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일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찾아 늘봄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섰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삼각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깜짝 마술공연을 선보이는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 교육감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능기부는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줬으며, 어린이날 기념 간식과 학용품 등을 함께 전달해 늘봄교실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현재 삼각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계 무상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는 2개 반을 운영해 늘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삼각초등학교 학생은 “아무것도 없던 화분에 갑자기 꽃이 생겨서 너무나 신기했고 교육감님이 마술까지 하실 수 있다니 정말 멋진 것 같아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모두가
(정도일보) 화천교육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평생학습 주말 특강 ‘맛보는 세계여행, 아란치니 이탈리아 요리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요리 전문 강사로부터 음식과 관련된 이탈리아 문화를 배우고, 이탈리아식 주먹밥 튀김인 아란치니를 만들어 온 가족이 간편하고 맛있는 주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가족(팀)(팀별 2인)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1월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 주말 특강은 어린이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나라별 음식으로 어린이들이 음식을 통해 세계 역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초등 4~6학년 대상 '놀이 쓱! 영어동화리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회 한 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고 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야기,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를 담은 영어 그림책을 읽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및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한다. 북트레일러는 책(Book)과 영화예고편 필름을 뜻하는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말한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홍보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고,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으로, 1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2024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막손이 두부'(모세영)와 추천도서인 '비밀-코끼리와 코요테'(나현정)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5월 31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틀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다만, 영상물에 들어가는 이미지와 음악, 폰트 등은 저작권에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인기작 5편은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추후 7월
(정도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30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알사탕에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초대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들에게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라며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정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 담은 내용은, 봄날 학교에서 만난 장난기 가득하고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얼굴과 환한 웃음을 보며 “신이 인간에 대하여 절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어린이를 보냈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야말로 희망이자 꽃이며 봄과 같은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은 새싹이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을 뚫고 땅을 뚫고 나오듯,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심어진 ‘씨앗’의 힘을 믿으라고 격려했다. 어린이를 위한 나라만이 어른도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언제나 봄처럼 품고 누구나 꽃처럼 피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든 어린이가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강원교육 가족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도내 여러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부 학교 도서관 공간 구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학교 현장의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를 반영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교를 선정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초·중학교 대상 ‘책놀터’로 도서관(책)과 놀이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가변적이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두 번째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북티크’유형이다. 북티크는 책(Book)과 부티크(boutique: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 있는 공간)의 합성어로 우리 학교만의 주제와 특색이 있는 도서관을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교와 산하기관 등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600여 명 대상으로 ‘2024년 기록물관리 및 정보 공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기록물관리의 중요성, 생산부터 폐기까지 기록물의 생애주기별 관리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영 및 처리 절차,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교 기록물의 유형별 관리방안과 정보공개 결정방법을 사례별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후 업무처리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는 광주교육의 역사를 두텁게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중요한 것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열린 교육행정을 펼치고 소중한 기록 자산을 잘 보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5월 1~14일 학생 대상으로 ‘2024년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5월을 맞아 시교육청이 지정한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재난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 영역 상식에 관한 10개의 문제를 풀게 된다. 시교육청은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전제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퀴즈참가는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학교 곳곳에 존재하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로 학교생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9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제4회 대경ICT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경ICT채용박람회는 대구SW고와 협회가 지역인재 발굴과 우수기업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2021년부터 4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주최해온 행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SW취업 매칭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YH데이타베이스, ㈜범일정보, ㈜샘터정보기술, ㈜아이커넥트, ㈜우경정보기술, ㈜이튜, ㈜타임시스템, ㈜퓨전소프트, ㈜피플데이타, 코즈모 등 10개의 협회 소속사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회사별 면접이 진행됐다. 박윤하 협회장은 “대구SW고는 지역인재 육성에 큰 축을 담당하여 왔으며, 학생들은 협회 소속의 회원사에 취업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현 교장은 “대구SW고는 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도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 위에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도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영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2기 평생교육강좌 10개를 마련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를 하는 ▲신나는 그림책 놀이, 뮤지컬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는 ▲생생 뮤지컬 잉글리쉬, 유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한 ▲창의활동 가베 놀이 등 5개가 운영된다. 또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랑 그림책 놀이 등 2개가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을 높여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배우는 책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책읽기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생활 속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장을 완성해가는 ▲생활글쓰기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며, 참가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에 제3차 서부 초등 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2024. 서부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서부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LMS’ (Learning Mamagement System)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국어, 영어, 수학 교과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부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6개월간 무료 학습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학습진단을 통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설계하고, 학습 튜터가 1대1로 학습 관리와 학부모 상담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부동산원과 굿네이버스의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학업능력 향상에
(정도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사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더불어 화단 조성 및 청사 외부환경 미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나무심기를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저탄소 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직원들은 조경 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과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사 화단에 단풍나무 등 수목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구의 달이라 불리는 4월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은 나무심기와 자연환경 가꾸기인 만큼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교육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먼저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업무를 지원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매뉴얼 및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평가 결과, 업무 매뉴얼과 사례집의 필요성이 나타나 지난해 11월에 교육기획가, 공간기획가,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개발팀을 구성하여 업무매뉴얼 및 사례집 개발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에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매뉴얼에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안내,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설계 및 시공,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례, ▲공간 유형 및 기자재 목록, ▲부록(사업 관련 양식) 등 사업 참여 구성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함께 발간된 우수 사례집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육기획 절차와 우수사례, ▲교육기획 세부 항목별 우수사례, ▲공간기획 세부 항목별 우수사례, ▲특화 요소별 우수사례 등 사업 단계별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과 우수사례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매월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9 부터 10월경에는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시교육청-교육부가 함께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외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48교를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등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 2회(상ㆍ하반기) 학교 폐시약, 폐수, 폐시약 공병 등을 방문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 기반 실험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등 과학실 안전체계 구축에 더욱 힘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