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종이팩 수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과 협력해 가정어린이집 40개소가 종이팩을 세척·보관하면, 센터에서 수거해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최근 6월 한 달간 모은 종이팩 총 4,704개를 수거, 천안시 재활용선별장에 반납해 음식물종량제봉투 920장으로 교환했으며, 교환한 음식물종량제봉투는 참여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이팩 모으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8월 6일, 8월 9일 양일간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파견된 환경교육사가 직접 운영하는 환경교육으로 ▲세계의 멸종위기 동물 영상 시청 ▲멸종위기동물과 씨글라스를 활용한 그림 엽서 만들기 ▲멸종위기 스티커 젠가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돌봄 청소년들과 활동지도사들이 함께 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환경교육후에는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옛날 오락기 게임, 인생네컷 사진촬영, 탁구, 펌프 등을 체험했고 특히 노래연습실에 매우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와 공주시장애인가족시원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 형제 자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상호 프로그램 공유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및 협조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한국B·B·S 대전·충남 연맹 공주지회(운영대표 박완순)에서 수탁운영 하는 공주시청소년 꿈 창
(정도일보) 공주시는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주관 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습에는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서 군‧소방 장비전시회를 운영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참관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엄중한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 내실있는 연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전수조사에서 총 2273명을 발굴해 관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3년 말 기준 29.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인구수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을 투입해 관내 65세 이상 시민 3만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감 선별검사지를 활용해 마을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대면검진을 진행 중이다. 전수조사는 2년간 실시된다. 시는 치매 전수조사 결과 7월말 기준 전년 동기 393명 대비 180% 증가한 707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에게 대상자별로 인지강화교실, 치매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전수조사에서는 전년 7월말 동기 649명 대비 241% 증가한 1,566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
(정도일보) 공주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세대 맞춤형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총 15개 강좌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건강한 감정을 다루는 감정코칭 수업 ‘너의 마음은 어때?(6 부터 7세)’와 초등학생의 교과과정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지구를 지키는 지구탐험대(초등1 부터 3학년)’, ‘놀이로 배우는 소프트웨어(초등4 부터 6학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성인의 취미생활 장려를 위한 미술 수업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풍경편지’가 이번에 특별히 개설된다. 이밖에 시니어를 위한 ‘천자문’ 수업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강좌 참여자를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이야기 할머니로 파견해 자원활동가로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의 사고력 발달 위한 ‘독서보드게임(6 부터 7세)’, 초등학생의 독서흥미 유발을
(정도일보)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복모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해 가족영화 ‘슈퍼배드4’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금화 우성면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매년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우성면에 감사드린다. 우성면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어린이 텃밭에서 여름내 정성껏 가꾼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 등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자족할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텃밭을 운영 중이다. 드림스타트 가정 20여명이 쌈 채소와 고구마,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을 심은 뒤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정성스레 키워왔다. 나아가 지난 주말 텃밭에서 자란 농작물을 수확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도 가졌다. 신체장애가 있는 친구가 텃밭 체험에 참여하고 싶으나 할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고 수확한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나누고 싶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수확한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한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의 따듯한 마음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는 참여 아동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 중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멸치볶음, 콩자반, 노각무침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인묵 협의회장과 오연욱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매달 반찬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중학동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공인 인증된 대회로, 올여름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메가이벤트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16일 장거리레이스와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18일까지 다양한 요트경기와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형 J70 크루저 요트(오픈부, 동호인부, 장거리레이스)와 딩기요트(유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1개국 175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J70 킬보트 종목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8개국이 치열한 국가대항전과 장거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J70 종목 동호인부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광화상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때 야외활동이 장시간 이어지면 발생하기 쉽다. 이에 소방서는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10시∼15시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및 양산, 긴 소매로 햇볕 차단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만약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보습제 및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물집의 경우 터트리지 말고 병원 진료 등 적절한 대처를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근대 유산의 도시 군산이 한국 북페어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다! 군산시 도시재생과, 군산시립도서관 관리과, 소통협력센터 군산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 소재 13곳의 서점 연합체가 주관하는 ‘군산북페어 2024’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시 나운동 군산회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북페어가 진행되는 군산회관은 건축가 김중업의 유작으로 알려진 구 군산시민문화회관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북페어 2024’는 군산의 지역 브랜딩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책을 발간하고 유통하는 국내외 100개 팀(국내 95개, 해외 5개)이 참여한다. ‘군산북페어 2024’는 ‘도시가 책을 판다(Books For Sale)’와 ‘책을 탐구한다(Sail For Books)’라는 슬로건 하에 북 마켓 · 주제 토크 · 강연 · 이벤트 ·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점기 근대 유산과 산업화 시대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있는 기억의 도시 군산에서 출판과 기록의
(정도일보) 군산시가 폭염경보에 대응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폭염특보가 발령 확대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피해 집중대응 기간’을 지난 7월 29일부터 2주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 역시 단독 농작업 자제와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농작업 요령을 안내하면서 농업인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 예방 및 농작업 안전을 위해서는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2인 1조로 작업하기 ▲모자나 자외선차단제로 피부 보호하기 ▲그늘진 장소를 마련하여 규칙적인 휴식과 물마시기 ▲무더운시간(12 부터 17시) 피해서 작업 최소화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따르면 8월 3일자 기준, 온열질환자 1,546명 중 농업 분야는 320명(전북 23명)으로 전체 20.7%에 해당하여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폭염 사망자의 40%가 65에 이상의 고령 농업인임을 감안해 군산시는 야외 논 · 밭, 비닐하우스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들을 수시 점검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할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연이은 폭염경보 속에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9일 공사현장 폭염 저감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옥회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 내에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6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진행됐다. 신 부시장은 현장 근로자의 폭염 피해를 우려해 직접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의 폭염 저감시설에 대한 점검과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신 부시장은 현장 무더위 심터 내 에어컨, 선풍기, 제빙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와 임시 휴게 그늘막 설치 상태 등 현장 내 전반적인 폭염 저감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지 살펴봤고, 현장 노동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현장 감리단장에게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단하거나 중단이 어려울 경우 주기적인 휴식과 물, 이온음료 등을 지급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항상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 후 신 부시장은 군산시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에게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온열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된다”며, “혹서기 일
(정도일보) 군산시는 8월 개인분 주민세 10만 6천928건에 11억 6천5백만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주민세 1만 5천995건, 29억 6천8백만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재산 · 소득과 관계없이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이며, 세액은 1만 1천원(지방교육세 1천원 포함)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민법에 따른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 등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경우에 부과됐다. 기본세액은 5만5천원 부터 22만원이며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 경우 1㎡당 250원의 세액을 합산하여 9월2일까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산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 일괄 발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신고 전 납부서를 받았고,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