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선희 선임연구원은 온천 수중운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13일에 개최된 2024 Wellness Fair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온천의 온열 효과와 물의 저항을 이용한 범시민 온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로써 얻는 인체의 이로운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해는 온천산업박람회와 각종 연구 세미나 활동을 진행하면서 온천의 미래 활용 가치를 탐구하는 데 노력했다. 이 연구원은 “온천에 수중운동을 결합할 때 건강개선 효과가 더욱 탁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이 즐기고 건강을 향상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선)는 말복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12일 관내 경로당 9개소 어르신들에게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과일 나눔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폭염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영경로당 등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600여 명 어르신들에게 포도, 바나나 등의 과일을 나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선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주민자치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정하 우아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대자인병원과 협업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취약지 환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전했다. 일광화상이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때 야외활동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이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증상 완화 ▲보습제 또는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기 ▲통증이 심할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예방을 위한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의 깊게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8월 10일,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2024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예술단 여름 정기연주회 'Artvalley Romance'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단 여름 정기연주회 'Artvalley Romance'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청소년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60여명이 함께했으며 300명 이상의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여름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성장과 성취를 점검하는 자리로서 11가지 다채로운 연주 속에 특히 마지막 순서인 청소년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연합공연이 관중들께 큰 호응과 앵콜 환호를 받으며 마무리 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 배정수는 “청소년문화예술단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는 무대로 많은 분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고, 청소년 단원 모두가 여름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열심히 준비해주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형인명피해 예방 및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익산 하림공장, 전주 대방디엠시티 등 도내 특급대상물 중 대형공장 2개소와 고층건축물 2개소를 대상으로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조사자로 나서는 이번 조사는 면적이 넓거나, 층고가 높아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대형공장 2개소 및 고층건축물 11개소에 대해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잠금 및 폐쇄여부 등 정상작동과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양방향 피난로 확보 ▲피난약자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 및 적절성,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은 대상으로,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인의
(정도일보) 남원시에서는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8월 9일 공설시장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긴 장마가 끝나고 이어지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원시 안전재난과, 지역자율방재단, 전주기상지청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건강수칙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배부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과 생수 나눔은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왔다. 지난 6월에는 지역 내 466개소의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을 완료했으며, 보절면 마을회관과 호반아파트 경로당 등 주요 냉방기 수리 작업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시내 주요 구간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5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열기를 식히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2일, 군산시 관계자들은 신영대 국회의원실 등 전북권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군산시 내년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최종 예산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에 방문하여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의 필요성 · 적정성 · 시급성을 설명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하여 12월 최종 확정된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제5회 섬의 날’ 행사에서 군산시 전시관(홍보부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시 전시관에는 군산시 섬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군산시는 선유도, 무녀도, 비안도, 두리도와 인접하여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군산새만금신항이 지역경제 발전에 미칠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전북 지역의 물류거점 항만인 군산항을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섬의 날 행사를 통해 군산시의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산 항 ‧ 군산새만금신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진학에 대한 새로운 변화의 방향성과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학부모와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급변하는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달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진학 이번 토크콘서트는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윤윤구 EBSi 입시 대표 강사(한양대사범대부속고), 정제원 EBSi 입시 대표 강사(숭의여자고) 등 전국 최고의 교육전문가와 전북 대입진로진학지원단, 학부모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진로·진학 정보 공유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크콘서트 일정에 반영했다. 토크콘서트에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의 방향 △현명한 학생부 설계 및 관리 △지역인재 전형 대입 준비 △똑소리 나는 고교학점제 대비 등 알찬 내용으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수업 시간에 바로 쓰는 인성 프로그램을 제작, 단위 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책임·존중(배려)·세계시민성의 3대 핵심 덕목과 8개 하위 요소 등 목표 체계를 정비해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한 전북교육청은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인성교육의 수업 연계성과 인성 가치의 실천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다양한 윤리적 상황에서 중요한 핵심 덕목과 가치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바른 인성을 판단하는 능력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하게 된다. 자신의 강점·약점·흥미·능력을 파악하고 개인적 목표를 설정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며,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유지하는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바른 인성 프로그램 단원은 전북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인 책임, 존중(배려), 세계시민성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관심갖기-집중하기-탐구하기-성찰하기의 4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수업 시간에 적용 가능한 핵심 덕목별 활동지도 포함하고 있어 학교 현장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바이오 첨단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를 결성하기 위한 레드바이오 분야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동물용 의약품, 마이크로바이옴 등 첨단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으로,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출자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영호남 특구펀드’도 올해 하반기에 최소 5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북지역의 펀드 결성액은 올해만 2,993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투자 규모는 비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830억원), 경기(255억원) 외에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출자 약정을 하는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이는 지역 내 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출자 제안서 접수를 마친 뒤 1차 서류 평가, 현장 실사,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9월 20일 우선 협약 대상 투자사를 선정할 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사업에서 7년 연속 전국 최고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기술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창업과 정착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 사업에는 총 326명이 지원하여, 5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데 6.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로, 전북자치도의 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준다. 전북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청년 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총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장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부터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2개월 동안 배우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작물의 생육을 관리하며 실제 농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물놀이터를 성황리 개최하여 장애인 서비스 기관 이용자 및 장애가족 250여명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여름물놀이터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상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 신청은 기관과 가족을 구분해 접수했으며, 이는 장애인의 참여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원 인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행사 중에는 체험홈 4동과 본관 프로그램실을 개방하고 참여자 휴식 공간을 마련해, 물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물놀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기쁨을 표현했다. 한 기관 참여자는 "직원의 상세한 안내와 적절한 인원 배치 덕분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 장애 가족 참여자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 산행 시즌을 앞두고 대아수목원의 숲길 구간에 대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목재계단과 보행매트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노후된 로프와 침목계단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산림환경연구원은 대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유림 숲길 조성·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가파른 구간에 목재데크계단을 설치하고, 보행매트와 평의자, 방향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안전을 위해 낡은 로프와 침목계단을 보수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대아수목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제1전망대에 오른 뒤, 2, 3전망대의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수목원의 전경과 함께 대아호의 아름다운 호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아호 전망대를 지나 금낭화임도로 내려오는 약 6km 코스로, 탐방에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대아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보다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숲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정도일보)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11일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 60여명과 함께『우리지역 역사배우기』프로그램으로 무주군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폭염에 지친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도내에서 여름에 가장 시원하고,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관심도가 높은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로 선정하게 됐다. 『우리지역 역사배우기』3회차인 이번 여행은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수강하는 교육생들도 함께해 총 10개국 60여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에 미얀마와 베트남, 영어 통역원들과 동행하여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했다. 여행 지역은 총 2곳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과 머루와인동굴을 방문했다.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 후, 태권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머루와인동굴에서는 무주의 명물인 머루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와인족욕체험을 하는 등 동굴 안에서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줬다. 지난 군산·익산 여행에 참여 후 외국인근로자 친구 5명과 함께 무주여행에 참여한 네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