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우렁각시, 가족애찬, 한입푸드사업단 등으로 도시락 제조 및 반찬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자활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활참여 주민들에게 식품위생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식중독세균 및 화학물질 등 식품 안전을 저해하는 식품 위해요소를 파악하며, 식품위생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등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갖춰 근로뿐만 아니라 직무에 맞는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35명의 자활참여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료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존감 향상은 물론 올바른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 주민들에게 매월 참여주민을 위한 인문학 소양교육은 물론 자활사업의 직무에 맞는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여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오는 9월에서 12월까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인 ‘동헌학당’과 ‘한국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에 운영된 ‘동헌학당’은 올해 하반기에도 한시 기초 이론 및 작문법 수업으로 채워진다. 시는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한시를 지어 잠시나마 옛 선비가 되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을 만나다’는 풍물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시간으로, 우리 민족의 생활과 밀접한 풍물과 전라도 지방의 민속놀이 중 하나인 강강술래(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류동열(서울 광진문화원 한시 강사), 송하중(국가중요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이수자), 박진하(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 사업운영부 주임) 등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 운영 기간은 동헌학당(한시 작법)의 경우는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한국을 만나다(풍물과 강강술래)는 9월 3일에서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각 1
(정도일보) 고창군은 일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용 중인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를 비서실 전 직원까지 확대하고 더 청렴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직계 가족이 소유한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의 재산 내역을 등록하고 매년 변동 사항을 신고하게 된다. 현행 제도에서는 부동산 개발 정보를 획득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의 소속 공무원에 주로 한정하여 적용되고 있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공직자 청렴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비서실 전 직원까지 재산등록 의무를 지시했다. 최근 불거진 공직사회 관련 부패사건과 군민들이 기대하는 공직윤리에 대한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정무·별정직 공무원 또한 청렴이 몸에 배게 하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재산등록 대상자가 되면 법에 의한 성실하고 정확한 재산신고 의무가 발생하며 보유 재산의 누락 및 관련 의무 위반 시에는 징계 의결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산등록 의무는 직위를 이용한 공직자의
(정도일보) △‘묵묵히 고창을 지켜온’ 뿌리 고창인 예우=고창군은 70년 이상 고창에서 살고 있거나 3대 이상 거주하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뿌리고창인’을 선정해 우대정책을 시행한다.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우대’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이다. 특히 최근 귀농귀촌 등 외지 인구 유입책과 맞물려 고창에서 나고 자란 군민들이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뿌리고창인으로 선정될 경우 동호·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 및 람사르 운곡습지·선운산 유스호스텔 사용료 감면, 종량제 봉투 지급, 문화의 전당 공연 관람료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책임행정 실현’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지난 7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이뤄진 고창군의 조직개편은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관광산업과’가 ‘세계유산과’로 명칭을 바꿔 세계유산을 보존·관리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각종 전략사업 등으로 도시
(정도일보) 고창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들에 시상하는 제도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헌정대상은 3개 분야(정책, 소통, 종합)로 나눠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최고경영자·대학교수·청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민선 8기 고창군은 ‘청년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4개 분야(참여, 일자리, 주거, 복지) 69개 사업에 266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핀셋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청년 교류활동, 취·창업 준비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한 예산 200만원 지원)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근로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60만원 지원)
(정도일보) 고창군은 10일부터 11일 지난해 한국잼버리대회의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을 찾아 문화관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개국(케냐, 멕시코, 영국,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은 지난해 한국 잼버리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다시 찾았다. 1박2일 동안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창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운사에서 산사 체험과 다도체험 시간과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해 반달돌칼, 화살촉 등을 만들어보고, 신재효 판소리 공원을 방문하여 판소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심덕섭 고창군수와 환담을 가지며, 고창 관광홍보영상, 2023년 잼버리 활동영상 등을 시청했고, 관내 스카우트 대원과도 교류의 장을 가졌다. 아울러 해외 잼버리 대원과 관내 스카우트 대원들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서포터즈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해외 청소년에게 고창군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는 고창 모양성제
(정도일보)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호남권(고창, 무안, 광주 남구) 합동 연주회가 지난 9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고창 모양 청소년 오케스트라, 무안 희망의 오케스트라, 광주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 150여명이 모여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연주했다. 연주회는 첫 곡인 ‘붉은 노을’ 연주로 막을 올리고, ‘벼랑 위의 포뇨 OST’, ‘학교 가는 길’, ‘맘마미아 OST’, ‘다국적 국가 편집곡’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No. 5’, ‘캐리비안의 해적 OST’, ‘맘마미아’, ‘아프리칸 교향곡’과 ‘셀러브레이션’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곡의 향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 줄 좋은 시간을 선사했다. 연주회를 진행하기 앞서 8월7일부터 9일까지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간 진행한 호남권 합동음악캠프는 고창, 무안, 광주 남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금남새 지휘자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정도일보) 고창군 신림면 법지마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신림면 농경문화관 개관식 및 제33회 법지리민의 날을 법지마을 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선덕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성만 고창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법지리 주민,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은, 법지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군비 2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연면적 97㎡ 규모의 농경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더불어, 신림면 법지리민의 날 행사는 법지리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다지기 위해 매년 칠석마다 농악공연과 칠·팔·구순 축하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써 열리고 있다.
(정도일보) 고창군로컬JOB센터는 12일부터 고창거주 미취업자 및 구직자 대상으로 ‘2024년 지역맞춤형 좋은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고창군이 지원하여 관내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인터넷 교육(10명)과 실무역량 강화교육(10명)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 참여 지원대상은 고창관내 거주자로써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있는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월26일까지(2주) 교육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인터넷 교육의 경우 ▲전산회계실무 ▲컴퓨터활용 사무관리 ▲마케팅 및 제품기획 ▲비지니스 경영과정 ▲외국어 ▲창업컨설팅 ▲부동산 재테크 등 기업과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약 4300여개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실무역량강화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3톤 미만 굴착기 교육으로 이틀동안 이론교육 8시간과 실습교육 4시간으로 수료 후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교부받게 된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지역 맞춤형 좋은인재 양성사업이 관내 구직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정도일보) 김제시는 12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신규 발굴 공모에서 김제시가 “최우수”로 선정되며 확보된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의 종사자 중 미성년 자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mom이 든든 해피 워라밸 父라보 해피 워라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의 직원 복지제도 확대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온가족이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케이크 만들기, 목공예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내 가족외식비 지원(가구당 10만원)으로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이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현 기획감사실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민간기업의 직원복지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길 기대한다” 며 “김제시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조성과 가족친화 복지제도
(정도일보) 김제시는 1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대응 전담부서 운영,▲민원담당 직원 대상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공무원증 녹음케이스) 지급, ▲비상벨・CCTV 등의 보호장비 운영, ▲안전 가림막 설치 등 안전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김제지역 지역사회 나눔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독거어르신 15세대에 여름이불배게와 쿨파스 등이 담긴 쿨잠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관협회, 전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원금으로 준비된 쿨잠키트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쿨잠키트를 전달받은 공덕면 한 어르신은“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시원한 선물을 받으니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관장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쿨잠키트를 전해줌으로서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문화 장려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150마리 규모의 사육시설을 비롯해 운동장, 동물병원, 견사, 사무실, 입양 맞이방, 미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 인식의 개선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동물보호센터 구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성인이면서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매주 화요일 산책, 센터 환경정비, 목욕·미용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확인증, 휴식공간 등이 제공된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본 안전수칙, 유기견 돌봄 주의 사항 및 요령 등을 교육해 봉사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존중 의식이 확대되고 동물친화 선진도시로서 긍정적인 시민의식이 정착되길 바
(정도일보)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1일까지 ‘제7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은 천안지역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연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와 천안천, 북면 일원에서 매주 수요일 총 14회차 진행된다. 강의는 ▲성성호수공원의 양서파충류·식물·곤충·어류·조류의 생태와 동정 ▲친환경 유기농법 ▲생태안내자의 역할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금까지 배출된 56명의 생태안내자는 봉서산,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 대한 생태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22일까지 지역정착 청년사업 ‘청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역량강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 기초, 예비·기창업자를 위한 세금·세무, 부동산 투자, 중고차 분석 등 생활경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당 최대 20명을 모집 후 5회 과정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청년학교는 천안시 청년이라면 학생, 직장인, 주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학교가 청년들의 관심 주제인 생활경제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