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8일 이틀에 걸쳐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해 광석면사무소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광석면 단체장 협의회와 8일 이장단 협의회를 통해 진행했으며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우려되는 광석면 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광석면 주민분들의 의견 수렴 및 여건 조성에 힘써주시고 광석지역 맞춤형 적정규모화 학교 제안,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1학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위한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교 행정 업무 개선 방안, 예산 및 시설 관리,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추진계획 소개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원)장 선생님들과 힘을 합쳐 교육 질 향상,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길 여직원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이 만들어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감하며 서로 배려하는 교육지원청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여성 인권 신장을 기념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라’는 의미를 살려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해 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동등한 권리가 보장되는 평등한 논산계룡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오후, 6개 교원단체 대표들과 충북교육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윤건영 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약속한 이후, 교원단체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잠재력과 꿈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교육가족 모두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히며, “올해는 상수공생(相修共生)의 화두를 가지고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교원단체도 합심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교원단체는 ▲공교육 정상화 ▲교원의 수업시수 경감 ▲교사 정원 확보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 ▲순회교사 지원예산 확충 ▲저경력 교사 지원 ▲기간제 교원의 신체검사 비용 지원 ▲학생 인성교육 지원 방안 ▲세월호 참사 10주기 관련 안전교육 실시 ▲기후 위기 대책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요구와 의제들을 윤건영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또한, ▲아침간편식 ▲늘봄학교 운영 ▲온라인기반 진단평가 중단 ▲문제 행동 학생 단기분리 조치 등으로 인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9일 개강식을 갖고 2024학년도 영재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개원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총 8학급(본원 7학급, 충주SW교육센터 1학급)으로 ▲프로젝트 3과정 ▲알고리즘 2과정 ▲인공지능 1과정 ▲사사교육 2과정으로 운영된다. 정보영재교육 대상자는 96명(초등영재 55명, 중등영재 38명, 고등영재 3명)이며, 3월부터 10월까지 연간 100시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학급당 인원을 15명 이내로 배정하여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영재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 적용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3월, 원활한 신학기 현장 지원과 학생 호흡기 건강을 위해 각급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년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관리 계획'을 안내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계획에는 ▲학교 실정에 맞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요령 마련 ▲각급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운영 ▲미세먼지 빈발 시기 전 또는 신학기(3월, 9월) 학생 대상 미세먼지 위해성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될 점검은 '2024년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관리 계획'에 따라 ▲공기정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 ▲내·외부 청소 상태 ▲필터 교체 주기 준수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지관리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환경부 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단계* 이상 발령 시에는 추가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고등학생 및 인솔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도 234km를 자전거로 일주하는 '사기충전 탐험활동 타기과정'의 참여교를 모집한다. '사기충전 탐험활동 타기과정'은 총 4회로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운영이 되며, 상반기에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기를 운영하고, 5월 21부터 24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기를 운영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기를 운영하고 마지막으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기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타기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20시간 이상, 팀별 2회 이상 자전거 훈련을 진행해야 하며 학생 3명, 인솔 교직원 1명이 팀을 이루어 신청해야 하며, 각 기수당 3교씩 운영한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1기, 2기의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공문으로 신청받으며, 하반기의 참여신청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은 용두암 인증센터에서 시작해 ▲거름마을공원 ▲쇠소깍 ▲김녕성세기해변을 지나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상반기(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에 교육·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 지역 주민·학생들에게 교육·늘봄·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군이 옥포지구 내에 수영장, 도서관, 문화센터 등을 구축하는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상·하반기 2회 공모를 실시하여 약 4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특히,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사업과 연계하거나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취지 부합 여부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우아, 정말 잘 맞힌다. 하지만 이건 진짜 어려울걸. 자, 이건 무슨 모양일까?”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늘봄학교인 전주대정초등학교(교장 유정복)에서 신입생들에게 동화책 ‘딩동 거미’를 읽어주는 늘봄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수업을 마치고 돌봄교실로 활용되는 1학년 5반 교실을 찾아 이 학교 신입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그럼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리니까 모두 눈을 감아 봐. 이제 눈을 떠”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능숙하게 돌봄 선생님 역할을 했다. 전주대정초 늘봄학교에는 1학년 학생 112명 전원이 점핑클레이와 창의보드, 생활체육, 창의과학, 로봇항공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동화책 읽어주기를 마친 서 교육감은 돌봄전담교실로 이동해 아이들과 함께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교장실에서 전북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대정초 관계자 등과 함께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늘봄학교로 운영할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서거석은 8일 “공사립 구분 없는 공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사립고등학교 학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책임 교육 기조 아래 차별 없는 배움을 추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교육감은 이날 AI 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학력 신장, 전북형 늘봄학교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와 ‘전북함께학교’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한 학교장의 기숙사 건립 예산 지원 요청에 “중기 학생배치계획 및 기숙사 입소 희망 학생수, 원거리 학생수 등을 고려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여건에 맞는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정원 조정이 필요하다는 건의에는 “학령인구 변화 추이, 지역 여건과 교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조정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보호하고 학교간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육 실력다짐 워크숍'을 개최하여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국장, 중등교육과 부서원 전체가 참석했으며, 곽영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국제바칼로레아(IB)와 미래교육'과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의 '학력 신장 지원을 위한 중등교육과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학교 지원 역량을 길렀다. 또한, 팀 간 협업을 통한 학교발전 지원 방안과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한 단위 학교 학력 신장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팀별 협업을 준비하는 노력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필요한 실력을 갖추도록 마음을 열고 궁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며, “교육감으로서 교직원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깊은 생각과 철저한 계획 아래 적극적인 실행으로 학교가 '땀 흘리고 책 읽고 공부하는 학생'으로 가득 차도록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학생 위생용품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위생 상황 개선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의 기부(금일백만원)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로 인해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10명에게 100,000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위생용품은 각 가정으로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상대적으로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기 힘든 조손 가정 및 부녀 가정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어, 사회적 약자의 어려운 부분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학생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 행렬에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의견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 및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해 글로컬 교육의 초석이 될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운영을 위한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국제직업고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외 유학생 유치 계획 및 준비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 발표를 시작으로 △ 국제직업고 운영을 위한 전남형 모델 로드맵 제시 △ 전남 미래 산업 특징 및 수요 분석 △ 법령 및 규제 개정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의 주안점은 전남국제직업고의 설립 비전과 해외유학생 유치, 산·학 연계 운영, 교육과정개발, 졸업 후 진로 취업 연계 등 특화된 운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국에서 처음 시작되는 전남국제직업고 운영을 위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국제직업고 기본 추진 사항은 △ (단기) 기존 직업계
(정도일보) 교육부는 3월 8일 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추진 계획’,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24~2028)’,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학교 밖 통학로 안전 개선방안’ 등 3개 안건을 상정한다. '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추진 계획 ' 리더십새싹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실천하고,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는 학생‧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하여 경제‧나라사랑‧글로벌‧스포츠리더십 총 4개 세부 주제로 구성‧운영되며, 주제별로 특화된 캠프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업하여 인적‧물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등 역량 있는 멘토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캠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늘봄학교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리더십새싹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중구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 및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 모두 (가칭) ‘대전문창공공도서관’건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되어 학교에는 최적의 교육활동공간 및 돌봄 환경이 구축되고, 지역에는 평생교육시설 확보 및 생활편의·문화·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