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학교, 지자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먼저 오는 4월 말부터 그림책을 활용한 조손 세대의 만남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봉사단으로 15명(할머니 13명, 할아버지 2명)을 구성하고 독서 지원을 희망하는 강북지역 초등 1~3학년 100학급을 찾아가 책 놀이, 구연동화, 독후활동 등 독서교육을 제공한다. 신청학교에는 교당 그림책 한 꾸러미(25권)도 보급한다. 지난해 봉사단은 초등학교 33교에서 학생 2,126명에게 독서교육을 지원했다. 맞춤형 학부모 교육도 지난해 16회(야간 1회 포함)에서 올해 20회로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 제빵(베이킹), 목공예, 딸기 수확 등 20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운영해 학부모와 자녀 간 배려와 소통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619명이 참여했다. 나눔과 배려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자원봉사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 유보통합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올해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운영한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두 날개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는 울산형 유보통합의 모형을 말한다. 유보통합은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를 일원화하는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다. 정부는 올해 6월까지 영유아 보육·교육 관련 체계를 교육부 일원화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유아특수교육과에 유보통합 기획팀과 조정팀 2개 팀을 신설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보육 현장 의견 수렴,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운영 등 울산형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재 605개 7개 유형의 어린이집을 소모둠으로 한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보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가르거나 쪼개지 않는다는 우리말 ‘온새미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9일, 16일 양일간 안성맞춤교사(마을교사) 양성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안성맞춤 교사는 다양한 주제와 수준의 수업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탐색과 학생주도 미래역량을 키우는 안성의 마을교사이다. 이번 연수는 생태, 독서, 목공, 천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전문가(30명)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계획안을 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1일 차 연수에서 안성맞춤 교사는 학생 성장, 학생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 연수에서는 안성맞춤 마을교육과정 계획안을 작성하고 현직 교수와 교사의 조언을 받는 등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연수를 통해 안성맞춤 교사는 다양한 분야의 내실 있는 수업을 구현하여 풍성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도울 수 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힘든 전문 분야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 앞으로도 안성맞춤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6일에 2024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교육과정 외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중, 8차시 이상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 시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된다. 2023년도에는 지역 교육협력 지역협의체 구성 및 자율 예산 수립,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맛보기 프로그램 운영, 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본격적인 2024년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두원공고와 한경대 등의 대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 상공회의소, 안성 교육자원봉사, 관내 관심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하여 ▲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비전, 목표, 가치 ▲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념도 및 유형 ▲ 거점 활동 공간 및 공유학교 홈페이지 새 단장 ▲ 이룸대학 사업 안내 등의 진행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교육공무직원에게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악성 민원, 폭언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교원과 지방공무원은 교육활동과 조직 내 갈등, 업무 관련 심리적 고충 전반을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나, 교육공무직원은 관련 제도의 미비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올해부터 상담을 희망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권역별 지정 병원이나 개인이 희망하는 병원, 기관을 이용해 1인당 연간 4회(1회당 10만 원 이내) 까지 전문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양질의 교육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개학 첫날부터 26교 참여학교와 함께 경북온라인학교 1학기 수업을 안정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학교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올해 9월 1일 개교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교 간 학사일정 조정 등 원활한 수업 지원을 위해 경산시에 있는 경산고등학교 내 임시 온라인스튜디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부터 단위 학교의 주문형 교육과정과 지정형 교육과정의 수요 조사를 통해 2024학년도 1학기에는 64개 강좌를 개설했고, 26교 500여 명의 학생이 정규수업 시간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경북지역에서는 학생 수 부족과 전공 교(강)사의 부족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예산 집행 방법, 제도개선, 새로운 세입원 발굴 등을 통하여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 신청을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예산성과금은 지출 예산 절약 또는 수입을 증대 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특전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성과금과 격려금 878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2023회계연도(학교 회계 포함) 에 예산 절약, 수입 증대에 직접 이바지했거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공무원과 도민이다. 예산성과금 심사는 창의성, 자발적 노력 정도, 제도개선 효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자체 심사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6월 중으로 예산성과금을 지급하며, 성과금은 최대 1,000만 원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성과금 제도 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재정 공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어울림 교육활동과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8교를 선정해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4개 원 선정하여 원당 4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 4교를 선정하여 교당 500만 원~1,000만 원 이내로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공감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 북큐레이터와 사서가 함께 주제를 정하고 책을 선정,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후 다양한 책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북큐레이션 특강은 4월 7일, 14일, 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립서점인 ‘나락서점’을 운영하는 박미은 대표가 독립출판과 북큐레이션 개념, 운영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수강생들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 전시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문학언어역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자체 개발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기초학력 지원자료집 ‘손안에 국어’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국어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낱말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을 높여 기초학력·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초등 국어과 교육과정·수업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해 지난해 9월 2학기 자료집을 개발·보급했다. 이 자료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활용 만족도 조사 결과 ‘어휘력 향상’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는 1년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1학기 자료집 개발에도 나섰다. 그 결과 이번 보급 자료는 1·2학기 통합본으로 제작하게 됐다. 자료집은 초등학교 4~6학년 국어과 교육과정을 분석해 교과서 내 낱말과 관용표현을 활용한 ‘만·들·다’ 3단계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단원 학습 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십자말풀이, 낱말 퍼즐 등도 담았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기초학력과 문해력은 학생들에게 배우는 힘을 기르는 기본 역량이다”며 “아무쪼록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공간인 ‘학교 기숙사’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일부 사립학교를 제외한 25개 기숙사 운영학교에 사감 인건비를 별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시교육청은 사감 인건비를 기숙사 운영비에 포함해 지원해 왔고, 학교 여건에 따라 기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개선 요청이 잇따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기숙사 운영비 배분 기준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감 인건비 12억 6,574만 원을 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조치에 따라 학교 현장은 효율적으로 기숙사를 관리·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익자부담 경비로 지급하던 사감 인건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수 있게 됐다. 내실 있는 기숙사 운영도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지침 등을 담은 ‘학교 기숙사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한다. ▲학교 기숙사 운영 개요 ▲기숙사 학생 생활교육 ▲기숙사 관리 ▲재난 대응 요령 ▲사감 인력 및 재정 운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감춰왔던 인사 관련 정보를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7차례에 걸쳐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지에서 지방공무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정보 공개를 통해 교육청과 일선기관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사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지방공무원들의 인사행정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시교육청 차원에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첫 사례로,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운영하려는 부산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12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근무 지방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별 권역을 나눠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직렬별·기관별 인사 통계 ▲2024·2025년 직급별 승진 예상인원 산정 ▲최근 3년간 교육청 근무자 등 평균 승진 소요 연수 ▲최근 3년간 휴·복직 현황 ▲6급 이하 공무원 승진 제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살핌 늘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보살핌 늘봄 정보를 제공하는 ‘보살핌늘봄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면 시행 초기 학부모의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안 보살핌 늘봄교실 ▲지역 보살핌 늘봄기관 ▲우리동네자람터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등 늘봄학교 정보를 이 시스템에 모았다. 또한,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예약 화면’, ‘부산늘봄지원센터’, ‘등굣길안심e’ 등의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늘봄학교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른 시일 내 학교 현장에서 신청하는 ‘학교 안 보살핌 늘봄교실’과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는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등을 이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보살핌 늘봄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
(정도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3월과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 등이 있다. 교육일정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며 [4월 9일 제외)],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43명 이내로 운영하며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0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박물관 체험학습을
(정도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3월 9일, ‘2024 대전수학문화관 파이(π)데이’행사를 6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원주율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수학과 친해지는 날’파이(π)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7종(π로 만남/도전/배움/놀이/체험/표현/기념)의 활동 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수학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π로 만남에서 수학 퀴즈를 풀고 입장권을 받아 입장한 후, π로 도전에서 책 314쪽 찾기, 3.14cm 안에 병뚜껑 던지기, 3.14초에 멈추기에 도전했고, π로 배움에서 원으로 된 콘텐츠를 찾아 직접 줄자로 길이를 재어 원주율을 구하고, π로 놀이에서 파이(π) 요정에게 전달받은 원주율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체험관을 투어했다. 2층에서는 π로 체험에서 열쇠고리, 배지, 네온사인을 가족과 함께 만들었으며 π로 표현에서는 파이송을 감상하면서 디지털 숫자 접기로 합동작품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