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3월 16일 개강식을 통해 2024년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해 연말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김성우 지휘자가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예술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그 외에도 새로 합류한 오보에, 해금, 아쟁 강사를 포함한 21명의 악기 지도 강사가 위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비전인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며 충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휘자와 악기 강사들이 청소년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정기연습을 운영하고 ▲방학 집중 캠프 ▲봉사 연주회 ▲교류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 말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신학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과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2024년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현행하여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매뉴얼은 현장 교사 중심의 TF를 구성해 의견 수렴 과정과 검토 의견을 반영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관련 학교업무 경감 및 행정 업무처리 간소화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운영 지원 ▲체험학습 중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보고체계 지원 등을 위해 전체적으로 수정·보완했다. 특히, ▲유형별 추진 절차 및 내용 ▲국외 현장체험학습 ▲공무원 국외 출장 ▲식중독 등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업무처리 경감 방안 등을 보완했으며 서식을 상세화해 업무 진행 시 혼란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현장체험학습시 공제제도를 신규로 안내하며 도움을 주었다. 박종원 기획국장은 “현장체험학습은 운영 절차가 매우 복잡해 업무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크다.”며, “학교 현장을 고려한 매뉴얼 개발로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장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3월 15일 양일간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은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됐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학생의회 개원식을 통해 제2기 전북학생의회의 힘찬 첫걸음을 알렸다. 2024년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1월 총 50명을 구성했고, 2월 예비학생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기초소양과 자치,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2박 3일 간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개원식은 △1부 학생의장단 선거 △2부 개원식 △3부 전북학생의원과 교육감과의 차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으로는 원광고 오현서 학생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남성여고 오인영, 동암고 기도훈 학생의원이 선출됐다. 2부 개원식은 오현서 학생의장의 개원사를 시작으로 서거석 교육감, 한정수 교육위원의 축사, 학생의원 당선증 및 배지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제2기 전북학생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학생의원으로서 도내 학생들을 위해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의원들의 발전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3부 전북학생의원과
(정도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 교육감은 미래 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과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올해 마을학교 25곳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보조금 집행점검과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1차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조금이 교육청보탬e시스템으로 집행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마을학교는 개별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장점검 결과를 교육청보탬e시스템에 기록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촘촘하고 체계화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법한 예산 집행을 유도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 건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로 마을돌봄사랑방은 4개, 마을방과후학교는 10개, 마을소규모체험장은 10개, 꿈이음터는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6년 차인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학교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교육청보탬e시스템을 이용해 수시로 점검(모니터링)하겠다”라며 “교육청보탬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5일,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80여 명이 늘봄 프로그램을 희망했고, 희망자 전원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샛별초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사업 시행 초기임에도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는 ▲놀이활동(몸 튼튼 마음 쑥쑥 놀이 시간) ▲문화예술(소중한 우리 전통 함께 지켜요, 꿈틀꿈틀 동화나라 운동회) ▲창의과학(재미있는 퍼즐 놀이 시간) ▲사회정서(내 마음 토닥토닥) 4개 분야 5개 주제의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매일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단기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목표로 했다. 업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실무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학습 과정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여러 교육 관련 제안과 더불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안성교육지원청 늘봄 지원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핵심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와 늘봄지원센터 사이에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향후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기관장과 업무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관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구 JC’와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 최현욱 지구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 JC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지구 JC’는 부산 늘봄학교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 출산 장려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며 부산형 늘봄학교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욱 부산지구 JC 지구 회장은 “부산지역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와 모니터링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내실 있는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3일 발생한 도내 모 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인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총괄 대응 본부를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모 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인지하고 3. 14.(목) 개인 정보 보호 담당 및 성적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등교육 담당 부서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 현재까지 처리현황 및 향후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전체 대상으로 학교장의 공식 사과, 담임 교체 등이 이루어졌고, 같은 날 오후 6시 긴급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도 관련 사안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후속대책으로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학교는 교감, 교육청은 창의정보과로 민원 응대 단일화 창구를 마련하고, △정보 주체 불안 해소를 위해서 유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학교 노력에 대한 사항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 1일 1회 업데이트 실시, △정보 주체에게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피해구제, 상담 등이 가
(정도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후 4시에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4~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와 2024학년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 심의, 학교 폭력 예방법에 따른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따른 위임 사항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심의 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원, 경찰, 변호사, 아동/청소년 보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갖춘 49명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일반·전문·특별 사안에 맞춘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청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연수를 통해 심의 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봉계초등학교는 3월 14일 봉산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우리 학교를 이끌어갈 전교 임원을 선출했다. 6학년 전교학생회장 후보 2명과 5학년 부회장 후보 3명이 입후보했다.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에 따라 선거인 명부 작성하기, 기표소에서 투표하기, 투표함에 투표하기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권리 행사를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투표를 거친 결과 전교 학생회장은 6학년 김○○, 부회장은 5학년 여○○학생이 임원으로 당선됐다. 당선된 임원은 자신을 뽑아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학생회 담당 교사 김○○은 임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낙선한 학생들에게 “낙선도 공부다. 아프지만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응원의 박수로 격려했다. 봉계초등학교 최명숙 교장은 “학생회 임원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는 것과 직접 선출한 학생회 임원과 함께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진도교육 발전과 홍보를 위해 기여한 가수 송가인에게 ‘감사패 수여식’을 갖고 응원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송가인의 진도교육지원청 방문은,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을 위해 고향을 찾은 것을 계기로, 열심히 공부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들과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진도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의 열띤 환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식’, ‘교육장과의 대화’, ‘보배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영상 응원 메시지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송가인은 “고향 후배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계신 진도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진도교육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에서 꿈을 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가 된 송가인씨께서 후배들과 선생님을 위해 응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 송가인씨처럼 ‘예향 진도’를 빛낼,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5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3월 1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면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학교폭력으로 인한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구성됐다. 위기학생지원팀, 업무지원팀, 관계회복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전문 기관 및 협력 기관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기학생지원팀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광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한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토대로 앞으로 학교 폭력 가·피해 학생 및 위기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제공한다. 또 관계회복지원팀은 ▲광주청소년폭력예방재단, ▲비폭력평화교육센터, ▲굿네이버스광주전남지부 등과 함께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학생 간 관계 회복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업무지원팀은 동부 관내 전·현직 교장 및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