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책 읽기로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2024년 자존감을 키우는 독서토론’을 3월 11일 효돈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돈중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은 동화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2학년은 공동체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는 독서토론, 3학년은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토론 등 학년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승주(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학급당 4회씩 총 2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한 독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 자존감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야영수련장 내 노후화된 텐트를 철거하고 카라반으로 교체하는 등 새롭게 수련환경을 단장하여 2024년 학생 인성 수련 교육에 돌입했다. 수련부에서는 학생 카라반 25동, 교사 카라반 2동을 설치했으며, 카라반 내부에는 냉·난방기는 물론 신발장, 사물함 등의 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새로운 숲밧줄 교육장을 마련하고, 트리클라이밍(몽키클라이밍, 로프클라이밍)을 설치하여 보다 자연 친화적인 수련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코오리엔티어링, 미악산트레킹 등 생태환경 중심으로 한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지난 3월 7일 도내 대안 교육 기관인 ‘제주나무와숲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도 수련 교육을 본격화했는데, 기존 인성 캠프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생태동아리 캠프, 가족사랑 캠프 등 총 80기수 8,000여 명이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련 교육, 공동체 활동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인성 수련 교육을 강화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기관인 어울림 학교의 2024학년도 1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학업 중단위기에 놓인 도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30명 정원)이며,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어울림 학교 찾아가는 설명회’는 위탁을 고려하는 학생과 담임·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희망을 신청하는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며 학생의 특성과 관심을 함께 탐색하고, 위탁을 경험했던 추수 학생 지도도 연계 병행한다. 나를 찾고 삶을 일구는 어울림 학교 교육활동(보통․전문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필수․선택 대안 교과로 편성)을 운영하며 위탁과정은 서류 접수 후 적응교육과 면담주간을 거쳐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학교에서의 대안학교 위탁신청은 학생·학부모·소속 학교 심층 상담을 통해 신청 여부를 결정한 후 관련 서류를 소속 학교에서 제출하면 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업 중단위기 학생들이 어울림 학교에서 자신을 바로 세우고, 혼자가 아닌 같이 가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학교로의 복귀 및 회복 교육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청수지역아동센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3월 15일에는 하소로지역아동센터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 운영된다. 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내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영어학습 지원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3개 센터 대상으로 총 33회 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여건에 따라 학습관 방문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대면 교육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3월 13일 오라청사에서 7개 주요기관(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한림공업고등학교)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창출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는 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로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준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제주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구축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추진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집중교육과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 배양 교육 결합을 추진하여 제주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의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보전하고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의 교훈, 비전, 교육지표, 시를 제주어로 표현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 3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시하며, 3월 13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작품을 제작한 신정균 글씨 조형 작가의 제주어 붓글씨 퍼포먼스와 박일화 교수의 명상 춤 등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정균 작가가 제주어로 쓴 학교 교훈, 비전, 시(글귀), 교육지표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붓글씨로 제주어를 알리는 행사도 한다. 또한 전시실 내에 제주어 글쓰기 코너를 마련하여 관람객이 직접 제주어 글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가 끝난 후 작가가 만든 교훈, 비전은 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어 학교 교훈, 비전 전시회를 통해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고 제주인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주어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통학버스 학교장 계약 전환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것과 학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저촉되는 사항임을 확인했고, 학교장 계약 전환 학교에 한해 임차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위법으로 인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통학버스를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교육청의 통학버스 운영 방향은 통학 시 최대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적으로 통학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이 학교와 협의 후 마련한 통학버스 학생 탑승 기준은 동 지역 학교는 거주지와 학교 간 통학 거리 7km 이상, 통학 시간 30분 이상인 학생이며 읍면 지역 학교는 동 지역에서 읍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이다. 다만 읍면 지역 학생 중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의 경우에는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동 지역 학생의 경우에도 등·하교 시 대중교통이 원활한 곳에서는 통학버스 탑승을 제한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2일에 양주 회암천, 신천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하천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호를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 보호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시 지자체, 시의회, 소방서, 경동대학교,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조 ▲회암천 및 신천 일원(회천교~소래교 구간) 쓰레기 수거 등 하천 대청결운동 실시 ▲양주 관내 생태환경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ESG 비전 나눔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본 행사는 양주시 국회의원,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단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아닌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생태환경은 우리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우리가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는 단위공간 개선 사업부터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까지 맞춤형으로 업무 담당 교사와 교직원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공간 구성의 실제 ▲기자재 배치 방법 ▲인사이트 투어 추진 방법 ▲혁신 공간 활용 수업의 실제 ▲사용자 참여 설계 방법 ▲시설 사업 시 교육공동체 공감대 조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 내용별로 기안문 예시, 가정통신문 예시, 질의응답이 담겨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개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개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퇴직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조기 은퇴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자를 퇴직예정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한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8회씩 운영하고, 상반기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통해 정년퇴직을 앞둔 교직원들이 쉼과 채움의 공간에서 자신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상황을 되돌아 보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위기상황에서 교직원의 피로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치유과목을 편성했다. 특히 부안지역의 자연문화유산과 생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과목 편성으로 지역 협치와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원창 원장은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진 교육원수련원에서 은퇴를 앞둔 퇴직예정 교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보는 자리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4 행복나눔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되는 충남교육청‘행복나눔 기자단’은 도내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도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50여 명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교육 이슈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제공할 수 있고 특히 학생의 경우 충남교육신문 취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와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우수 활동 기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알림이 역할을 수행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분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북에듀페이 학교밖 청소년 학습지원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업 중단한 자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나이스 정보제공 연계·등록한 9~18세 청소년에게 지원한다. 학습지원비는 15일부터 인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 지역)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 부안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혹은 인근 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규 방문 신청 시에는 학습지원비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학업 중단을 증빙하는 서류(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중 해당하는 서류 1종)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9~15세(초·중학교 단계) 학교 밖 청소년은 월 5만원, 16~18세(고등학교 단계) 학교 밖 청소년은 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며, 전북에듀페이카드(체크카드 형태)를 발급받아야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전북에듀페이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 설계 및 실천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 공통과목인 국어는 학습의 중요한 토대로서 문해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교과이다. 특히 2015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핵심역량으로 제시하여 교육과정의 의미를 보다 체계화하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에서 학교급의 특수성과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성을 담아 학생들의 핵심역량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문해력을 향상하는 전북형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북형 국어중점학교는 국어 교과가 중심이 되어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다양하게 운영하는 학교다. 문해력 중점형은 군산 한들고등학교가, 독서 중점형은 완주 봉동초등학교와 김제 지평선고등학교가 선도학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해 국어중점 교육과정 계획을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 하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한 도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100선 중에서 선별한'바다야 미안해'와 하랑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익산교육문화회관‘신나는 책놀이’프로그램에 필요한 도서 '천명의 대니'등 총 50권이다. ‘신나는 책놀이’는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5회로 운영되는 문화소외계층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어보고 생각을 나누며 감정카드·자기소개·안전지도 만들기·플리마켓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한 문해력 강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앞서 익산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은 지난 2월 27일 함열 제일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에 PC 6대, 책상 4개, 의자 6개 기증한 바 있다. 박성현 관장은 “회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2~13일 강혜정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자정결의대회 및 청렴·반부패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반부패 청렴 자정결의대회는 유아교육진흥원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정결의대회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식,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자정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원장과 교육운영과장, 총무과장 등 전 직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서약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개인별 책상에 비치하도록 했다. 강혜정 원장은 “청렴도를 높이고, 맑고 깨끗한 청정 유아교육진흥원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면서“교육가족 및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