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이 전기 통학버스를 도입하고, 도내 지역청 중 최초로 통학버스 전용 전기차 고속형 충전시설을 구축하여 친환경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친환경 전기 통학버스와 충전시설을 구매했다. 2023년에 전기 통학(대형)버스 2대와 전기 통학(중형)버스 1대를 구매했고, 2024년에는 10월까지 전기 통학(중형)버스 3대를 구매 완료할 계획이다. 전기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올해 7월 말 철원교육지원청 에듀버스센터와 오덕초등학교에 설치를 완료했다. 철원교육지원청에는 중형버스 2대와 대형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고, 오덕초등학교에는 대형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정문걸 교육장은 “전기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배기가스 배출량과 소음이 줄어들어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47건(1개 광역지자체 및 67개 기초지자체)의 지역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중에서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5건(1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9개 지자체 중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2차 공모 1유형에 도전한 전국 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차 공모 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9개 지자체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각 지역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0일,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8일 철원군에 이은 도내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①첫 군집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②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한 시군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양구군 남면 구암리 지역의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TI)는 7월 둘째 주부터 2주 연속 5.0 이상(7월2주 6.0 ⇒ 7월3주 5.6)으로 확인됐다. 양구군은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주민과 여행자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는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인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신속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30일, 맨토스그룹과 함께 도 출신 경영학 전공 우수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맨토스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맨토스 장학금’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맨토스그룹이 매년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재원으로 공동 운영하는 장학금으로, 최영은 맨토스그룹 대표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2023년부터 도 출신 경영학 전공 학생 중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매년 1인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도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 황현후(국립강릉원주대 경영학 4년) 학생은 “사회존중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맨토스그룹과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맨토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꿈을 향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순히 보이는 액수 그 이상의 가치임을 마음에 새기고 꿈을 이루는 데 장학금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맨토스그룹 최영은 대표는 “이 장학금의 근간이 사회존중의 실현이라는 맨토스그룹의 경영이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수확기 이전 농업기계 점검·정비를 통해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여 농업인들에게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가 보유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정비를 지원하는 '2024년 가을철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순회 수리 봉사는 도내 6개 수리업체 수리기사 11명과 차량 6대를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며, 8월 12일 강릉, 횡성, 영월을 시작으로 9월 6일 홍천, 철원까지 4주간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농기계 점검·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수리봉사는 주로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가을철 이용도가 높은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지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원활한 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석성균 농정국장은 “순회수리 일정을 적극 홍보하여 농업인들이 수확기 이전에 농기계를 점검·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업기계 사고예방과 적기 수확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필요한 시간만큼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51개 반을 추가 확충하여, 8월부터 총 14개 시군 81개 반(독립반2, 통합반79)에서 시간제보육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가정양육 영유아’이며,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정양육 중인 영유아의 부모가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경조사 등,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으로 제공기관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파리 현지시각 7월 29일 오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의 핵심관계자 5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원의 전사가 올림픽 메달의 첫 단추를 끼워낸 것을 시작해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 회장이자 동계청소년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었던 이혁렬 회장은 “김 지사님과는 2024 강원 성공개최와 흥행을 위해 찰떡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원도 소속 및 출신선수들이 맹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저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고 있다”면서, “이정도면 강원 명예도민이 될 자격 충분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도 출신,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혁렬 회장님이 올해 겨울부터 강원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명예 강원도민이 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해 체육인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정도일보)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가 8월 3일부터 ‘2024년 강원 메타버스캠퍼스’ 교육을 시작한다. ‘2024년 강원 메타버스캠퍼스’ 는 강원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 지원까지 하는 전문교육으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8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D 그래픽 과정’, ‘언리얼 입문 과정’, ‘유니티 입문 과정’, ‘유니티 심화 과정’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진행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1회 차 '3D 그래픽 과정'은 8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주 치악 예술관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2회 차 '언리얼 입문 과정'은 실무를 위한 집중 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을 목표로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원주 치악 예술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까지이다. 3, 4회 차 '유니티 입문 과정'과 '유니티 심화 과정'은 유니티 인증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1일과 9월 11일까지이다. &nb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학교와 기관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강콘스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교육사업의 하나인‘찾아가는 강콘스쿨’은 콘텐츠 장비 등이 부족해 콘텐츠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도내 지역을 찾아가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 춘천 청소년문화의집 △ 홍천 팔렬중고 △ 양구 청소년 수련관 △ 속초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4회차씩 진행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직접 본인의 캐릭터를 만들어 스티커와 아크릴 키링을 만들어 보는 굿즈 디자인 과정과 이모티콘 캐릭터를 그리고 카카오톡 런칭까지 도전하는 캐릭터 이모티콘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속초 중앙시장 상인들은 ‘찾아가는 강콘스쿨’ 캐릭터 이모티콘 교육 과정을 통해, 직접 본인 가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이를 이모티콘으로 배포함으로써 가게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찾아가는 강콘스쿨’ 에 기대를 표현했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담당자는 “강콘스쿨 프로그램은 현직 웹툰 작가, 이모티콘 작가, 성우 등의 지역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콘텐츠 창작 강의로 인기가 많
(정도일보) 도 여성가족연구원은 7월 30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여성인권 전반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단위 여성폭력방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여성폭력방지 및 인권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차단과 폭력예방을 위한 연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2009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근거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을 근절하여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숙영 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여성의 인권신장과 폭력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공공영역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여성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연구를 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강원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문화예술 현장에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하여 새롭게 기획된, ‘ESG 워킹그룹’에는 강원문화재단,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회원기관 중 13개의 기초 문화재단과 최근 출범한 삼척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하게 된다. ESG 워킹그룹은 기초 문화재단의 ‘ESG경영 도입 및 강화’, ‘강원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을 위해 관련 정책을 발굴하여 학습 및 네트워킹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ESG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기관별 ESG경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이드라인(이니셔티브)을 구축하여 ESG경영을 강원문화예술계에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부터 시작되는 ESG워킹그룹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가칭)강원지역문화재단의 날’행사를 통해 이니셔티브를 공표할 계획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과 정책적 담론 논의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론장(워킹그룹)’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이번 ESG 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 대상 30개 학교의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를 적정규모로 개선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상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참석자 100여 명에게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사전 기획 단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여 사업추진 단계별 사용자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대상 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 글로벌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네덜란드와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의 직업 현장을 찾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두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2박 3일간 국내 캠프에 참여하여 주제를 탐구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기후변화 팀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7월 29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사전교육 후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의 기후변화 관련 직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제 학습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예술·공학 팀은 7월 29일 속초 피노디아 박물관 등에서 사전교육을 하고 7월 30일 출국하여 이탈리아에서 △예술·공학 관련 산업 현장 탐방 △전문가 만남 △현지 문화 체험 활동 후 8월 8일 귀국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5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 현장의 직업 체험을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2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맞춤형 인재양성 및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키르기스스탄은 강원도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부족한 도내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및 협력의 네 번째 대상 국가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양 및 관광산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이다. 비슈케크 의과대학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소재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특히 간호학과는 현재 재학생이 2,000여 명에 달하며, 매년 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슈케크 간호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추후 국내로 유입할 수 있는 간병 인력 확보를 위해 양 대학이 협력하는 것이다.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간병 인력을 국내로 유입할 수 있게 되면 부족한 도내 간병 인력 확보에 강원도립대학교가 공립대학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