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민ㆍ관ㆍ학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 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6만 8,0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2.3%를 차지한다. 또한,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주민 자녀 수도 5,700여 명을 넘어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2022년부터 3년 연속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위탁 사업으로 전환해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초 실태 현황 조사와 민ㆍ관ㆍ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더욱 전문성 있는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6개 참여 수행기관 및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심리ㆍ상담 지원, 진로ㆍ직업 지원, 건강 관리 및 급식 지원 등 현재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7월 22일부터 ‘2024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흥 지역화폐 ‘시루(모바일)’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자격 기준과 연령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자격 기준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체류지로 해 외국인 등록이 돼 있는 여성 청소년, 시흥시를 국내 거소지로 해 국내 거소 신고가 돼 있는 여성 청소년이다. 연령기준은 11세에서 18세(2006.1.1.~2013.12.31. 출생)까지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을 이미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경기 민원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의 거주 확인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 이후에 지급될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 축제 운영을 위한 지역주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장곡동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해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 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시흥 연성ㆍ장곡봉사회장, 시흥장현 LH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시흥장현 LH19단지 경로당 회장, 통장 및 동대표,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원장,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관소개, 사업소개, 지역주민 욕구 청취 및 논의,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관의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관에 감사하며, 장현지구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뜻을 모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문화복지 발전을 위해 촘촘한 관계를 지속하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넓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왕4동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물놀이를 체험하는 ‘세대별 힐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7일 노년층을 위한 꽃차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자연탐방, 청년층을 위한 야경 투어, 청소년층을 위한 스포츠 활동 등이 진행돼 각 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한 노년층 참가자는 “가까이에 있지만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시흥시의 명소를 관광하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고, 한 중장년층 참가자는 “여행하면서 가이드의 설명이 유익했고, 시흥시에 대해 몰랐던 많은 점을 알게 돼 지역을 더욱 사랑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추진했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본인의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은닉하는 행위가 의심되는 고액ㆍ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해 이번에 지방세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미니 골드바 3점과 황금열쇠 2점을 현장에서 압수했으며, 체납자로부터 납부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 시는 가택수색, 체납 차량 합동 영치 외에도 악질 고액 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3일 ESG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환류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첫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 발족된 공사의 ESG경영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금년부터는 ESG경영체계 수립 및 이행에 따른 환류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늘렸고,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실적 및 개선사항 도출, △2024년 ESG경영 주요계획,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계획 등에 대한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2024년 ESG경영 전략과제와 세부실행 계획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언과 지배구조(G분야)에 대한 필수과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동선 사장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ESG중장기 계획 수립,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위원회를 통해 굵직한 과업을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ESG경영활동과 노력을 전개하여 시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우수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임직원 대상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추천 릴레이’를 진행했다. ‘도서 추천 릴레이’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독서운동으로, 공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독서경영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도서 추천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독서 게시판에 자신이 추천하는 도서와 간단한 서평을 한 줄씩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 글 중 일부를 추첨하여 추천인 도서 구입 지원 및 사내 도서관 내 올해의 추천 도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도서 추천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지식 공유를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간 독서경영 계획에 따라 매년 상시 도서 구입 및 대여, 자발적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도서 나눔 캠페인 전개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다학제 전문 담당자 협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복지안전망 차원에서 기초학습센터, Wee센터, 교육복지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영역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여러 부서의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별히‘저자와 함께하는 구조화된 대화놀이’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먼저 다양한 전문 분야의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간 소통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 경우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도 학생을 직접 만나 가르치거나 상담하는 교육지원청 전문담당자들이 학생들의 어려움을 통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전문분야 지원내용과 애로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안전망이 학습, 상담, 특수, 복지가 학교 내에서 다양한 교육지원이 분절적인 아닌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자원과도 신속히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nbs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공동이용을 활성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한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공사는 ▲2018년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2021년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바로패스 구축 ▲2022년 시흥시 교통약자 이용지원 서비스(희망네바퀴)에 행정정보공동이용 정보조회서비스를 도입하고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정부·공공기관 간 행정정보 연계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중복서류 제출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담쟁이에서 8월 6일부터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보기술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를 진행한다. 담쟁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마을공유공간이다. 이곳에선 노인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정보기술(IT)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 매니저가 어르신 맞춤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 디지털 세상 경험(증강현실 여가) ▲증강현실 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신체 활동(증강현실 스포츠) ▲인공지능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과의 소통(인공지능 돌봄 로봇) ▲인지능력 향상 기능의 스마트 테이블을 통한 재미난 게임(해피 테이블)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
(정도일보) 시흥시는 7월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안전하게 지진대피’를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에 갑자기 일어난 지진 상황에서 안전맨이 지진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지진대피 요령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주민 고가영 씨는 지난 23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화동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시루 100만 원을 기부했다. 28년째 매화동에 거주 중인 고가영 씨는 매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매화복지 거점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시루’를 기부하면서 매화동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고가영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고가영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그 마음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 대상’ 수상자로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적이 탁월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모집했다. 이번 수상 후보자 추천은 공고일까지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자로,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총 8명의 수상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추천 제외 대상 등을 확인한 후 최종 7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정량평가를 통해 공적 사실 확인, 서면 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을 실시한 후 지난 22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선정 심의회’에서 2차 정성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는 수상 후보자의 헌신도, 파급효과, 공익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첫 사회복지대상 수상
(정도일보)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시흥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를 날릴 여름 한정 코스다.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이 이국적인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는 미오코스타 존에서 즐기는 물놀이 코스다.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풀’, ‘레크리에이션풀’과 ‘다이빙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사당역(14번 출구)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2번 출구)을 경유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개별 점심 식사 후 자유 물놀이를 즐긴 다음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신청할 수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한다.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연성, 목감, 장곡, 월곶, 배곧1동, 정왕동까지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 미관관장 ▲8월 10일 연성동 연꽃테마파크 ▲8월 17일 목감동 산현공원 ▲8월 24일 장곡동 진말공원 ▲8월 31일 월곶동 미래탑광장 ▲9월 7일 배곧생명공원 ▲9월 14일 정왕2동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팝페라, 포크락, 발라드,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매직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버스킹)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