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을 없애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업무 처리 안내서』를 마련해 오는 7월께 배포한다. 안내서는 직장 구성원들이 느끼는 갑질에 대해 개인별 인식 차이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갑질 행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또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신고자가 희망하는 경우 조정(화해) 과정을 도입하는 등 업무 처리 절차를 체계화 및 표준화해 신뢰도와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안내서 제작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조직 내 여러 부서와 단체의 구성원, 전문가 참여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반영해 경남교육청의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경남교육청은 갑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층 기획운영실에서 2024년 제3회‘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결과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흐름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발표와 대화의 장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2편의 교육정책연구를 발표했다. 먼저 ‘유아 숲·생태놀이 체험장 조성 방안’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향 설계의 필요성을 토대로 유아의 숲생태놀이 체험장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요구를 분석했다. 이어 ‘국내외 초등돌봄 사례 분석을 통한 지역 기반 늘봄학교 시사점 모색’에서는 소규모학교 소인수 돌봄 수요 공동 해결 등의 내용을 포함한 늘봄학교 관련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을 다루었다. 올해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통해 분야별 교육정책 추진에 실제적인 도움과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 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각종 위원회 관리를 체계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의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고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위원회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왔지만 뚜렷하게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교육환경을 둘러싼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정 등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조정·통합·자문이라는 위원회 본연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법령이나 조례 등의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위원회 신설 △위원회 신설 및 위원 위촉 시 담당 부서와 사전 협의 △위원회 예산의 적정 계상 및 집행 △1년 이상 개최 실적이 없는 비법정 위원회 폐지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분기별 각종 위원회 운영 현황 점검, 각종 위원회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위원회 관리 TF 운영을 통한 각종 위원회의 폐지 및 통합 등에 나서기로 했다. &nbs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24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치아우식 초기치료(레진,GI) 등 1인당 4만원 이내의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다운받아 가입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협력 치과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290곳으로 모바일 앱과 학교 홈페이지(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와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등학생 구강진료 지원사업’에는 초등 4학년 총 7,711명이 참여했다. 이중 설문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 미숙이나 업무역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행정 신뢰도 저하를 예방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계약업무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분석을 통해 마련한 개선방안은 △계약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계약업무 지원 확대 △업체-발주기관 간 신뢰도 제고 △소통·협력·홍보 등 총 4개 분야 15개 업무로 돼 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계약교육 대폭 확대 및 계약실무 편람 제작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잇는 ‘이음교육터’도 도입해 동아리, 분임토의,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의 계약업무를 지원한다. ‘계약 EASY’제도도 신설한다. 학교가 계약업무 추진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대1 맞춤형 컨설팅, 학교입찰 적격심사 지원, 저경력자를 위한 멘토링제, 학교시설공사지원단 운영 지원 등을 확대한다. 계약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표준서식 제공, 대금 지급 안내문자, 청렴서약서 상호 교환 등을 통해 업체와 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 군산교육문화회관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15일 오전 9시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부패 청렴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더 청렴한 전북교육’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송 따라 부르기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서약서 및 청렴 다짐문 작성·발표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특혜 제공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은 청렴실천 서약서와 나만의 청렴 다짐문을 작성하여 개인별 책상에 부착하고, 매일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기로 했다. 양서연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면서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2024년 의정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말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의정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2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3월부터 본격적인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이덕준 교육과장은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사안 조사시 준수 사항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학교 현장 지원과 더불어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4일 교장실에서 제주서중 2학년 학생에게 관덕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종범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제주서중 2학년 김00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웃어른에 대한 예의가 바르며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을 높게 평가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문식 교장은“관덕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일 비전홀에서‘모슬포라이온스클럽 창립 47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각 1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특별히 전달식에는 이승돌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원진 5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두 학생을 격려해 주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아라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풍류회 두모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예술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체제를 공유하며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제주도 처음으로 학교에서 지역 예술가 협력 예술 수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펀 윈드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매년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동성 교장은“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에 동참하여 주신 아라윈드 오케스트라와 제주 풍류회 두모악 단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예술 교육 향상을 위한 발전적인 상호 협력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고등학교 관계자는“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문화, 취미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스마트폰 사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일 강좌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회차인 ‘스마트폰 사진 교실’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 10시에 별관 늘배움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일상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스마트폰 촬영 기법을 배우게 되며, 피사체에 이야기를 담는 법, 알맞은 구도와 비율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정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9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련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디쉬 가든을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그림책과 함께하는 디쉬 가든 만들기”는 3월 3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진다. 수업 내용은 그림책‘뿌리 깊은 나무들의 정원’을 함께 읽고 나서 식목일과 디쉬 가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길 바란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가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 교사, 학부모, 관계자를 대상으로‘꿈샘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기수제(1년 4기수)를 시작으로 2023년 학기제(1년 2학기)로 변경, 시범 운영한 꿈샘학교는 2024년 신규 교원 채용과 교실 재정비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도내 중학생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꿈샘학교 교육과정은 △‘학습 회복력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재편성 및 학생 맞춤형 대안 교과 수업 △‘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1 학생·학부모 상담 및 자녀 이해 교육 △‘교육공동체와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관계 기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사제동행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의 소속감을 키우고 ‘몸 건강 회복, 마음 건강 회복,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한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의 강점 및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이다. 합동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관계 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검사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정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며 학생별 맞춤형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1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가온누리움(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수업나눔 장학, 통합교육, 인권지원단 등 특수교육 주요사업 설명 ▲방과후학교, 치료지원, 통학비, 보조공학기기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학년도에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