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공동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겪는 갈등을 완화하여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 기관은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있는 방문 상담 6개 기관과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이며, 상담은 대면, 모바일, 집단 상담으로 운영된다. 대면상담은 양육 코칭, 놀이치료, 심리상담, 문제행동, 예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1회 50분, 최대 5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학부모가 안내 문자(URL 접속)로 접속하여 유아 발달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설문에 응답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 상담이 진행된다. 학부모 대상의 집단 상담은 스트레스 해소법·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교직원 대상의 집단 상담은 의사소통 기술·마음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선언을 3월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동 선언은 그동안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리스테이지 서울’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플러스’ 및 ‘예술과 함께’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 제작비 절감을 통한 예술교육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공유문화 확산, 공연 물품 자원 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예술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의 연극, 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8일부터 만성질환으로 인한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를 운영한다. '스쿨포유'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소아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과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며,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과 담당 교사가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수업으로 운영된다.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음악, 미술) 교과로 진행하고 ▲동영상 콘텐츠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음악, 미술), 도덕, 실과 과목으로 구성․제작 된다. '스쿨포유'은 주제 중심 교과 통합 및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으로 구성되며, 정규 교육과정 수업을 꾸준히 받음으로써 학업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복귀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으로 ▲난치병학생 1,067명 ▲소외계층학생 32,484명 ▲우수인재 4,716명 등에게 약 85억을 지원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금액은 9억 7,338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예정으로, 올해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00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
(정도일보)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전 8시 20분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열린 ‘제22회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동호인, 일반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조끼를 입고 10km 레이스를 완주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자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은 매년 남산도서관을 찾는 수많은 이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부설주차장의 자동 정산 시스템(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연계)을 2024년 3월부터 도입했다. 남산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써 연평균 83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특히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입차 시 긴 대기줄과 출차 요금 정산 시 감면 자격 확인에 지연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남산도서관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 연계 및 사전 무인정산기를 설치하여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출차 시간을 줄이는 등 주차 관련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직원 호출 등을 통한 감면 정산이 이루어졌는데 새로운 시스템 도입 후 자동차번호판을 인식하여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경차의 자동 요금 감면이 이뤄진다. 도서관 이용자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게 출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차장 입구에 장애인 주차면을 분리 표시하도록 하여 남산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을 위한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위급한 상황을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현재 우리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헌혈자 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직원이 시교육청에 마련한 헌혈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도적인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 개최되는 ‘2024 광주AI·SW체험축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AI·SW 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3월 14 부터 21일이며, 20개 이내의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축전에 참여하는 기관은 AI·SW교육 플랫폼 및 솔루션, AI·SW 교구, AI·SW 관련 최신 기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축전은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다.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AI·SW 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2024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AI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AI·SW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
(정도일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 ‘하브루타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3월 대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학교별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시간을 활용해 5개 중학교(월봉중,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중, 운리중) 8학급에 3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브루타 독서학교’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대화·토론·토의를 하며 진리를 찾는 유대인 교육 방법을 응용해 만든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모두의 토론 참여를 위해 긴 글 도서뿐만 아니라 그림책도 함께 주제 도서로 선정해 학생별 독서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하브루타 독서학교’가 내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고력을 확장 시켜 실력 광주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독서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두보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만족도 설문 결과와 학교 의사를 수렴
(정도일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부터 4월 3일 3주간 관내 초등학교 2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3월 문해력 집중지원’을 운영한다. 17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집중지원은 초등학생 2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통한 학습부진 조기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대상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1:1 개별 지도를 한다. 지도는 한글 해득 및 문해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학생지도는 신청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시간 중 1:1 개별 풀아웃 수업, 방과후 수업 등 여러 방법 중에서 선택해 진행된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한 정규교사 8명으로 구성되며,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담임교사와 협력하고 지도 과정을 공유한다. 또 가정과 연계한 학습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학생 개별화 지도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꾸준히 안내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기상이변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학교시설 피해복구를 위해 ‘학교 시설물 긴급복구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부터 공사추진까지의 지연 시간을 줄이고 재해복구 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시교육청 차원의 긴급 복구 예산을 편성하고, 긴급 복구업체와 사전 계약해 예산확보와 업체 계약으로 인해 지체되는 시간을 줄인다. 기존에는 예산확보부터 착공까지의 절차가 최소한 3 부터 4주 소요되어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긴급 복구 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해 피해 신고 접수 시 전문 업체가 1시간 이내에 출동해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복구 작업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재난 안전사고 대응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다시봄’이라는 고유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되듯이 갈등 당사자 간 서로의 입장을 다시 봄으로써 화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올해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 외부위원 3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갈등 상황이 발생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 모임을 통해 화해를 이끌게 된다. 위촉식을 마치고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 내 모의 갈등 상황을 바탕으로 중재위원들이 대화 모임을 직접 주재해 보는 실행학습으로 구성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해 학교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3월 15일 양일간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은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됐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의 학생수영장이 4월 30일까지 1기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수영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기초수영과 수상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입문·초급과정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중급과정은 자유형 숙달, 배영 기초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수영교실을 통한 몸 활동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수영교실은 1기마다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옛날 군가풍의 교가, 성정체성 논란 교가 등 시대에 맞지 않아 학생들에게 외면 받는 교가를 현대적 감성에 맞게 새롭게 제작해주는 '2024. 우리학교 노래만들기'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교가가 주는 ‘의식가’의 이미지를 벗고 아이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즐겁게 공감하며 부를 수는 제2의 교가를 제작해주는 사업으로, 근대화 시대의 군대식 행진곡풍 교가나 성차별적 인권침해 가사 등의 교가를 현대 청소년의 감성에 맞게 교체해주며, 노랫말 제작은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학교마다 특색 있게 제작하고, 작곡과 음원 제작은 교육문화원에서 제작한다. 기존의 '우리학교 노래만들기'의 음원과 악보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감상할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우리학교 노래만들기’라고 검색해 학교의 홍보 UCC를 볼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30교의 교가를 교체해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3월 26일까지 신청서를 교육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기존 교가를 교체, 또는 보존하되 앞으로의 미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