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마약류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관내 약국 42개소(마약류 취급 약국 3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약국의 관리의무 준수사항 ▲마약류 적정 보관여부 ▲마약류 보고 및 재고 관리상황 등으로, 점검 결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상 재고관리가 미흡한 약국 2개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불법투약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 · 근절을 위한 마약중독 예방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마약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는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공예교육심리상담사, SNS 창업 마케팅 교육과정 등 총 3개의 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육 신청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교육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관련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들이 원하는 맞춤형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군민 모두가 취·창업의 길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한 일자리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
(정도일보) (재)순창군옥천장학회는 지난 9일 옥천인재숙에서 2024년도 장학생 8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관내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장학생(성적우수) 45명과 특별장학생(예체능 특기생, 예체능 학원비) 42명으로, 총 8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성적우수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의 경우, 전국단위 대회 수상자 중 단체는 100만원, 개인은 50만원이 지원됐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된 예체능 학원비 분야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해 예체능 학원을 수강하는 고등학생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준비를 적극 후원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우수자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을 빛내는 인재
(정도일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피서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영화관으로 초대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나눔분과(분과장 안충환)는 최근 이틀에 걸쳐 봉동읍 휴시네마 작은영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를 줄이고 작은 영화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용진, 고산, 햇빛, 화산, 모악엘피스, 놀자 등 6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교사 160여 명이 함께했다. 김희숙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충환 문화나눔분과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복지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웅치전적지보존회가 주관한 웅치전적지 순국선열 추모제가 지난 11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열렸다.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기 위해 거행된 제례에는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 아헌관에 전용태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이 참석해 각각 예를 올렸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개전 19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점령하고 2개월 후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국토의 전역을 장악하고, 1592년 음력 7월 8일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기 위해 금산-용담-진안을 거쳐 전주로 향하던 왜군 1만여명과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 2천여명이 웅치 일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에 큰 손실을 입은 왜군은 결국 전주를 점령하지 못하고 진안을 거쳐 금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웅치전투는 실질적인 조선군 최초의 승리로, 호남에서 확보한 전쟁물자와 군사력 등은 추후 임진왜란 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산292-2 등이 지난 2022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호남
(정도일보) 진안군은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구 미로공원)과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한여름 이색체험 행사인 “납량특집,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 이 행사는 사전티켓 판매 및 현장판매로 약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혹서기 탈출 미션형 공포체험 행사로 수국꽃 만발한 아름다운 마이정원(구 미로공원)과 진안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진안 출신 위인인 전동흘 장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장화홍련”을 테마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납량특집,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은 특수분장을 한 귀신들을 피해 생명띠를 지키면서 ▲시대의 문 입장 ▲담력 테스트 ▲소원 구간 미션 ▲진안 오징어 게임까지 5개의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고 귀신은 원혼을 풀어주지 못하는 러너의 생명띠를 빼앗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좀비 참여자들은 오후 3시부터 특수분장 전문팀의 현실감 있는 분장을 받고 마이산 북부 일원을 돌아다니며 행사의 공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포체험 미션 수행 전후로
(정도일보) 진안군은 8월 주민세 개인분 1억3,400여만원(12,279건), 사업소분 1억4,500여만원(1,402건) 등 총 2억8천여만원(13,681건)의 주민세를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진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현재 진안군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에게 부과된다. 군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과세내역을 바탕으로 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기재된 세액을 오는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자동이체·가상계좌·카드·CD/ATM,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진안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지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 숲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숲 속에 위치한 진안고원 치유숲이 운영하는 숲 속 작은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아스팔트보다 숲은 3~7℃ 기온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유숲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숲에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으며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에 치유숲은 지난 9일 '무더위 이기는 숲 속, 글쓰기 배움 행사'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두 배 더 높였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숲 속에 있는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살려 ▲자연을 둘러보며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친환경 식이체험 ▲독서법에 대한 교육과 책 읽기, 글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숲 속을 거닐며 자연과 책을 함께 읽으니 오감이 깨어나는 느낌이다. 이 곳에서 곤충들이 알을 낳는 책을 읽으니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여름, 무더위에 시달리다가 산이 둘러치고 나
(정도일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문화 공동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완주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지역문화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가의 역할과 지역에서 공동체 지속을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최대 20명 이내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서면 접수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문화기획 어때? 문화기획자 양성 교육’도 모집하고 있다. 문화기획이 무엇인지, 문화기획 사례를 알아보고 문화기획서 작성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오는 10월까지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소양 수업과 한국어 수업 등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제과 취·창업'과 '스피치' 등 직업 훈련 강좌를 진행한다. 컴퓨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방과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 과정 이수 시 3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저녁 7시 올해 세 번째 '인생문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윤홍균 의사가 '마음 지구력, 소진을 예방하며 자존감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윤홍균 의사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이며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기도 하다. CBS '세바시'와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했고, 교보문고의 '명강의 빅10' 등 여러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윤 의사는 '마음 지구력'이라는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번아웃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80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금마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오는 27일부터 '금마에 스며든 고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마에 스며든 고전 인문학'은 서양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인 셰익스피어와 괴테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미술, 역사, 철학, 음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살펴보고 마지막 회차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여백서원 괴테마을을 탐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금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전 문학에 대한 소양을 넓히고 다각적 인문학 성찰이 이뤄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학 관련 강연과 탐방을 지원한다.
(정도일보)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2일 교월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김제시민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새만금권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 인식을 고취하고, 새만금 동서도로·새만금신항 등의 조속한 관할결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뤄졌다. 새만금 매립지에 대한 김제의 관할권 확보 노력은 인접 시군간 땅따먹기 싸움쯤으로 치부될 일이 아니라, 김제시의 존립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성하고 정당한 권리행사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새만금 동서도로 등 관할 결정이 지연되고 있어 동서도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과 편의에 지장을 받는 상황이므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조속한 관할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새만금 관할권과 별개로 특별지방자치단체·통합 등 새만금권 행정체제개편 논의와 관련하여, 새만금이라는 이유만으로 즉흥적인 통합을 논의한다는 점은 ‘김
(정도일보) 지난 9일과 10일 순창군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한여름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2024 꼼순락 :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효쿠킹클래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트러플 치즈피자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아울러, 야외에서는 '물총놀이 오락실', '어린이 문화공연', '선셋 돗자리 영화관', '꼼꿈락 예술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날 아이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찼다. 그중에서도 무더운 날씨에도 신나는 추억이 가득했던‘물총놀이 오락실’과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저녁 시간대에 펼쳐진 ‘선셋 돗자리 영화관’이 아이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둘째 날 펼쳐진 어른들의 축제 ‘2024 순창썸머나잇’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먼저‘뮤직 앤 퍼포먼스’ 무대에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8일 임실치즈테마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임시총회 및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전위원, 대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에 따른 심도 있는 대책 마련의 장이 됐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보다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10주년 기념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황금 10돈 이벤트 ▲임실가왕 선발대회 등 남은 기간 계획 중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장 일대를 가득 수놓아, 유럽형 장미공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감동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은 척박한 시골 마을 임실 땅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를 시작으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