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과 함께 '곤충유래 천연물 산업소재 개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여 ‘갈색거저리 껍질 추출물을 이용한 자원선순환 친환경 포장 필름 개발(Chitosan Extracted from the Biomass of Tenebrio molitor Larvae as a Sustainable Packaging Film)’이란 논문을 국제학술지 Materials에 발표했다.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곤충산업거점단지 내 곤충산업화지원시설에서 대량 사육한 갈색거저리의 껍질로부터 키토산을 추출하고 이를 구연산과 화학적으로 가교 반응을 시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합성플라스틱(폴리에틸렌) 포장재에 비해 더욱 표면 소수성을 띄고 습기 투과도가 낮은 키토산 천연플라스틱 포장 필름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기업과 연계한 곤충산업거점단지의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었다. 국제 학술지 Materials는 Impact factor 3.1로 2024년도 JCR Impact Factor기준 metallurgy & metallurgical engineering 분야 상위 21.7%(Q1)에 해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2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AKIS)와 상호 인력지원 및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문화 분야 교류 ▲학생·교수 연수 교환 프로그램 활성화 ▲공동 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아키스(AKIS)는 농업부 산하 13개 연구소, 6개 농업대학, 농촌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플랫폼으로, 2021년에 설립됐으며 “농업인 역량 강화(재배, 육성 관련 교육)지원 및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키스에 소속된 농업 관련 대학에 농업근로자 지원센터를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에 농업인 계절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도내 소재 16개 대학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강원도립대학교가 허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래 총장은 아키스의 주요 사업 협력 파트너사인 ‘지에스바이오(GS BIO)사’에도 방문했으며, 이 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1일 14시에 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도민참여단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회의에서는 제2기 도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도민참여단 위원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될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도민생활 곳곳의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1기 도민참여단에서 제안했던 아이디어 중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보행자 안전 스마트알림 서비스 확대’,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등과 같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둔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도민참여단도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도민의 수요를 반영한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 생활안전 및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하여 도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전‧교통‧사회질서 유지‧사회취약계층 보호 등 도민들이 자치경찰제를 더욱 체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한 시, 파리 북부 생투앙 지역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먼저, 김 지사는 정강선 선수단장의 안내로 선수촌 경기부와 의무실, 총무팀 등 선수촌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선수들의 요청사항이 원활히 지원되고 있는 지 등을 살폈고, 직접 선수촌 내 식당에서 선수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정강선 단장은 “현재 선수촌은 한국과 달리 3~4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점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도시락을 시켜먹으며 자리도 비우지 않고 근무 중”이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 더위 문제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우리나라만큼은 대한체육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선수촌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애써주신다”며, 힘내 줄 것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도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 모니터링단의 구성인원은 30명 내외이고, 지역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 모니터링단의 주요 역할은 58개 세부사업 중 관심 분야 사업을 배정받아 추진 경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것으로 도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의견은 사업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환류 과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도 및 18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023년 1월에 개소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에 ‘1인 1특기’ 과목을 개설해 연수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1특기 과목에는 음악(리코더)과 미술(드로잉)이 마련되어 연수생들이 감성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한 심신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들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연수원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체계적으로 특기를 배울 수 있다. 1인 1특기 과목은 7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6개월간의 연수 과정 840시간에서 23시간을 차지하게 된다. 활동 성과는 이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미술(드로잉) 과목 연수생들의 작품 전시와 음악(리코더) 과목 연수생들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감성적 에너지는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1인 1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고,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생활비 장학금 장학생 500명을 선발한다. 생활비 장학금은 도 출신 도내 대학생의 생활비 부담 완화 및 면학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장학생에 선발될 경우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장학생 본인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이 3구간 이하인 학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인평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평원에서는 생활비 장학금 이외에도 등록금 장학금, 대출이자지원 장학금 등 14종의 장학금을 운영 중이며, 오는 8월 30일부터는 주거비 장학금 장학생을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학철 인평원장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튜브도에서 열린 ‘2024 제18회 EATOF 총회’ 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으로 함께 참가하여,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 와 양자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협력 업무협악을 체결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은 관광교류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10개 지방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격년으로 진행되는 총회가 올해는 몽골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총회 기간 중,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사절단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총회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는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와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동관광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2023-2025 몽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양국 관광객들에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요원을 작년보다 조기 배치했고(도내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 주요 해수욕장에 599명),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금강소계곡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올해에는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와 구명조끼 미착용자 입수금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등의 조치로 전년 동기 대비 사망사고가 감소추세 있으며, 물놀이 전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내 맘대로 젠탱글 △웹툰, 보기만 할래? △꿀잼! 생성형 AI 활용법 △커피 브루잉: 드립커피 △와인의 세계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이 교직원의 독서 활동과 교수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직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교직원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속초여자고등학교 △속초청해학교의 ‘교직원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동초등학교 △대포초등학교 △영랑초등학교 △청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신 베스트셀러 꾸러미를 대출하는 ‘교직원 신간도서 순회문고’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해 온 ‘독서교육 뉴스레터 '책 레시피'’를 올해부터 초·중·고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교직원 문화활동 강좌’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온정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속초중학교 △설악고등학교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자기 계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정도일보)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
(정도일보)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권유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는 7월 26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팡쿤(方坤)) 주한중국대리대사와 면담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중국지방의회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5년부터 중국 안후이성,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회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왔으나 2016년 한중관계 경색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교류 활동이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 6월 당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면담 이후 그 해 8월 지린성을 방문하며 교류활동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지방의회와의 교류활동은 경직되어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지방의회와의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발한 한중교류 활동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원제용 한중국제교류협회장은 “지난 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의 면담 이후 한중국제교류협회의 활동이 재개됐다. 이에 이번 팡쿤 대리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지방의회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는 원제용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