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인문 소양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교육으로 명작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연계한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메이커 기기로 목걸이 버튼 등을 제작하는 '도서관&메이커'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 학교는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학교별 일정을 정해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3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독서 연계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전담 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실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명의 학교도서관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별로 지원단을 매칭하여 도서관 활용 수업, 장서 관리, 독서교육 운영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해결책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변화된 학교도서관 환경으로 인해 학교도서관 담당 초임 일반교사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방문일정을 신학기에 집중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방문 컨설팅은 오는 3월 14일까지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한 원격 상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별 내·외부 환경 분석에 따른 맞춤형 실무 컨설팅이 학교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
(정도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창의인성교구 대여 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사소통 및 상호존중, 공간지각 및 전략개발, 수학학습과 관련된 204종 2,690개의 창의인성교구를 학교 및 기관에 대여하는 사업으로 매년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중심의 교구를 확충(35종 335개)하고 특히, 다문화 학생을 위한 이중언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한 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및 매뉴얼을 대전창의인성센터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창의인성교구 나들이' 가 학교에서 체험중심 학생 맞춤형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의인성교구 확충 및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개발을 통해 창의인성교육이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3월 9일, 신입생 및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관찰추천 전형,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의 다단계 전형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여 초등학교 6학년 대상의 수학·과학 통합 과정 3학급,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융합 과정 2학급 학생 총 100명을 모집했다. 입학식 후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과 각 과정별 심화 수업을 통해 활기찬 영재교육원 생활을 시작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각 과정 특성에 맞게 수학·과학·정보 분야에서 심화·융합된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실험, 토론, 체험학습, 프로젝트 발표대회, 리더십 교육으로 연간 80시간의 영재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창조력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하여 미래 사회를 이끄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리더십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자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생 생활지도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생활지도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인'행복하고 슬기로운 학급 생활'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언어폭력 하지 않기, 바르고 고운 말 사용하기, 사이버 폭력 하지 않기, 디지털 성폭력 하지 않기, 사이버 도박하지 않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신학기에 각 학교에서는 해당 자료를 학급 게시용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함은 물론, 책임 의식을 가지고 행동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언어폭력 근절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 행정 업무의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정통신문 안내 방식은 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해당 공문을 접수하여 문서 처리 후 학교 알리미앱에 가정통신문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안내 절차가 복잡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사업은 안내 절차를 간소화하여, 교육청에서 교육청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글을 업로드하면,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자동 업로드와 학교 알리미앱에 자동 연동되어 학부모에 즉각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들은 더 쉽고 빠르게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대표적 사례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시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인사를 성남 공유학교 강사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강사로 위촉하고자 '2024 성남교육지원청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 교육기부 신청'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신학기부터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으로 배포되는 각종 홍보 문서, 책자를 학교에서 개별로 방문 수령했다. 이제는 출장 없이 택배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희망교를 모집하자, 58교 중에 55교가 신청하며 성원을 얻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이 학교들의 문서를 상자에 담아 월 2회 우체국 택배로 발송한다. 2024년 시범 운영하여 학교 만족도에 따라 확대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문서수발함 문서발송 서비스”는 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가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한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대행하는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성남 교육행정의 목표”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도교육청 누리집에 ‘민원 상담 챗봇’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6월까지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실천 촉구를 위한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참여 학생을 오는 3월 15일 12시까지 모집한다.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와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청소년 자치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접속하여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3월 15일 1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는 월 1부터 2회 주말에 운영되며, 세종 지역 환경‧생태 전문가 멘토와 함께 학습과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세종시의 기후위기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조사학습,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주제 현장탐방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희망2024 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식을 3월 11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약 2억2500만원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협력을 확대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작년에는 남부․강서양천 교육지원청 60개교 218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원 규모의 조식 지원 사업과, 서울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46명에게 약 1억원 규모의 아동 교육환경개선사업(책걸상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 전달되는 배분금 약 2억2500만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및 체험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혜영 서울
(정도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1일 융합설비과 학생을 대상으로 '용접․설비 분야 기술인 역량 강화'교육기부 특강을 했다. 강사는 ㈜태강기업 대표이사이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인 임형택 대표이사, ㈜센코어테크 김승호 이사, ㈜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원 서경원 충남법인 대표이사를 초빙했다. 이번 강의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시대에서 용접․설비 분야에 대한 전망'과 '기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3명의 특강 강사는 회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용접․설비 분야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실제 본인이 겪고 느꼈던 사례들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 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의 고민들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보내며 강의를 이어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현장감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 강의가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공고가 용접 및 설비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 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약 22.8% 감소했으나 이주배경 학생은 반대로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및 중도입국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배로 증가했다.[’19년 871명→’23년 1,855명] 아울러, 충북 지역의 인구 급감 상황에서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동적 적응 지원에서 정주‧정착형 교육정책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 변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감․동행의 다문화교육'을 비전으로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교육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체제강화 등의 4가지 추진과제와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강화 및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한국어학급을 확대 운영(2023년 22학급→2024년 29학급)하고, 지역의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과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목소리가 담긴 도서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 ‘나도... 저렇게 놀고... 싶다...’‘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는 지난해 지세움에 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낙서처럼 적은 짧은 감정 일기를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하에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 이름도 학교 안과 사이버공간에서 언어폭력·따돌림을 당했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의 감정 노트에서 따온 것이다. 내용에는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의 소감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운영했던 그림책 감성 코칭, 인지코칭, 명상 활동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3월 중으로 관내 전체 초·중·고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세움에 온 학생들이 자기 말을 온전히 들어주고 이해해준 곳이 이곳뿐인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라며 “이번 도서 발간을 통해 가해 학생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 학교 현장 교직원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중심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가칭)광산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광산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광산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다. 기본계획은 광산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 설립을 위한 TF 구축과 역할, 예산 확보와 자치법규 개정 계획 등 설립에 필요한 기본 뼈대를 담고 있다. 광산지역 교육행정은 지난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합될 때,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산교육청을 흡수·통합하면서 맡아왔다. 이후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가 늘며 학생도 증가해 교육지원청 원상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로 광산구에 있는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가진 교육수요를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산구 지역의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인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4월 20일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시교육청 꿈드리미 전용카드’를 제작·발급하게 된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이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 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 중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탈북 가정 학생이다. 2025년에는 중‧고 2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중‧고 전 학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소재한 가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품비, 안경 구입비 등에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상 대학 원서접수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