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의회는 9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8월 23일로 예정된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추천 보고(일자리경제과)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추진 현황(문화예술과) △2024년 아트밸리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추진 현황(관광진흥과)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에 따른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 증축 추진 현황(관광진흥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 변경 추진 현황(경로장애인과) 등 18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추천 보고‘에서 “일자리경제과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인데, 해당 상임위 의원을 소속 분과 위원회 위원으로 계속하는 것은 이해충돌 관계에서 벗어나는 행위”라며 “제9대 후반기 상임위가 재구성된 만큼 각 실과에서는 이해충돌에 저촉되지 않도록 위원 위촉을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추진 현황 보고’에서 “ROCK 페스티벌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월 4일 제1차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추진을 위한'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에 대해 ‘조건부 ․ 수정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안군은 후속작업을 통해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의'골프장 진입도로를'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로 결정 후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추진을 위한'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지형도면고시)할 것'이란 조건부 의결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골프장 진입도로에 대한 관련 행정절차(기반시설결정)를 진행하여 지난 8월 9일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의 조건부 의결사항을 이행함으로서 골프장 조성을 위한『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의 행정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 부지 용도를 관광휴양형 부지(체육․건축․공공․녹지시설)로 변경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 고시가 완료 되면서 오는 11월 관련 공사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민간투자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 농업용 로봇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9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 실증기반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첨단 기술 전환과 농업용 로봇 개발의 필요성을 반영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국내외 농업용 로봇 정책, 시장, 기술 등 동향 분석하고, 전북자치도 농업용 로봇 연구개발 현황 및 경쟁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 실증기반 구축 전략과 발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산업부가 추진하는 ‘첨단 제조로봇 실증사업’과 ‘로봇 플래그쉽 사업’ 등 관련 분야의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맡아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로 구성된 TF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용역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차별화된 첨단 농업용 로봇 과제를 기획하여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북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정도일보) 천안시 동남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무담당자를 포함한 읍면동 주민세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세 개요 및 세액계산 방법, 차세대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질의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동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으로 원스톱 민원 해결 등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익희 동남구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주민세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읍면동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민원편의 제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제, 사회, 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토대로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속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훈 정책기획관 주재로, 지속가능발전 관련 부서장들과 전북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 전북자치도는 초기 지속가능발전 방안이 주로 환경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생명경제실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명산업 육성과 경제자립 실현을 통해 도민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18일 출범하면서 인프라 구축이 용이해지고, 자치분권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되어 전북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2022.7.5.)과 「전북특별자치도 지속가
(정도일보)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9일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송풍팬과 냉방시설 등의 폭염 대비 시설을 점검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8월8일 기준, 가축 피해는 총 7만4,992두수로 집계됐다. 축종별로는 돼지 4,968두수, 닭 6만8,172두수, 오리 1,852두수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돼지와 가금류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사 온도 관리와 깨끗한 음수 제공 등 폭염 대비 사양 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고온이 30도 이상 지속될 경우, 돼지와 닭, 오리 등 고온에 취약한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며, 이는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1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붕 스프링쿨러, 제빙기, 환풍기, 안개 분무기 등 폭염 대응 시설·장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는 9일 공사 본부에서 ‘2024년 시민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모집 대상을 대학생에서 시민으로 확대해 모집한 결과 서포터즈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1월까지 공사 사업장을 취재하고 카드뉴스, 짧은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진행하는 쓰담달리기 행사, 홍보 공간 운영 등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서포터즈들이 참신한 콘텐츠로 공사의 사업장과 사업을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의 우수 정책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울란바토르 시청 방문하여 주요 정책 운용실태 분석과 도입 정책 발굴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하여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현안 간담회 △테를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 방문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조사 △테를지 도시기반시설 시찰하여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으로, 이번 연수단은 연수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고자 기간 내내 빠듯한 일정을 편성했다. 특히, 바양걸구의회 방문은 지난해 2월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11명이 아산시의회를 찾아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했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nb
(정도일보)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8월 15일 “어린이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4회차‘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꿈누리더(놀권리활동가, 꼬마작가) 동아리 아동이 놀이터 주제를 정하고, 폐현수막 그림 도안 설계 및 퀴즈 카드를 만드는 등 직접 놀이터를 기획‧제작하고 운영하는 아동중심놀이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누리더는 어린이가 주도(lead)하는 토론, 기획,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놀이권’에 대해 탐구하고 알리는 동아리 활동으로 놀이권을 주제로 그림책과 인형극을 제작했으며, 천안 놀이지도 및 그림책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보물 찾기와 연계한 아동 놀 권리 캠페인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체험해보는 전래놀이터 ▲모래놀이, 비눗방울 놀이, 폐현수막 낙서존 등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는 잠깐놀이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특히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그룹에서 이번 팝업놀이터를 후원한 바 천안시 아동의 놀이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팝콘놀이터 등 JB그룹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17일부터 2일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흥놀이터(체험존) 내부에 위치한 “떠나요, 천안 여행”의 드론존이 평소 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영역으로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론 연계 체험은 ▲드론 땅따먹기, ▲드론 인형뽑기, ▲풍선 드론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땅따먹기는 비행 조종을 통해 드론을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 운영 중인 드론 체험 대비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드론 인형뽑기는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집게발이 달린 드론을 조종하여 인형을 뽑아보며 미래형 드론 운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기관 내부에 풍선 드론을 띄워 시각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태영 꿈누리터 사무국장은 “재방문율이 높은 기관 특성에 맞춰 기존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고려했다.”라며 “교육적 요소를 포함한 가시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이 드론 및 정보화 교육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9일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해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들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 교육은 23개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및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과 공공사례관리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최말옥교수(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추진방향 및 보건복지서비스 주요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감성 소통 전문가이자 팝페라 가수로 활동중인 조정호 강사의 ‘돌 같은 인생에 감성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접목해 타인과의 공감 능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색적인 강의도 진행했다. 주민복지과 허인선 과장은 “본 특강이 감성적인 소통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정도일보) 남원시는 8일 시장실에서 광복회 등 보훈단체장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은 “남원시가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호국영웅 해피데이 지원 △고엽제전우회 환자 후송 차량 지원 △월남전참전자회 기념비 건립 등 다양한 보훈 복지 지원을 통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헌율 익산시장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9일 정헌율 시장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부송동에 위치한 삼성아파트 경로당과 삼기면 채산경로당, 낭산면 한기경로당으로 지난 집중호우 등으로 긴급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다. 먼저 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방바닥 누수 피해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채산경로당의 외벽 파손과 한기경로당의 수도 누수 복구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냉방시설 가동여부와 시설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챙겼다. 익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403개소를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한 냉방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상해 지원했다. 채산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주
(정도일보) 익산시는 9일 NH농협 익산시지부와 익산산림조합, 금성케미칼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익산시지부와 익산산림조합은 각 1000만 원, 금성케미칼은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농협 익산시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으로 익산시 가족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등에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코로나19·수해복구 등 성금 8,700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경 대표는 팔봉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결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우 지부장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김수성 조합장은 "시민사회에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참여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각각 전했다. 김수경 대표는 "익산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 기쁘다"고 밝
(정도일보) 군산시가 폐기처리 되는 불가사리의 재활용을 위해 (주)스타스테크, 군산시어촌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9일 (주)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이사와 심명수 군산시어촌계협의회장, 신원식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해양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재활용하는데 상호 협력 교류함으로써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데 의의가 있다. (주)스타스테크는 소각, 폐기돼야 할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새로운 소재로 전환시켜 판매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체이다. 현재는 불가사리를 분해해 친환경 제설제와 콜라겐 화장품 원료 그리고 친환경 액상 복합비료로 재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스타스테크는 매년 급성장하여 우수조달기업 조달청장 표창 및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불가사리로 만든 친환경 제설제는 기존 제설제와 비교해 도로, 차량 등의 부식률은 낮추고 주변 식물 피해 등도 낮추는 등 환경친화적인 게 장점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와 군산시어촌계는 불가사리 구제 이후 폐기처리 대신 불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