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철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함에 따라 급증하는 충치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학기 중 미뤄놨던 충치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취약계층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충치 예방서비스와 구강검진 및 상담, 간단한 초기 충치치료를 받게 된다. 부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안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황실 당직근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발생 대비 및 상황보고 전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원별 회차를 나눠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근 폭염 및 소낙성강우에 대비하여 상황관리 취약 시간대인 평일 숙직과 휴일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보고ㆍ전파 등의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직접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재난 상황접수 및 보고, 재난문자 발송, PS-LTE(재난안전통신망)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근무자 유의ㆍ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상황전파 메신저를 통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가 불시에 전송되면 보고서 작성 및 모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상황근무자의 보고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근무자들이 상황전파시스템 운영방법 및 훈련절차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8일 하서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ㆍ폭행 등 비상상황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소속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은 민원 응대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반기별 훈련을 실시해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6월 고인이 된 남궁점례의 차남 이인덕(가온건설산업, 부회장)씨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3,000천만원을 기탁했다. 故 남궁점례님은 일찌기 남편을 여의고 3남 1녀를 훌륭하게 키워냈으며, 가족들과 상의 끝에 생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 것을 당부한 어머니의 뜻을 헤아려 고인이 남긴 자산과 모친상 부의금을 어머니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부안군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인덕씨는 “유족을 대표해 기탁한 기탁금이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 장학사업에 후배들을 위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어머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탁 결정해주신 유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깊은 성금이 고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거동불편 어르신이 재택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해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7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주거 분야 전문가 및 시·동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제15차 전주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뇌경색 등 만성질환과 거동불편으로 살던 집에서 일반적인 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 및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 후 퇴원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8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어르신별 상황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결정됐다. 실제로 와상 또는 하지마비로 동네 병원조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뇌경색과 고혈압 등 고위험 질병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의료 안전망 안에서 방문 진료 연계 및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급격한 체중감소 및 영양결핍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죽 및 도시락 연계 서비스를, 고관절 수술 후 거동불편
(정도일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전주여행학교를 통해 전주 여행을 이끌어갈 전주시민을 양성한다. 전주시는 입문과정과 글로컬반, 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될 ‘2024 전주여행학교’의 참가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시작될 전주여행학교는 입문과정 4과목과 글로컬반 2과목, 특화과정 2과목 등 총 8개의 교과목으로 개설된다. 각 과목은 3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회차 시마다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체험 프로그램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1인당 최대 3과목까지 가능하며 전주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수업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입문 과정에는 △전주여행 미래학(월드컵경기장에서 보는 스포츠관광, 농촌진흥청 구석구석 돌아보기) △전주여행 힙지론(MZ들의 웨리단길, 예술적인 객리단길, 변화하는 동문길), △전주여행 미식론(전주음식이 미식이 되려면, 웨리단길과 물짜장, 전주의 HIP한 먹거리) △전주여행 호수론(전주천 다리순례, 새로워지고 있는 덕진공원, 다시 보는 아중호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글로컬
(정도일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멘토와 꿈꾸다를 열었다. 이날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영미 꿈멘토(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 대표)가 바리스타뿐 아니라 파티셰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현재 꿈을 이룬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들은 원두를 고르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려보고, 코코넛 라떼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관련, ‘꿈멘토와 꿈꾸다’는 직업 현장에 있는 꿈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직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지원단에 소속된 ㈜나무풍경에서 가구디자이너체험, ㈜더치콩에서 바리스타(핸드드립)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어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 토요일과 방학에 맞춰 바리스타(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떼아트) 체험을 2회 제공해 총 5회, 50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급성 호흡기 감염증 표본감시기관에서 신고 된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5.1배(7.1주 91명 → 7.4주 465명) 늘었다. 이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에 해당된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홍보하고 표본감시기관에 대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협조 및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투여 기준에 해당 할 경우(연령 60세 이상 등)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 수령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5만원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 직원들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마토 공동구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토마토 공동구매에 나선 배경에는 전북지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가 발생, 토마토의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게 작용했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8억5천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282kg 314만원 상당 매출 실적을 해당 농업회사법인에 전했다.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전북지역에 있는 농축수산물 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전북의 기업들이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피해 기업들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
(정도일보) 무주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작물 재배 농가에 영농자재비를 지원(50%)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해 예방 및 품질 관리에도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수박, 토마토 등 원예작물 재배 농가(7월 말 기준 1,755명 지원)에는 잡초 방제를 위한 멀칭 비닐과 부직포 등을 지원해 영농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으며 포도, 복숭아, 복분자, 수박, 딸기 품목 등 다양한 작물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자재가 비싸서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쓰려면 부담이 큰데 군에서 뒷받침을 해주니까 든든하다”라며 “작목별로 꼭 필요한 자재다보니 재배 편의는 물론, 생산성, 품질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과는 일조량을 막기 위해 반사필름을 지원하며 △포도·블루베리 품목은 비가림 시설(기본형, 개량형), 필름, 관수시설, 저울, 방풍·방조망 등을 지원한다. △딸기는 재배에 필요한 상토를, △복숭아는 우산식 지주와 복숭아 부목, 관수자재, 교미 교란제 등을 지원한다. △복분자는 지주와 차광망, 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흑미수박(블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과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명절 특별자금을 포함한 8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신설한다. 기업별 최대 3억원과 이자에 대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이 제조업 또는 제조업 기반 서비스업에 한정됐으나, 이번 특별경영안전자금은 티메프 사태로 직접 혹은 간접 피해를 입은 모든 업종의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업, 여행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도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위한 평가절차도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연장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기존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 해소를 위해 23년 7월 지원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시행된다.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원금 상환중이거나 원금상환이 도래되는 기업
(정도일보) 김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 본국 4촌이내 친척을 통해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 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를 병행해 영농현장에서 농촌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인권침해 및 근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탈률 0%를 기록, 타 지자체의 모범적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가고용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 고용하게 되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루 단위로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선8기 정성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농촌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국가공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전북
(정도일보)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각종 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마중거리 판매부스, 농ㆍ특산품 직거래장터 등 총 4개 분야로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공고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푸드트럭은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마중거리 판매부스와 농ㆍ특산품 직거래장터는 관내 사업자등록 업체로 제한해, 관내 업체의 많은 참여를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문별로 김제시 특산품을 주재료로 사용한 음식을 1만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농경문화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에 찾아온 관광객이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접수 및 문의는 농ㆍ특산품 직거래장터의 경우 시청 미래농업과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23일까지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오는 23일까지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시청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별 공적 내용을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시상은 오는 10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 진행된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최고 영예의 상인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8일 김제시보건소 지하1층 회의실에서 김제전통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인교육, 마케팅, 시장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 9일부터 김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해왔으며 이날 마지막 강의와 함께 총 10차례의 교육 과정이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9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중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김제전통시장 상인대학은 인구감소, 온라인 소비 확대 등 사회적 환경하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인조직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특성과 맞춤형 상품개발,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갈등관리,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진출 방법, 선진시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에 참여한 김제 전통시장 오인종 회장은“김제전통시장을 위해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마친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인분들이 하나씩 배워가며 변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활력이 넘치는 모두를 위한 시장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