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안중농협 자재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손 소독제 및 여분용 마스크 비치 등 코로나19 대응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출하 농업인과 검사관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정장선 시장은 올해 수확기에 유례없는 우박과 강풍 등으로 애로를 겪고, 검사준비를 하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관에게는 “등급 판정시 공정하게 하되, 어려운 농촌과 농업인들의 현 실정을 많이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은 총 133,990포대(조곡40㎏)로 산물벼로는 10월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RPC 2개소를 통해 42,570포대를 매입했으며, 건조벼를 오는 26일까지 17회에 걸쳐 91,420포대를 매입 완료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GH는 지난 해 8월 준공한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이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동주거 부문 본상(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최고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이번 시상에서 ‘1인 주거용 공동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IT기업들이 판교에 둥지를 틀면서 IT기업 종사자와 업계에 몸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기획됐다. GH가 제시한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의 키워드는 ‘교감과 소통의 장’이다. 1인 가구 청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아내기 위한 핵심이 입주 청년과 지역 주민간의 교감과 소통이라는 설명이다. GH는 1인 거주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목적을 지닌 공유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들은 개별화·고립화되는 개인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풀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1인 주거 공동주택 프로젝트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2019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와 ‘코로나19 안심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국민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확진자 동선 접촉 알림이 앱 ‘코동이’를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참여 기반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의 인적·물적·정보 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일 창립한 국민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종교계, 노동단체 등 154개 시민단체·전문가 등이 결성한 시민사회단체다.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활동하며 정부에 시민사회와 정부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기술위원장인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개발한 ‘코동이(코로나 동선 안심이)’는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본인 동선과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쳤는지 여부를 알려 주는 앱이다. 코동이 앱을 사용하면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실시간으로 접촉 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카이스트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KAIST,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협약에는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KAIST와 브레인시티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경기⋅강원 신마을 공동체 컨퍼런스 실행위원회(위원장 황보국)가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소재 효정문화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내가 가꾸는, 우리가 만드는, 함께 사는 산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5일 위회원에 따르면 이날 컨퍼런스는 현장 참석 190명, 온라인 참석 2천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는 공생(共生), 공영(共榮), 공의(共義)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신마을 공동체를 가꾸어 가는데 그 의의를 지니고 있다. 행사는 그 동안 활동했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내적으로는 신마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외적으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할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반영됐다. 행사순서는 황보국 실행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길영환 천보교육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황보국 위원장은 "경기·강원 신마을 공동체를 통해 ‘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 ‘정의를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국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파운드리W에서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3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파운드리W(장현준 대표이사, 평택시 청북읍 소재)는 물류센터 운영 관리, 임가공작업, 냉장 항온 등 특화서비스, 특수물류 등 전반적인 물류 운영 및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파운드리W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빠른 시일내에 나눔 약정을 맺어, 매년 백미 100포와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장현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인만큼, 백미가 코로나19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계획을 세우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는 파운드리W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내의 귀감이 되어,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백미를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 보건시설) 및 청북읍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의 교제를 시작하니 모든 사람이 나의 벗이요 친구다. 1948년생, 인복이 있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리라. 1960년생, 건강을 지키기에 가장 좋은 것은 규칙적인 식사가 아주 중요하다. 1972년생,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84년생, 여행을 떠나면 귀인을 만나리라. ◆소띠: 늘 조심성 있게 나아가라. 1949년생,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있다면 무해할 것이다. 1961년생, 아랫사람을 잘 이끌면 자신의 허물을 면할 수 있다. 1973년생, 작은 것을 이루어 나아가는 시기이다. 1985년생, 몸이 아프고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니 마음 또한 심란하다. ◆범띠: 금전적인 이익보다 사람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1950년생, 서쪽이나 북쪽에 업무 중 두고 온 것이 있다. 찾아봐라. 1962년생, 친척 중에 사회에서 명성이 대단한 분의 도움을 받게 되리라. 1974년생, 뜻밖의 도움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하루이다. 1986년생, 주변에서 능력과 실력이 인정받게 된다. ◆토끼띠: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1951년생, 어려움이 닥치니 어찌해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러스 원천 차단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AI·ASF 대응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날이 추워지면서 AI 유행시기가 돌아오고 있고 ASF도 철저히 차단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며 “경기도 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방역대책이 필요한 만큼 다시 한번 주위를 환기시켜주시고 철저한 대응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앞서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복하천에서 지난 1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2건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전국적으로는 사육가금 8건, 야생조류 7건에서 2021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지난 11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도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31개소, 산란계농가 초소 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정신문 「굿모닝평택」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올해의 상 표지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굿모닝평택」은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매월 제작하는 시정신문으로 시정소식, 문화행사, 알림마당 등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굿모닝평택」표지에는 매월 가장 주목할 만한 시정소식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들의 모습을 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강일 평택시 소통홍보관은 “이번 수상은 「굿모닝평택」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각 기업・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등 450여 점을 접수 받아 총 23개 부문과 특별상을 심사위원단 120여명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도시 오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생활문화를 바꾸는 프로젝트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심의와 인터뷰심의를 거쳐 ▲프로젝트8253팀(오산시 신규 이주민을 위한 '웰컴 오산' 프로젝트) ▲마스크를 사랑하는 모임팀(이 세상에 하나뿐인 마스크로 상점이름 캘리그라피) ▲ 매화향기팀(色다른 우리) ▲죽미령교차로팀(오산 어른이들의 문화 놀이터) ▲바람의정원팀(내 마음의 치유농업과 환경보호 in 오산천) ▲우리끼리 나눠먹는 친환경 농사문화체험팀(나는 금손 농사꾼이다) ▲ORUN팀(PLOGGING WITH OSAN) ▲민들레팀(환경위기해결 어렵지 않아요!) 등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 최종 8개 시민주도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지난 9월 28~29일에는 이 8개 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당사자성의 발견'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커뮤니티의 사례들을 가지고 시민들이 지역문화 기획자로서 가져야 하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9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8개 커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장사를 나선 길에서 도둑을 만나게 되는 하루다. 1948년생, 밝은 달이 다시 구름에 들어가니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이다. 1960년생, 재산을 잃게 되거나 가정에 우환이 생긴다. 1972년생, 몸을 따르는 운이 막히는 듯하니 필시 마음에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1984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았다. ◆소띠 :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한다. 1949년생, 자식들에게 어려운 일이 없나 안부전화를 하도록 해라. 1961년생,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만 같이 불안하다. 1973년생,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 버리는 것과 같다. 1985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라. ◆범띠 :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로 얼음 녹듯이 녹아간다. 1950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1962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귀하의 주위를 돌고 있다. 1974년생, 하던 일이 무난히 풀려 나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수원시, 화성시와 23일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3개 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동일 역사·문화공동체인 3개 시의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간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공통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시민들의 문화·관광 콘텐츠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등이다. 지난 2018년 11월, 3개 시는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문화·경제적으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3개 시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조문화공동체인 오산·수원·화성시가 서로 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협력하고자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고양시, 시흥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 시군에 대해 총 34억 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1.1~9.30기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고양시가 100.01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남시(99.38점)와 화성시(97.94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용인시(97.58점)와 수원시(96.82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시흥시가 99.27점으로 최우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수도권 전면등교 2일 차인 23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2차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해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등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장현국 의장이 본부 소속 비상대책단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소집한 ‘전체회의’를 연 것은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월 7일 이후 네 달여 만에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22일부터 수도권 각급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작돼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매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지만, 성공적 일상복귀를 위한 최적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회기 중 부득이 전체회의를 열게 됐다”고 긴급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도 인사말을 통해 “비상대책본부가 일상회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도민피해 구제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단계적 일
(정도일보)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160인분의 ‘사랑의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외식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료준비부터 시작하여 손수 조리・포장까지 전 과정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했다. 이준석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관내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을 진행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직원들 또한 관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