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지난 9일 적십자봉사회임실지구협의회, 자유총연맹여성회, 임실여성의용소방대, 임실여성자율방범대, 개인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날 김치담금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맛과 정성이 가득한 얼갈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펼쳐진‘함께 만드는 행복한 나눔터’프로그램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노인 및 장애인시설, 아동센터, 어르신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과 여름철 김치 나눔 봉사활동,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실시해 소외계층에는 입맛을, 봉사자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봉사자들의 정성으로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복지 혜택이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지난 7월 25일에 결정한 바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6.42% 인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 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572만 9913원이 2025년에는 609만 7773원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제도에서 생계급여의 경우, 이번 인상으로 4인가구 기준 최대 11만 7715원이 추가로 지급돼 195만 1287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전국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선정기준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고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위소득 인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 공연 뮤지컬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으로, 34인조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최정상 뮤지컬 배우가 무대를 채운다. 이날 공연은 영화 겨울왕국의 ‘렛잇고’, 레미제라블의 ‘마지막 순간’,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카이, 김소향, 이아름솔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작품 속 캐릭터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
(정도일보)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마을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대흥권역 무지개센터에서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캠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들은 마을 특화작물인 블루베리 수확체험과 콩포트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음악이 마음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소규모 음악회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읍의 다양한 마을 정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농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지난 12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무주 반딧불사과(홍로) 초매식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매식은 경매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범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김성곤 무주구천동농협조합장, 양시춘 무주군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가락시장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와 이영신 부사장, (사)전국 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 정인실 회장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이 이날 서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에 출하한 물량은 무풍과 설천면 지역 53농가에서 생산한 무주반딧불사과(홍로) 65톤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계자들은 경매를 직접 참관하며 반딧불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판촉 행사를 벌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출하는 무주반딧불사과의 건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냉해 등의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에게도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농협,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등이 합심해서 홍로에 이어 지속적으로 생산될 사과
(정도일보)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ICEL)이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리더가 리더다(READERS ARE LEADERS)'라는 슬로건을 걸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영어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어독서문화강좌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과 필요에 맞춰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아울러 협동을 통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그룹별 과정을 운영하고, 온라인 학습도구를 활용해 수강자들이 몰입감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유아 4개반, 초등 6개반, 성인 3개반으로 운영이 된다. 유아반은 6~7세를 대상으로 운율과 노래를 통해 이야기를 배우는 영어입문 과정이고, 초등반은 책 읽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있다. 성인강좌는 원어민 회화수업 등을 진행하며, '엄마표 영어로 도전 1000권' 수업에 참여하면 수강생의 자녀도 매일 영어책읽기(Miracle Reading 1000 Books)에 참여할 수 있다. 미라클 리딩 1000 북스(Miracle R
(정도일보) 정읍시는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대상이다. 단, 2023부터 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저울, 체중계·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정해진 기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저울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소재 장소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지정기일 미수검자는 타 읍면동 검사장소에서 검사가능하고, 저울 소재장소로 방문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 대상은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저울이 이동하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이며, 일정비용의 수수료를 내야
(정도일보)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기업의 중간관리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교육’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청년의 1년 이내 조기퇴직(이직) 증가 추세에 따라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전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문화 교육과정은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일 유형 ▲유형별 MZ세대 파악하기 ▲이득보는 국민연금 교육 ▲챗GPT로 수월한 업무하기 ▲직장 내 괴롭힘 정의하기 ▲청년과 잘 소통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입직원 온보딩 과정은 ▲메일 잘 작성하는 법 ▲사회생활 커뮤니케이션’ ▲챗GPT로 칼퇴하기 ▲노동법으로 권리 찾기 등이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및 중소기업으로, 신입직원은 채용 1년 이내의 청년들이다. 필요시 기업 방문교육도 가능하며, 모든 교육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까지로, 매월 1기, 2기 일정이 짜여있어 원하는 일정에 참여 가능하다.
(정도일보)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미래과학자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8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학생 30여 명이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연구기관을 방문해 연구소 과학자들과 함께 직접 연구활동을 체험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이윤종 박사와 함께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방사선기기팹 시설을 견학했다. 이후 약용작물을 활용해 향초를 만드는 체험과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장현준 박사의 지도로 미생물에 대한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미생물 접종 및 배양 실험과 현미경 관찰을 통해 유용 미생물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활용되는지 학습했다. 정한별 학생(덕천초 6)은 “생소한 용어가 나와 어렵기도 했지만, 직접 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방학 중에 내 꿈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청남면 화재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1,200여 만원을 모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청남면 한 가구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장 쓸 생활필수품 및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에 군내 기관·단체, 공직자,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군은 군민의 솔선수범 이웃사랑 실천에 맞춰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생계비 350여만원, 화재복구지원비 300만원을 신청해 지원하는 등 행정과 주민이 협심해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마 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 온열질환 사망자가 7월 말~8월 중순에 발생할 우려가 있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농작업 전에는 반드시 TV,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챙이 넓은 모자 착용, 썬크림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해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농작업 중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를 휴식장소로 마련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작업중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옥산면 지역을 끝으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 공직자 및 26개 단체 420여 명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장장 26일간 이웃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해 왔다. 그간 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피해지역 11곳을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서 수해복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공식적인 수해복구 활동은 마쳤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악재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 및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땀방울과 바람처럼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지난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119대응단 등 훈련기관이 참여했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의 기본방향, 일정, 장소, 단계별 대응체계 등을 협의하고 인력 및 장비 등의 투입계획도 수립했다. 훈련을 기획하면서 중요재난은 산불로, 연계재난은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로 결정됐다. 훈련 장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가 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 및 진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재 발생 및 진화,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설계하고 훈련일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군은 충남도, 청양소방서 긴급구조대응훈련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유관기관이 실제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도, 소방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훈련의 각 상황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할 계획이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반영 및 수정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대응, 수습·복구
(정도일보)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재활운동실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마음맑음·인지톡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음맑음·인지톡톡 프로그램은 시니어 보드게임을 통한 기억력과 사고력, 집중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스포츠와 뉴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활동을 제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게임을 통해 다함께 웃으며 극복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해소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여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니어 보드게임인 우봉고, 젠가, 메모리보드, 블로커스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뉴스포츠인 플로어 컬링과 토스볼 △전통놀이인 대형 윷놀이와 딱지치기로 매주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원예치료, 도자기공예 교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10일 동문거리에 위치한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유명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명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라마·영화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왔다. 현재는 △책을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사업가, 유튜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연은 수천 권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삶의 해답을 얻은 경험을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 작가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AI 시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 △이겨 놓고 싸워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고명환 작가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다양한 도전 의식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책 속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