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3월 11일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집중기간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에 산불취약지 순찰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소각산불 예방활동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상황실 근무자 증원, 산불진화대원 및 산림 사업 작업단 등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으며, 이에 따라, 허승범 부시장은 허산 일대에서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대비한 산불 진화 훈련작업을 직접 주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철저한 산불 대응훈련을 강조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특히, 산불 사전예방, 초기대응 등에 꼭 필요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막중한 임무를 강조하며, 인명·재산피해 등 큰 재해로 번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더욱 힘써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전지(剪枝) - 최충식 봄이 되자 과일나무 가지를 자른다 지난여름 기세 좋게 웃자란 줄기며 먹기만 하며 굵어진 욕심 많은 놈을 자른다 숨통이 트이는구나 골고루 햇빛을 받으며 꽃 피고 실하게 열매 맺을 일이 선하다 어디 단호한 가위가 있어 뒤죽박죽 자라난 생각을 잘라내 줄까 툭툭 불거져 나오는 울분 같은 것도 싹둑 떼어내 불태울 수 있을까 헛것들을 솎아내는 봄이라고 희망은 늘 자정의 바탕에서 솟아나는 법 그렇게 온 누리에 눈물 나는 축복이었으면 좋겠다 ※전지(剪枝)는 흔히 가지치기라고 합니다. 식물의 겉모양을 고르게 하고 웃자람(헛자람)을 막으며, 과실나무 따위의 생산을 늘리기 위하여 곁가지를 자르고 다듬는 일이지요. 시인은 귀경생활을 통한 과수밭 가지치기를 통해 사람들 스스로가 헛된 생각이나 좋지 않은 감정들을 단호하게 잘라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희망은 잘못된 생활의 자정(自淨)과 정화(淨化)의 작용을 통해 발현된다고 표현합니다. 그러고보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5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과 최근 산불이 발생한 수원 소재 광교산 일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소속 오기영 소장과 차선식 녹지경관과장이 동행했다. 장 의장 등은 먼저 광교산 임시 사무실에서 산불발생 원인과 규모를 간략히 보고받고, 화재발생 현장을 살펴보며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 의장은 “매년 이맘때 쯤이면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시 피해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 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현장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 및 일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화성시를 방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 파견된 중앙부처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찾은 오병권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공무원 853명이 파견돼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재택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와 시·군의 업무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며 “행정처리 및 민원응대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현장 업무처리에 매우 큰 도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재택치료 지원 등 지자체 업무 과중이 심화되자 정부는 관세청, 기상청, 국세청 등의 중앙부처 직원 853명을 도내 시·군에 파견 지원했다. 1차로 600명이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2차로 253명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시·군 보건소 등에서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를 돕는다. 이날 오병권 권한대행이 방문한 화성시에는 중앙부처 인력 63명이 파견돼 남양주 81명 다음으로 많은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동탄출장소 내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에는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인 110명(화성시 직원 포함)이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궁금증이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경기도 가구의 27.6%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종합적·장기적인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 전체 가구 가운데 27.6%가 1인 가구인데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면서 “비혼, 만혼, 기러기, 노인, 개인주의,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것으로 좀 더 세심하게 현상을 진단하고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1인 가구가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편안한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1인 가구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 주기별로 지원 정책들을 고민해야 한다. 중장기적인 계획, 경기도 1인 가구와 관련된 마스터플랜을 1인 가구 5개년 계획에 결합시켰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도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1인 가구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정책을 정리한 2023~2027년 5개년 기본계획을 오는 7월 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시장은 지난 14일, 지난해 12월 새롭게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에 취임한 앤드류 해리슨 중장의 예방을 받고 부임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전임 메이어 사령관으로부터 유엔군 사령부와 평택시가 그간 긴밀한 공조아래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익히들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유엔사령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공존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평택시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지는 평택시의 청사진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문화 주간 행사"에 영국도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해리슨 부사령관은 도울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면서 평택시민들과 영국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유치 W-CITY 조성”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 강화” 7대 핵심공약 수원특례시 비전 제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 유치를 포함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수원시 전 부시장,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더 나은 시민의 삶과 더 좋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완성’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운명처럼 제 인생의 대부분을 채우게 된 도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라는 표현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225년 전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을 다시 생각하며, 저는 수원특례시의 정약용이 되고자 한다”며 “도시개혁가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의 꿈을 제가 새롭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가 정치를 하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도시숲센터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과 안만홍 도시숲센터장은 14일 오후 3시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도시숲센터는 환경문제 극복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위해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찾아가는 도시 숲 학교, 주제별 생태교육 등 다양한 연령층 대상 지역 인근 도시 숲을 활용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원 ▲청소년 환경 및 생태 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경기도민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시숲센터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올 한 해도 청소년 환경교육(즐거운 에코 여행,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기후정상회담, 숨은 그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4일 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3조 5,767억 원의 신속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전국 지방재정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각 시․군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1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3조 5,767억 원으로 도 5,554억 원, 시·군 3조 213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목표액 21조 5천억 원 중 경기도는 16.6%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12일 여주지역 소외 계층 가정에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에는 봉사단 회원, 도교육청 소속 직원과 자녀 20여 명이 참여해 모두 1,875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정수호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해 12월 세 가정에 124만 원 상당의 연탄 전달에 이은 나눔으로, 고령과 각종 질환으로 봄까지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봉사는 즐거운 나눔이고 값진 배움이니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나눔에 참여한 동호회 한 자녀는“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길에 노래를 들으며 콧노래를 불렀다”며 “연탄을 나를 때는 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2016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청소 봉사, 체험활동, 연탄 배달 등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디지털 도정을 위해 구성한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도는 스마트제조, 메타버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디지털 전환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사업(DX)을 경기도 대표산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코로나19가 가속화 한 디지털 대전환이 경기도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토론하고 전 도민이 디지털 시대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회·경제적 필요비용은 줄이고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중장기 혁신전략을 수립해 강력한 디지털 기술기반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는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운선·이웅원 의원,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2부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부위원장으로 배순민 KT융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오는 3월 14일(월) 14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다가오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시장의 이번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3선 연임규정에 의한 퇴임으로 인해 전직 시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에 현재 수원특례시장 출마 예정자 중 지지율 1위 후보의 출마선언이라는 점에서 수원시 각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그 동안 수원시 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등을 역임하면서 구상해 온 ‘W-CITY 수원’이라는 미래 청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1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함께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 전 부시장을 비롯, 김준혁 한신대 교수,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기우 전 국회의원등 9명이 넘는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중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전부시장의 이번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원특례시장 경선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소진순 수원사랑장학회여성회장이 11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1일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19대, 제20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취임식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발전에 헌신한 최수아 제18~19대 회장(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장)에게 공로패·감사패 전달, 소진순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소진순 회장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더 발전하고, 여성단체들이 화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사업을 지혜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팔달구 교동 소재)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6개 단체, 2580여 명 회원가입)으로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시에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수원 1~4호)에 봉사 인력과 간식을 지원했다.
(정도일보)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코로나19 대응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컵 과일(사과·방울토마토 등 과일이 든 컵)을 전달했다. 또 장안·권선·팔달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재택치료추진단, 수원시 역학조사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등 총 770여 명에게 컵과일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