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 장성 사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교 방문은 올 새 학기부터 전남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창초등학교는 이번 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음악줄넘기, 뉴스포츠, 토탈공예, 아동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늘봄학교 준비를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 인력 배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사항은 집중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프로그램 내실화와 학교 업무 부담 최소화에 노력하고,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문제점 보완 및 현장 지원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돌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7일 늘봄학교 도입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채용된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은 없어지고 늘봄학교 하나의 체제만 존재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는 70여명의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2024년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및 행정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의 원활한 늘봄학교 정착 및 운영을 지원하고자 했다. 또한 품의 작성 등 업무 담당자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늘봄학교 기간제 교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 및 현장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3년간)까지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복합적 요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사업별로 지원되는 교육복지 관련 사업·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교육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특히 복지, 기초학습, 심리정서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 지원센터, 경기학습 종합클리닉 성남센터, 특수교육 지원센터, 성남다문화 교육지원센터, Wee센터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학생맞춤지원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성남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기존 1개교(영성중학교)에서 2개교(영성중학교, 중원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차별을 제거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연 2회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해서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3월 11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3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체육인성건강과장 및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회장단 선출과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진남부초등학교는 3월 7일 본교 해울관(체육관)에서 4 부터 6학년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교 학생회 선거를 실시했다. 1년동안 학교를 이끌어 갈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공약이 담긴 소견 발표를 했다. 후보자들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믿고 투표해 주신 만큼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자신들의 공약을 표현했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질서를 지키며 용지를 받고 기표소에서 자신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체육관에 모두 모여 투표를 하니 긴장이 된다.’,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후보자들의 연설이 끝난 후 임인학 교장은 학생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원리, 선거의 4대 원칙들을 알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 울진남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함께 안정적인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과 정착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부산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25명을 위촉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모니터링단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교육지원청별로 권역을 나눠 연간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협력관계 구축 ▲분기별 1회 권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모니터링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질 높은 학습형 늘봄교육 과정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힘쓸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들이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도를 높여줄 역량 강화 워크숍도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연내 모니터링단을 50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nbs
(정도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월례회’를 개최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6학년은 자아 강화를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12명의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모의 시연을 포함한 심성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사회성을 증진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학생상담 활동 활성화 ▲학생상담 봉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학생상담 활동 피드백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인력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며, 상담 인력 풀 구축을 통한 교육 현장의 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 및 월례회를 통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연수가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활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 1회 4회차 과정으로 학부모 대상‘가족 치유적 책읽기’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으로 아이의 지적 자존감 높이기, ▲그림책으로 문해력 키우기 ▲가족의‘행복지수’를 높이는 독서치유 방법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이자 그림책 칼럼니스트 김은아 강사가 진행하며 독서를 통해 미래 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무료이며, 3월 12일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력을 높여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강좌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교육박물관은 무형문화재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 30일, 5월 25일, 각각 오후 1시 30분과 3시에 무형문화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이며, 신청은 3월 12일~ 15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 지역 무형문화재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 3월 30일에는 대고장(대구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 교육과‘미니장구 만들기’체험이 있고, 5월 25일에는 조각장(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 교육과‘동거울 만들기’체험이 이루어진다. 장철수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이번 무형문화재 체험 행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또한 무형문화재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학년도 유치원·어린이집 단체 체험 운영을 위한 체험 교사 대상 사전 리허설을 실시했다. 사전 리허설은 유보통합에 대비해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누리체험과 안전체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점검, 체험관별 담당 체험 교사의 시연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누리체험(실내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실외 맘껏 놀이터) 59종과 유아기에 반드시 습득해야 할 일상생활 속 상황별 안전체험(화재대피,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6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과 돌봄의 격차 해소에 최선의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7일에 (재)달성교육재단, (재)달성문화재단과 ‘달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상호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달성군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각 협약 기관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진로진학을 반영한 영어캠프, 동아리 활동, 체험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확대되어 학생들이 달성군에서 더 많은 교육적,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지역을 사랑하는 자긍심을 가진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수중 위기 상황에서도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예산 23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2022년 2학기 초등학교 4학년, 2023년에는 3,4학년으로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초등 3,4학년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한 학교의 전 학년 학생 외에 군위군 소재 5,6학년 학생도 포함해 4만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을 중심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편성하여 관내 33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물에 대한 적응 연습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물품을 이용한 부유물로 뜨기, 장비 구조법, 자기 구조법, 보빙, 영법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어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대구시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93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선경 교육장의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향해 학교와 함께하는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김선경 교육장은 경기교육이 표방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실천에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하고 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별로 1학기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지원국에서는 올해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처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앞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회의를 통해 ‘전통과 미래의 어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는 충남형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누구나 누리는 충남형 늘봄학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이주배경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일반 학생과 함께 어울리며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희망하는 14교에 통합돌봄 인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천안과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수영 등 문화․예술․체육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이 희망사다리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충남형 늘봄학교를 장애, 국적을 떠나 누구나 차별 없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다문화 돌봄교실, 이주배경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140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정기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점검은 북부교육지원청과 일괄 용역 계약한 업체에서 학교를 방문해 일반환경 5개항목(환기, 온도, 습도, 조도, 소음), 공기질 12개 항목(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낙하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석면, 오존, 진드기)을 상·하반기 연 2회 점검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신축과 증·개축 학교를 대상으로 새학교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공기질 특별점검을 하고, 기존 단설 및 사립유치원의 15% 내외로 진행하던 표본점검을 모든 단설 및 사립유치원의 30%로 확대·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실 환경위생은 학생 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 시설 내 공기질 점검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