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 이하 학생수련원)은 농한기 운봉읍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23개 마을에서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생활안전을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용산마을의 고복순 부녀회장은 “안전교육을 처음 받았다. 직접 눌러보고 실습해 보니 나도 사람을 살릴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양원 학생수련원장은 “농촌 지역은 어르신들의 연령이 높고, 안전교육의 사각지대이다. 응급처치법을 잘 기억하셔서 어르신들께서도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학생수련원은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및 교습소)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와 어린이 통학버스의 선제적 위험 요소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년도부터 교육청, 기초지자체,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 중 점검 기준과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선정된 현장 점검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미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념행사 시작 전, 직원들에게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의미하는 장미를 나누어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여성의 날 제정 이유와 유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 여성의 날 관련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존중을 통해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입 전형을 분석한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58명 포함 1,599명으로 작년 유입 1,393명보다 206명이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특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해외와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599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유입 학생 1,599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90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의 24.8%)와 특성화고(유입 780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의 17.0%)로 유입한 학생이 970명에 달한다. 이처럼 직업계고에 해당하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학생 유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일반계고가 경북지역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직업계고는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에서 2023년까지 4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미래 산업수요에 맞게 항공,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발 빠르게 학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생명사랑 남서부센터에서 생명사랑센터 책임자․실무자와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신 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회복과 자살․자해 예방을 위해 2024 정신 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위탁으로 운영되며, 마음 건강전문의의 학교 방문을 통해 자살, 자해 등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지원한다. 또한 극단적 선택과 자해를 시도한 고위험군과 전문기관 미 연계 관심군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전담팀과 생명사랑센터 실무자가 참석해 △학교 방문과 위기관리 전반 운영 △지역․학교 특성별 맞춤형 컨설팅 △학생 심리상태 검사 △학생 마음 건강증진 교육과 자료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학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주요 교육 업무 안내와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 2024년 주요 업무와 신규 업무 안내, 2024년 주요 교육 현안 관련 전달 연수, 기타 안건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관 김종열 서기관의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된 연수 시간에는 유보통합 추진, 책임교육 학년 지원 사업,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과 운영, 경북형 늘봄학교, 교육비특별회계 신속 집행 등 최근 큰 관심을 받는 교육 현안들이 안내됐다. 또한, 업무개선 사례로 소개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통한 효율적 학교 지원’, 영덕교육지원청의 ‘함께 발전하고 보존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을 격려하면서 “2024년은 경북교육이 본격적으로 세계교육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경북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정책을 8일 발표했다.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아침 시간, 틈새 시간, 정규 교육 과정, 방과 후, 주말 등 다양한 시간을 이용하여 주 5일, 1회 60분의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매일운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책은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의 건강 체력 회복을 위한 미래열매 활성화를 위한 8가지 공모사업과 매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 개선의 4가지 사업을 통해 학교 여건과 다양한 환경에 따라 선택적 매일운동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미래열매 활성화 공모사업은 건강 체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2가지 큰 틀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7560+(일주일에 5일, 하루 60분) 운동 실천 학교(초․중․고 20교), 건강 체력 증진(프로그램 및 건강 체력 교실) 선도학교(초․중․고 80교), 여학생 체육(스포츠) 활성화 선도학교(초․중․고 130교)를 운영한다. 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365+체육 온(동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도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2일 안동, 14일 포항, 19일 경산, 21일 구미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16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신청(3월 4일 기준, 안동 333명, 포항 421명, 경산 165명, 구미 466명)이 줄을 잇고 있어 대입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2028 대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이달 15일까지 2024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대안교육 전문 교원 인력 양성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립 대안학교 설립․운영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3월 중 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250~350만 원의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특강․대안교육 현장 탐방․관련 연수 등을 통해 교원들의 대안교육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안교육 교사 연구회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학교에 포항고, 포항여고, 구미고, 안동여고, 울릉고 등 총 5교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한 5교는 올해 9월부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 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개방형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 50% 초빙 임용 가능 △학생 우선 선발 등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는 경북 도내 8개‘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명문고로 탄탄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도 교육청은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자율적 교육모델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된 각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지자체․지역 대학․기업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3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단원 및 학부모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문학생예술단 개강식을 갖는다. 예문학생예술단은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시어터’로 이뤄졌다.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개강식은 오전 11시, 예문학생시어터 개강식은 오후 1시 30분에 진행한다. 이 날 개강식 축하 공연은 예술단 지도강사들이 예술단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준비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45회의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적 재능 발굴 및 창의적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한편,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목관, 금관, 타악 영역의 40여명의 단원이 지휘자 및 5명의 전문 지도강사와 함께 매주 기량을 갈고 닦는다. 7월 부ㆍ울ㆍ경 청소년 교류음악회와 9월 영ㆍ호남 4개 도시 교류음악회 등 폭넓은 연주 기회를 갖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문학생시어터는 48명의 단원이 지휘자 및 지도강사 5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창작뮤지컬 제작 및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1시 30분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소망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을 실현할 첫 번째 과제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원미경 교육장과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자신과의 약속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청렴 명언 ▲새 학기를 맞은 청렴한 해운대 교육을 위한 다짐 등 청렴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행사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모든 직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 청렴을 생활화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제2·3종 시설물 보유 학교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시설 안전 직무교육’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김민근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 차장은 제2·3종 시설물 정기·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의 정의 등 안전 점검·관리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위협 요소를 조기에 발견·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역량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 관리자들의 역량을 키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관련 연수를 마련해 안전한 북부 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오후 ‘제3기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한 첫발을 뗐다. 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의 임기는 2024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다. 위원회는 당연직이자 위원장인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의사 등 전문성을 갖고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8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한다. 학교장 자체 해결 요건 미충족으로 현장에서 요청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위촉식 후 이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도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및 내용’을 주제로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주며 역량을 키워줬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 모두가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한 처리에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위원회 후 피해 학생 심리상담·치료 등 사후 처리와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나로부터 정보 윤리 교육’ 교재를 관내 초·중·고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 26곳에 배포돼 디지털 세상 속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윤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다양한 정보와 첨단기술로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정보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김재우 삼정고 교사 등 6명을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교재 개발에 나섰다. 교재는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교재는 현명한 정보 윤리 생활, 슬기로운 정보 윤리 생활, 미래 사회와 정보 윤리 생활로 이뤄졌다. 중학교 교재는 정보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미래 사회와 정보 윤리, 모두가 지켜야 할 정보 윤리 등 내용을 담았다. 고등학교 교재는 정보 세상 들여다보기, 정보 현명하게 즐기기, 신기술 정보세상 슬기롭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초·중·고 교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