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과 조선대학교가 9일 순창군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직원과 교수 연수·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 해소, 지방대학 활성화, 그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조선대학교는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으로, '개성·생산·영재교육'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심오한 학술 연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이사 한상준)가 최근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에 4천만원 상당의 노후된 마루 100여평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8일 이러한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상준 대표를 군수실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자리를 옮겨 뜻깊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한상준 ㈜유니드비트플러스 대표이사,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가구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되는 목질상판재 제품인 중밀도섬유판(MDF)과 이를 기반으로 주거공간의 베이스가 되는 올고다마루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해마다 명절성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순창군에 펼친 사회공헌활동은 노인전문요양원의 낡은 생활실과 거실 100여 평의 바닥을 미끄럼 방지 처리된 고급 강마루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도일보) 순창군체육회(회장 손충호)는 지난 8일 장미가든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단장 손충호)은 체육회 임원 60명과 34개 종목의 임원, 선수 562명 등 총 622명으로 구성되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창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종합 6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순창군과 순창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다. 선수단을 이끄는 체육회 손충호 회장은“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 전 훈련 과정부터 대회 기간 마지막 날까지,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선수단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선수단의 선전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이번 도민체육대회가
(정도일보) 완주군이 전북도, 진안군과 함께 ‘임진왜란 웅치전투 추도식’을 전북도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9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병하 진안부군수, 도내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황진장군·정담장군·의병장 황박·정엽 종사관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웅치전투 당시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웅치전투는 432년 전, 1592년 음력 7월 8일에 벌어진 임진왜란 중 가장 격렬한 전투였다. 수적 열세에도 조선군과 의병들은 왜군에 맞서 치열하게 항전해 호남을 지켜냈고, 결국에는 조선을 지켜냈다. 이날의 전투는 전주성을 점령해 호남을 장악하고자 했던 왜군의 전략을 무력화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이에 완주군은 웅치전투를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8일 소양면 신촌리 웅치 전적비에서 추모식을 개최해 왔다. 그러다 2022년 12월 임진왜란 웅치전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진안군의 공동주최로 추모식을 승격했고, 이날이 두 번째 추모식이다. 유희태 군수는 “임진왜란 당시 해상에 한산대첩이 있었다면 육상엔 웅치전투
(정도일보)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봉사단체 ‘공명이 사랑나눔회’(회장 송승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8일 전북 선관위 서홍석 총무담당관, 신윤정 사랑나눔회 부회장, 안차섭 사랑나눔회 총무는 완주군을 찾아 성금을 전했다. 사랑나눔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신윤정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랑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 나눔회는 전북선관위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연탄 나눔, 선풍기 기부, 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팔봉 종합운동장 내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19~64세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참가자들의 근력·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을 위해 기초스트레칭, 서킷트레이닝,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는 기수별로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기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등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지난달 9일 3기 운영을 시작했다. 3기 체력증진교실도 참여 인원 모집이 마감돼 오는 29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마치면 곧바로 4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4기 체력증진교실은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반으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익산체력인증센터(063-838-8983)로 신청하면 된다. 한 참가자는 "건강증진을 목표로 함께 열심히
(정도일보) 익산시가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20억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대상차량 1079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936대에 2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이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덤프트럭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으로 문자 전송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신청도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고 시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대상으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하반기에도 익산문화원과 함께 어르신의 안정감 형성을 위한 다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문화원은 9일 상반기 '다(茶)함께, 다(茶)같이 차차차!' 운영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茶)함께, 다(茶)같이 차차차!'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차 문화를 배우고 다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익산문화원은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나라의 차와 문화를 배우며 정서를 표현하고, 안정감 형성을 위해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다음달 6일부터 매주 금요일 7회 과정으로 다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75세 이상 시민 1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익산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 수강생은 "주변에 말할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차에 대해 알고 이야기도 나눌
(정도일보) 익산시가 8월 정기분 주민세 12만 3461건, 33억 78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서를 발송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0만 8356건, 11억 9000만 원이고 사업소분은 1만 5105건, 21억 8,800만 원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1만 1000원이 부과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된 외국인도 납세의무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익산시는 사업소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달 330㎡ 초과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발송된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내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르면 위택스,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와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6일 금요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대형 판매시설 자체 안전 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계획 수립 지도 ▲전기차 충전시설 위험요인 전파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 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특히 전기차량의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전’을 연다. 2024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이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아동 및 관계자 등을 완주로 초청해 영화제를 연다.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 작품공모전은 지정주제인 미디어, 기후위기, 마음건강과 자유주제인 아동친화도시 관련 주제를 선정해 오는 9월 3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한 작품이어야 하며 숏폼, 애니, 뮤직비디오, 극영화 등 형식·장르에 제한이 없다. 작품 길이는 아동·청소년, 가족 분야는 10분 미만, 숏폼분야는 1분 내외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해당 작품들은 오는 11월 2일에 아동권리영화제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해 출품작 상영 및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
(정도일보)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아동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는데 앞장선다. 지난 8일 완주군은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 유영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장, 강성은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지원과 대상자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례도서관은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추천도서 읽기, 작가와의 만남, 맞춤형 도서 지원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함께한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대표 유영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장은 “발달장애아동들이 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며 “삼례도서관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례도서관은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맞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호주 한인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8일(현지 시간)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 중인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업계고 학생 50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4주 동안(1기)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기계가공, 전기전자, IT·미디어콘텐츠, 원예조경, 말사육 분야의 직무영어와 분야별 직무교육을 이수 중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시드니 지역 한인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현지 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간담회에는 오혜영 시드니 한인회장, 김동우 상공인회의소 부회장, 이창석 호남 향우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인턴십 사업에 대한 호주한인회와 유기적인 협력 및 향후 글로벌 인턴십 참여 학생의 안정적인 현지 취업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시드니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박수성(덕암정보고)씨와 시드니 무역유통회사에 일하는 오택진(줄포자동차고)씨 등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현지 취업에 성공한 졸업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들의 학습코칭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끈다. 전북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24일 등 4일에 걸쳐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중등교사 44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한 후 동기 부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것이다.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연수는 △학습 동기 부여 △학습유형 진단 △학습전략 안내 △학습관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도형심리를 적용한 학습유형 검사와 학습유형별 활동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나는 어떤 유형의 교사인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과서 읽기 전략인 SQ4R* 활동과 질문하기 실습, 다양한 노트 필기법, 읽기전략과 연결하여 기록 실습하기 등은 학생들의 기본학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urv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으로, 이중 전북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심사 시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이 지역별 추천 인원의 50% 미만이 되도록 제한했으며, 중앙심사 시에도 특정 고교유형 선발자 수를 총 선발 인원의 20%(최대 10명)로 상한을 뒀다. 희망자는 9월 1일까지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공고문의 유의사항을 참고해 반드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1인에게는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