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을 평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대상 학교는 급식시설을 갖춘 강남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21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에서 검사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체는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직접 채취한다. 채취된 검사 대상물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미생물인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는 부적합 요인을 파악·제거 후 재검사를 진행한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특별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조치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는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학부모 나눔지기를 본격 운영한다. ‘학부모 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 현장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교육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월 학부모 나눔지기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학부모 나눔지기로 113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앞으로 독서지도, 놀이 교육, 창의 보드게임 3개 프로그램에서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7년 학부모 나눔지기 16명이 102시간의 교육활동을 시작으로 해마다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부모 나눔지기 58명이 학교 88교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서 595시간을 재능 기부했다. 지난해 학부모 나눔지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나눔지기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기관)는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건강한 학교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곳에 교육 기부할 수 있도록 학부모 나
(정도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성기동 교육장, 심상용 충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현안과제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핵심 추진과제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방안 ▲충남형 늘봄학교 시행에 따른 과제 분석 ▲서산 AI교육체험센터 구축에 따른 주요 시설 활용 및 인력 배치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은 주춧돌을 다지는 기반 조성,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융합교육 운영,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교육 운영을 핵심과제로 하는 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을 2024년 중점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며, 서산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힘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에 서산교육가족 모두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교육현장의 목소리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립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명 제정과 변경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 교직원, 지역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의견 반영과 학교명 선정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2024. 9. 1. 자로 신설하는 가칭)경북온라인학교의 교명을 ‘경북온라인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실시 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 “교명은 학교의 얼굴인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가 심사숙고해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 특성 등을 고려된 학교명이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과 12일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문화 책임 규약, 학교전담조사관의 사안 조사,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제도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관계 회복 생활교육 △학교폭력 법률 처리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안내와 협의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토의 시간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조기 정착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에 대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조기 정착을 통해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덜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동절기 방학기간을 이용해 금오공업고등학교 외 12교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프링클러소화설비는 화재에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진화가 용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 설비로서 화재로부터 2차 피해 최소화와 피난 골든타임 확보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소방시설법은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 바닥면적이 1,000㎡ 이상인 4층 이상의 건물, 6층 이상 모든 건축물의 경우 각 층에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가 없는 시설에 대해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교는 2025년, 기숙사(생활관)는 2026년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초기 진압만큼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피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2026년까지 도내 기숙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초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꿈담채)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저 경력 교사들의 특수교육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경북 특수교육 사업 현황 설명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연간 추진 일정 △일반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 △꿈담채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 간 의견․정보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상희학교(상주) 내 기숙사 건물을 개축해 문을 연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견학,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 탐방을 통한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유,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두 그룹으로 나눈 분과별 협의 시간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특수교육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총 5개의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부서별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5급 이상 성과평가에 적극행정 노력도를 반영하며, 업무개선․경감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부산 관내 중ㆍ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 수의사,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바리스타 등 평소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전문 직업인 10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신이 가진 전문 분야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탐색의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생생한 직업 관련 에피소드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면서 직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진로 추천 도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학교는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삶의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진로·직업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8일 오전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나섰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생활지도·학교폭력 전담 기구 경험이 풍부한 교원과 학부모,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은 분야별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4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현장에서 요청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심의위원 연수도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간 개최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연수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 소속 변호사가 학교폭력 관련 법률 개정 주요 내용, 심의위원회 역할, 심의 절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최근 판례 중심 질의응답, 참고인 진술, 조치 결정 등 심의·의결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들을 짚어주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심의위원의 역량을 키운 이번 연수는 합리적인 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도울 ‘핵심만 쏙!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담다’ 자료집을 관내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2024학년도부터 연차별로 적용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핵심(선도) 교원을 선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PPT 표준안과 도움 자료 개발·보급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료집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초등 1·2학년 주요 개정 사항 등 핵심 내용을 담았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 적용되는 초등 1·2학년 주요 개정 사항은 ‘한글 교육 및 신체활동 강화’, ‘입학 초기 적응 활동 개선’, ‘실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등이다. 초등 1·2학년의 국어 34시간 증배를 통해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화했다. 또, ‘즐거운 생활’의 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소관 10개 도서관이 3월 말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의 하나인 ‘초등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가정과 지역사회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해 초등학생의 독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우리 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와 ‘도전! 100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우리 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12월 말까지 유아·초등 1~3학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0~50권의 책과 접이식 서가 또는 책꽂이를 대출해 집에서 한 달간 읽고 반납하면 되고, 참여 기간 중 다른 도서관 자료는 대출할 수 없다. ‘도전! 100권’은 초등 4~6학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년 2월까지 책 100권을 읽는 챌린지로 참여자에게는 독서 가방, 독서 노트 등 스타트패키지를 나눠준다. 또,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세종고등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자율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를 실현했다. 세종시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인 세종고는 재학생 3분의 1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갈등 발생 요인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세종고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학교폭력 자체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했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학교폭력 접수 건수와 심의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1년도 대비 각각 61%p, 71%p 대폭 감소했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재학생 간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심의위원회 개최 및 조치 건수가 0건으로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로 거듭났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는 세종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여러 노력에서 시작됐다. 우선, 세종고가 학교폭력 접수부터 사안 처리 과정을 One-Stop(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한 것
(정도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 태안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각 학교의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운영 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인 박용준 장학사가 진행했고 연수의 주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개정중심) ▲학교폭력 예방/학교문화 책임규약 안내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제도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등의 구성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갑자기 도입된 전담조사관제도로 인해 학교에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전담조사관에 상담, 조사 등 각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은 만큼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 안내 조직도 사진 현행화를 위한 인물소개(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촬영은 교육청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교육청 부서 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촬영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과, 유초등교육과 등의 부서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소통담당관 사진 담당 전문경력관의 전문적인 촬영과 포토샵 등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담당관 직원들의 꼼꼼한 보정으로 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 맞춤형 사진은 개인이 소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직도에 새롭게 촬영한 인물소개(프로필) 사진을 반영할 계획이며, 이는 직원 간에 서로 얼굴을 익혀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사진 촬영이 조직 내 협업과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전문적인 촬영과 세심한 이미지 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