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불합리한 버스전용차로 3곳을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 곳은 국지도 23호선(신수로) 금곡IC~KT삼거리(동천동764-6 일원) 80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성남시에서 용인시로 이어지는 경계 지점으로 버스전용차로 차선 경계가 모호해 운전자들의 혼란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컸던 곳이다. 기존에 3차로였던 버스전용차로가 2차로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파란색의 버스전용차로 차선이 2~3차로를 가로지르는 기형적인 형태 탓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인근의 만당주유소~현대아파트(동천동 904 일원) 600m 구간과 수지중삼거리~KT삼거리(풍덕천동 748 일원) 400m 구간에도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들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쏟아지자 현장을 확인한 뒤 즉시 정비 계획을 수립,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전용차로 해제를 이끌어냈다. 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 버스전용차로는 설치기준에도 못 미쳐 해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운영지침’ 제3조에 의거 시간당 최대 100대 이상의 버스가 통행하거나 버스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공공버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에 올라 평가해줄 ‘버스고고’ 제2기 시민평가단 1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준공영제 대상 128개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차량 청결 상태와 운행 안정성 등을 암행 평가하는 버스고고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2기 버스고고 시민평가단 30명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가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만족도 높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평소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공공버스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의 대중교통이 업그레이드 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평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위촉장을 드리는 것은 용인의 대중교통이 진전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활동에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해준다면 시에서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텍사스주 오스틴시, 텍사스주 테일러시,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다녀온 곳들이다. 용인특례시가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신발끈을 동여매고 다시 뛴다. 시는 13일(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오스틴시 한국부동산협회 강수지 회장을 용인특례시 해외연락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삼성전자는 물론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등 세계 초일류 ICT 기업들이 자리 잡은 곳으로, '실리콘 힐스'로 불린다. 사상 첫 용인특례시의 해외연락관이다. 해외연락관은 앞으로 양 도시가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국제교류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수지 해외연락관은 한국부동산협회 활동을 비롯해 미국 현지 한인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강수지 해외연락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용인특례시와 오스틴시의 자매결연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강 해외연락관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을 찾은 지난 1월에도 커크 왓슨(Kirk Watson) 오스틴 시장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정도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시민 누구나 3인 이상만 모이면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러너(Art Runner)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예술교육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용인문화재단만의 활동가이다.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아트러너는 워크숍을 통해 매개자의 자세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배우고, 이후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교육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직접 운영하며 용인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을 만나 문화예술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예술강사로서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사람과 삶을 만나고 싶은 사람,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으며, 용인 구석구석을 누벼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요구 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봉사단체 ‘엄지회’가 14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엄지회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 봉사 뜻을 모아 2년 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38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했고,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대해 상담도 이어졌다. 정충희 엄지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수년 동안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유림동, 안심 365’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4일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 365’ 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 기법과 안전 확인 요령,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방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안심 365’ 사업은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의 행복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협의체 관계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개인주의의 확산과 고령화에 따른 현상 중 하나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유림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인 ‘야끼텐’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돼 자활기업으로 거듭난다. 용인특례시는 ‘야끼텐’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돼 1억 1000만원(사업비 1억원, 융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야끼텐은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수원시 영통구 소재 홈플러스 영통점에 문을 열었다.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된 야끼텐은 다음 달 매장 내 시설 장비와 물품 등을 보완해 새롭게 문을 연다. 가게 단장에는 그동안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적립한 수익금과 공모 지원금 등을 투입한다. 특히 그동안 야끼텐 매장에서 일해 온 수급자 10명 가운데 4명(대표이사 1인, 조합원 이사 3인)이 공동 운영해 자립의 발판을 다진다. 매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우선적으로 매장 운영에 소용되는 비용, 융자금 상환, 적립금 등으로 사용하고, 남는 수익금의 일부는 4명의 참여자에게 성과급으로 배당해 자립을 돕는다. 매장은 이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용인지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협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제공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사회 문제와 협치에 관심이 있는 관내 10인 이상의 직장, 단체, 동아리, 소모임 등이다. 이들 모임에서 요청하면 시가 직접 전문 강사를 원하는 장소로 파견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협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다양한 민관 협치 사례, 심리학을 활용한 나의 협치 스타일, 공감 소통 대화법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13팀을 모집하며, 신청팀이 적을 경우 오는 6월(6월1일~30일)에 다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민관협치' 공지사항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편안한 장소에서 교육을 받으며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협치라는 개념을 좀 더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스트레스에 노출된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찰이나 군인 등 격무 직군 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경로자 대상의 총 3개 과정(26회)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청정팜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선 경찰과 군인 가족 4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기 위한 텃밭 이름표를 만들고 나무 조각으로 소품을 만드는 우드카빙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1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가꾼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자연물로 염색을 해 스카프를 만들거나 자화상도 그려볼 수 있다. 한 참가자는 “밭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손수 이름표까지 만들어보니 텃밭에 대한 애착이 생겨 뿌듯했다”며 “작물을 심어 수확할 때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통학차량과 1톤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전환할 경우 1대당 7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용인특례시로 등록된 신규 구입 차량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52대다. 시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유예하며, 차량 소유자는 기존에 소유한 경유 차량을 당장 폐차하지 않아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경유 차량을 조기폐차하면 ‘조기폐차 지원금’을 중복해서 수령할 수 있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구매한 LPG 1톤 화물차 소유자다. 지원금은 1대당 100만원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15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LPG차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3월부터 시작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안전교육은 12종의 시설을 갖춘 9.5톤의 대형 트럭에서 진행된다. 안전체험차량에는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전기·가스 생활안전체험 ▲소화기체험 ▲연기미로 체험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동영상 강의로 시작되는 교육은 차량 외부화면에 교통안전과 승강기 안전교육 영상이 재생되고, 차량 내부에서도 10가지 테마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지진체험 부스는 진도 3, 5, 7 강도에서 나타나는 흔들림을 재현해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소화기체험 부스는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화기를 사용을 중단했을 때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지하철안전체험 부스에서는 비상통화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60분 동안 진행되며, 1회 당 20명이 체험할 수 있다. 다만 금요일과 공휴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4일 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찬용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용인시 출입기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2023년 공사 주요업무 계획을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 창출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공사 운영 투명화 네 가지 키워드로 소개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에 대한 재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질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최 사장은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기반시설 지역 내 재투자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다.”라며 숨김없는 답변으로 투명한 공사 운영 철칙을 내비쳤다. 또 교통약자지원이동차량 운전원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나와 최 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이용자와의 인식 공유 힐링탐방 프로그램에 이어 운전원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했다. 최 사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자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공사 사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황 설명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많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안」이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의 모범공무원 포상 수여 관련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포상의 종류를 상장 및 모범공무원상으로 구분해 수여 ▲모범공무원상 신설 등이다. 한편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안」은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모범공무원의 포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박은선 의원은 "이번 조례 등의 제·개정으로 모범공무원의 선발 기회가 확대되어 공직생활에 대한 자부심과 동기부여로 시민들을 위한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4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사업과 구 자체 추진사업 우선순위는 결정하기 전 사업내용을 회의에서 미리 공유하고, 현장실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재혁 위원장은 "지역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이 실제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한층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 담당부서 등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구민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호일보의 주최로 열린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우수입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임현수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제도적 측면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입법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등으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용인시민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는 아동학대의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임현수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발의 등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