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표, 심사위원 평가·현장평가단 투표 합산해 우수정책 선정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 “민관협치는 민주행정의 정점”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 8개 프로젝트 발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이 수원시 최우수 협치정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 협치 정책 마켓’ 중 진행한 ‘풀뿌리 협치 대상’에서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선 5~7기에 추진한 협치 정책 10개를 부서별로 발표한 후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50%)와 심사위원 평가·현장평가단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수상 정책을 선정했다.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을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금상) ▲협치로 꽃피운 다자녀수원휴먼주택 지원(은상) ▲소통박스(동상)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려) 등 5개 정책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공유 수원’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금상을 받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정도일보) 김천시는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지난 18일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 및 학부모 프로그램 참여도를 평가하여 부모가 어린이집에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선정 취지가 있다. 세부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성과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의 참여 여부를 평가하는‘참여성’, 부모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를 평가하는‘다양성’등 5가지 부문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정부의 보육정책에 발맞춰 전체 어린이집 86개소 중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포함 25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김천시 보육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보호자에게 어린이집 보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여 안정적,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이 착한가게 ‘돈쭐내기’에 동참했다. 돈쭐내기는 ‘돈’과 ‘혼쭐내기’를 합친 신조어로, 좋은 일을 한 가게의 물건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백 시장은 19일 손상훈 기흥구청장 및 지역 단체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기흥구 동백1동에 위치한 푸른치과와 과일나라, 몽고반점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 과일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으며 착한 소비에 참여했다. 기흥구에는 현재 음식점, 카페, 전자제품 제조업 등 44곳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이 44곳의 업체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이들의 선행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우리동네 착한가게 돈쭐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착한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SNS에 이용 인증샷을 게시하는 ‘착한가게 찾아가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전 직원 및 유관기관과 단체에 적극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1월 18일 화성시에 위치한 호텔 푸르미르에서 제158차 정례회의 및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국도비 매칭 사업에 따른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부담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고, 제2의 대장동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기도 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118곳을 선정하고, 지정기부금단체인 (재)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총 1억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경기도 31개 시군 의장들은 올해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방자치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다같이 힘을 모으자는 의견에 한마음으로 동의하여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창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어느덧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였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많으며, 특히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청년 네트워킹 파티 「1년을 달려온 평택청년, 11월의 쉼표」를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가 주체가 되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청년단체(동아리),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네트워크 활동 발표, ‘네트워킹 게임’으로 진행했으며, ‘평택시장에게 묻다’ 코너에서는 평택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시장과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었던 청년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이 설레고 유쾌했다”라고 전하며, “청년 주도로 기획된 청년들의 교류는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 넣는 시작점이라 생각하며, 향후 청년 행사는 물론 청년정책 수립에 청년이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평택시가 청년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참여기구인 ‘3
(정도일보) 하남교육재단은 정재강 이사가 지난 18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이사(만전식품 대표)는 하남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때부터 이사로 14년 동안 재직하며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정 이사는 “퇴임 후에도 하남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남교육재단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정재강 이사님께서 14년간 큰 역할을 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도 정 이사님의 뜻을 받들어 하남지역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든 힘을 쏟아낸 kt 위즈 선수들, 코치진, 프런트, 뜨겁게 응원해주신 수원시민, kt 위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한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1군 리그 데뷔 후 첫 3년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힘들 때도 있었지만, 우리 시민과 팬 여러분께서 한결같이 함께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최단기간에 최강팀으로 우뚝 선 kt 위즈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t 위즈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대4로 꺾고,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40년 역사에서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한 팀은 kt 위즈가 처음이다. 지난 10월 31일, 35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열린 타이브레이크(순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하며 ‘1군 진입 후 최단기간(7년)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kt 위즈는 이날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하며 최단기간 통합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k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2021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이전공공기관 13곳과 부산은행이 함께하며,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상자 속에 간식, 생필품 등을 담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상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 선물을 담은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 1,000명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4,4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생필품 등 17종이 포함된 희망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의회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
(정도일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능곡 해당화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방한조끼 10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능곡 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용품 후원활동에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 올해 역시 능곡동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방한조끼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과 겨울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후원품만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받은 것 같다”며 “다양한 동 복지사업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8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이라는 예기치 않는 위기 속에 사회복지 분야가 겪어야 했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서서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따뜻한 복지 경기도’를 향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양평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김우탁 씨(74년생)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윤화섭 안산시장, 강기태 경기도 및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월 7일로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이 연기되면서 이날 진행됐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2021년 기초지자체 정기총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제2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초대 기초지방정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출범 당시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했는데, 1년 4개월 만에 202개로 늘었다. 17개 광역지방정부를 비롯해 219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실천 연대에 참가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참신한 기후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만든 모범사례를 이웃 지자체에 전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국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상황에 꼭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지방정부만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18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특화 마이스(MICE) 사업’의 결과와 의미 등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역 유망산업이나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의 국제회의를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 시 · 군 공모를 지난 4월 진행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8월 25~26일)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9월 9~11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9월 24~25일) 등 3개를 선정한 바 있다. 마이스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 등을 포함한 관광산업이다. 도는 행사별로 민간과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컨설팅단의 사전·현장·사후 3단계로 이뤄진 사업 조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도왔다. 성과보고회에서 각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상황에서 온 · 오프라인 병행 혹은 온라인 개최로 코로나19 이후 마이스 행사의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가능 개발 분야의 최고 석학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 UN특별자문관) 연사 초빙,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친환경 캠페인 운영, 국제 콘퍼런스 전
(정도일보) 대구시는 주요 시정과 정책 결정에서 권영진 시장을 보좌할 정무특보로 김철현 전 국회보좌관을 11월 22일(월)자로 임용한다. 신임 김철현 정무특보는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국회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하다 제7대 서울시의원(2006~2010)을 거쳐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2010~2011)을 2년 동안 맡았다. 이후 이완구, 최연혜, 김승수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현장에서 정무적 감각을 쌓는 동시에 (재)여의도연구소,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등에서 교수를 역임하며 정책적 전문성도 높여 왔다. 대구토박이인 김철현 내정자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갈고닦은 정무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적한 시정과제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속도를 높여 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회, 정당, 지자체 등에 두루 포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확보, 지역정책수립 등 대구시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대시민 소통과 홍보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국회·중앙정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온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철현 특보는 우리지역 출신으로 30여 년간 국회와 서울시에서 쌓은 정무경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구시의 주요시정 추진에 탄력
(정도일보) 창원시는 코로나 확산으로 체험 및 견학 활동이 부족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문신미술관 체험 KIT 210명분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주관으로 배부된 체험 KIT는 ‘내 손으로 만드는 문신미술관 – 문신 시메트리’를 조립해서 문신미술관을 만드는 페이퍼시어터로, 마산항을 감싼 미술관과 문신의 조각작품이 어우러진 풍경을 간직할 수 있는 교육용 체험자료이다. 배부받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체험이 적은 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자료가 될 것”이라며 매우 반겼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로 지역 사회에 생긴 교육 편차와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아동들이 문신의 예술세계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신미술관은 지난 8일 전국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 체험 KIT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2분만에 마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민주, 수원2)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해 당이 지향하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는 2021년 3월 31일 기준 경기도 내 보호관찰 대상자가 9,499명에 달하고, 전국 보호관찰소 대상자 총인원 대비 경기도 보호관찰소 대상자가 22.9%에 이름에 따라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재범의 우려를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갱생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취업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등 필요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