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박인철, 김길수,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는 특례시 국회의원 15명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특례시민 등과의 공감대 형성 및 입법 공론화를 목적으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 논의,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 특별법과의 차별성을 둔 입법 논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으로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윤성일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의원들은 "출범 1년을 맞은 특례시는 일부 권한은 이양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 확보는 풀어야 할 과제"라며 "특례시 발전과 권한 확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일 년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앞두고 소방차 출동 시 녹색신호를 연동해주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점검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LTE 이동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용인시첨단교통센터와 연결된 전용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갈 때 녹색신호를 연동시키는 방식이다. 관내엔 12곳 소방서에 전용 단말기를 비치, 긴급출동 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시스템을 시험 가동한 이후 현장 도착 시간이 이전 대비 40%가량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 관계자와 용인소방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12곳 소방서를 방문해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말기 활용 교육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장 점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앞서 지난 6일 첨단교통센터에서 용인소방서 관계자와 회의를 열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을 앞두고 소방차가 적기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점검한다”며 “시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 427억원, 도비 246억 등 총 67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국도비 확보액은 2021년(403억원)보다 67%(270억원) 늘었고, 2022년(438억원)보다는 53.65% (235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중앙부처 장ㆍ차관, 여당 국회의원 등 개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용인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해서 얻은 값진 성과라는 평가가 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는 별개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중앙정부 보통교부세 301억원도 확보했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재정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미치는 것 등을 고려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였던 용인이 올해 교부단체로 전환된 것은 이상일 시장이 행정안전부 측에 성장하는 용인의 재정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국도비 확보가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상일 시장이 국민의힘 국회 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10가구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신입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 ‘새로운 시작, Do Dream’을 해오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운동화, 가방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부쩍 많이 커버려 운동화를 새로 구입해야 했는데 마침 이런 선물을 받아 부담을 덜었다”며 “아이가 새 신발을 신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동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1일 ㈜도도한나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도한나무는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어 있는 9곳 중 한 곳으로, 이들은 재능기부, 성금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은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10만원의 축하금과 케이크를 선물하는 지원사업을 벌인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홀로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GO 축하하GO’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11개 동에서 추천한 80세 이상 저소득 홀로 어르신 33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축하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1일 1월과 2월에 생일을 맞은 4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축하금은 계좌로 이체한다. 케이크를 받은 정모 어르신은 “하나뿐인 아들이 외국에 있어 생일도 잊고 지냈는데 구청에서 직접 와서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구 관계자는 "홀로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경제적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집중 정리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정리반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29억6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4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50%, 체납액이 15억원에 달해서다. 특별정리반은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하반기 2회 특별정리반을 집중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 대상은 체납 건수 2회 이상, 40만원 이상을 체납한 상습‧고액 체납자다. 시는 이들 체납자에 체납 고지서를 보낸 뒤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계속해서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수(단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강력 행정 처분한다. 이렇게 징수한 체납액은 정수장 건립, 상수원 수질관리, 노후 상‧하수도 교체 등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올해 특별정리반 운영 실적을 평가한 뒤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 운영에서 4분기 4회 운영으로 운영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레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등의 지적 민원에 대해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이 지나도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언제든 지적 관련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적365ON’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나 개발부담금 관련 추가 서류 제출 등의 민원이 법적으로 정 해진 접수 기한이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은 열람 공고 기간인 3월 말 20일간만 진행되며, 이의신청은 결 정‧공시일(4월 말)로부터 30일 동안 접수 받는다. 하지만 정작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경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 은데 이와 관련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기간 내 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 다.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신고도 사업 종료 후 40일 이내 제출하거나 예정 통지 30일 이 내에 심사를 청구해야 하는데 민사다툼으로 권리 구제 기간이 지나버리면 누락 신고분 인정을 위한 행정소송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적 관련 민원은 재산권과 관련된 예민한 문제일 수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 을 고려해 법정기간이 지나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2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애순)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주시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주시 구좌읍에서 용인시 백옥쌀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매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백옥쌀 직거래 장터 수익금은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장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했으며, 구좌 향당근 6톤이 모두 판매됐다. 위원회는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달할 예정이다. 홍애순 위원장은 "주민들은 제주도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를, 구좌읍 농가는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니 일석삼조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좌읍과 상부상조해 양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이어온 지 10년이 됐다. 바쁜 와중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서울 수서에서 용인 수지구 등 경기 남부로 연장하고, 경강선을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 처인구로 연장하는 일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6년 7월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2024년이나 2025년으로 앞당겨서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에게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수원특례시, 성남시, 화성시, 경기도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5년마다 진행되는 국가철도망계획은 2026년 7월에 세워지게 되어 있는데 지하철 3호선 경기 남부 연장 등을 기다리는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너무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며 “용인의 경우 경강선 연장 사업도 실현해야 하는 만큼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기를 내년이나 내후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용인·수원·성남·화성시가 함께
(정도일보) 서울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는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수원·성남·화성시, 경기도가 손을 잡았다. 용인특례시는 21일 경기도청 신청사 5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 화성시와 함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을 용인 등 경기 남부로 연장하면 경기 남부 주요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며 용서고속도로 등 상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도 대폭 해소할 수 있게 된다”며 “오늘의 협약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경기남부 철도망 확충 문제에 큰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며, 차량기지 부지 확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서에는 경기도와 용인 등 4개 시가 서울3호선 연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통여건 개선 및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동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21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을 방문해 극심한 가뭄으로 급수를 제한 받는 섬 주민을 위해 먹는 물 6천 병(12,000L 상당)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용인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 사내 봉사단, 그리고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완도군민의 식수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완도군을 비롯한 남부 도서지역 주민이 빠른 시일 안에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다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회공헌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모금, 생필품 전달과 집수리, 장애인 재활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7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고 검진을 통해 치매를 진단받으면 1:1 맞춤형 통합관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9일부터 6월20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마평동과 전대1리를 방문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구성동과 기흥동 일대 30곳 아파트단지 를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은 오는 27일 물푸레아파트 1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 동부아파트까지 매 주 월‧화‧수요일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죽전3동의 경로당 및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검진을 제공한다. 간단한 문항 테스트를 통해 치매 의심 환자를 추려내고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 록 관내 협력병원에서 2차 검사와 감별 검사 등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확진되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일곱빛깔 무지개같은 명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명사 초 청 특강인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여행, 건강, 심리, 예술, 소통, 자녀교육, 인문 등 총 7가지 테마로 각 분야의 전 문가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특강은 3월 16일(오후 2시~4시)에 여행작가 임택이 '낡은 마을버스의 세계 일 주'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의 세계를 가다'의 저자로, '유 퀴 즈 온 더 블록', '세바시', 'TED'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임 작가가 마을버스로 세계 일주를 하며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이다. 두 번째 특강은 4월 13일(오후 2시~4시)에 가정의학 전문의인 이동환 의사가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강의한다. 세번째 특강은 5월 18일(오후 2시~4시)에 김지윤 작가가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 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네번째 특강은 6월 15일(오후 2시~4시)에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마술같은 미술-미술을 보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용인시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며,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 없어 간편하다. ‘청년기본소득’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할 경우엔 매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배 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