'이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인종, 세대를 초월하여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인간의 문학, 예술, 철학 등 사유와 성찰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 강화를 위해 인문고전 기반 독서교육을 주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는 학교별로 특성을 살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통해 바른 인품을 지닌 교육공동체로 성장해가는 학교로, 이번 달에 진행하는 공모를 통해 초․중․고 30교를 선정해 학교별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올해 말까지 ▲교육과정 연계 인문고전 프로젝트 수업 ▲인문고전 독서 기반 특색 있는 프로그램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소통․참여형 독서동아리 ▲인생책, 선물책, 같이(가치)책을 포함한‘내 인생 책 세 권’프로그램 등 학교의 특색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해에는 ▲책과 놀기 좋은 날(봉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기관인 광주배움터는 3월 7일 광주열린상담소 교육실에서 제1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2023학년도 문해교육 초등 3단계까지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 정옥순, 강옥순, 박정희 님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감 및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표창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도교육감 우수졸업생 표창을 받은 학습자는 “광주배움터에서 글을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체험학습도 함께 가고 시화전과 백일장에서 상도 받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졸업 후에도 배움터에 계속 나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수경 평생교육건강과장은 “3명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용하고, 학교 내부 역량과 학교 밖 역량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하고 싶은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7일 양주시청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청의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기존부지)에 구축될 문화예술 복합시설이다. 이 시설은 지역 내 학생 및 지역 주민 모두의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연계교의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업무관계자가 참석해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예술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구축 ▲지역예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 조성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 등에 전문가 참여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양주시에 구축될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 예술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미래교육양주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관내 대학교수 및 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 주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1부 강연자로 나선 김금숙 교육장은‘양주를 온마을 교육의 모델로!’라는 주제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양주교육을 통해 학생의 溫(온) 따뜻하고 좋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현재 동두천양주교육청은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 실현을 목표로 ▲양주만의 특성화된 양주‘다·가·치’ 공유학교 운영 ▲IB 교육 벨트 구축 ▲교육지원청-지역 협력 강화 업무협약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행·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김금숙 교육장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
(정도일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이전하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학생 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용인에 위치하여 북부권 학생들이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으로 경기북부 학생 예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2경기예술창작소 건립이 우리시 예술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5년간(2025년~2029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7개 전 종목(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을 개최하게 되며,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인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5년간 강원 개최 결정을 지지하며, 장애인 동계 스포츠 참여 및 향유 문화 확산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대한민국 청렴문화 확산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끈다. 김대중 교육감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개막식 참석과 청렴 부스(청렴교육 정책관) 공동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전남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김대중 교육감은“박람회 기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청렴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도해 나가자.”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식 참석과‘청렴교육 정책관’공동 운영을 요청했다. 전남교육청은 청렴교육 정책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업적과 아시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사례를 스토리로 꾸며 청렴문화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소개 및 반부패ㆍ청렴제도 홍보, 청렴 특강, 전남교육청 청렴 정책 홍보, 청렴 체험 프로그램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교육청은 3월 7일 여수여자고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을 통해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을 대폭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해 전남형 일반고 교육지원 사업인 ‘하이플러스’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하이플러스는 학교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일반고 교원의 진로진학·교육역량 강화 등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 제고를 위해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정보제공을 위한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취약한 시·군의 원도심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구축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학연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모의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지역 초·중·특수·각종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경영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학교경영나눔회는 ‘배움과 성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강북교육’과‘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강남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과학관 별빛천체투영관에서 각각 학교경영나눔회를 열고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강남지역 초등 관리자 인사 소개, 주요 업무 안내, 시교육청·직속 기관 업무 전달, 질의응답, 학교경영 정보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장에게 주요 업무 추진 내용 협조·유의 사항, 달라지는 강북·강남 교육 등을 안내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이 펼쳐지도록 학교경영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각 지원청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과 한발 앞선 지원 행정으로 교육지원청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