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진행은 윤은종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는다. 특히 △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으로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 어린이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추진 방향 △ 2024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기대와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인과 교직원 및 도민 등 희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20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태 확인’을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확인 대상은 2024학년도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42교의 통학버스 622대이다. 2020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에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지 않을 시 처벌을 강화하고 탑승 여부 안전운행기록을 제출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합동 확인반 및 자체 확인반을 꾸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오고 있다. 주요 확인 내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권장사항) 여부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가족 합창단 운영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교육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청과 도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가족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합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파트 등이다. 합창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5일까지 입단원서를 작성해 우편(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오디션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주 1회 이상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 △지역 각종 행사 특별 출연 및 교육 기부 공연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합창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과 시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전주에 4곳만 운영되면서 군산이나 진안 등 타 지역 응시자들의 시험장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시험장을 확대했다. 6개 권역에서 시험장을 운영함에 따라 응시자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되면서 응시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권역별 지원자는 전주 531명, 군산 126명, 익산 145명, 정읍 85명, 남원 46명, 진안 24명으로 집계됐다. 교정시설 지원자를 포함한 총 지원자 수는 973명이다. 시험장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공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등·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생활교육과 인성인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문을 연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관계개선조정지원단 △피해학생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치유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조기발견 및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치유·회복을 위한 심리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 자해잔여흔 치료비도 지원한다. 고위기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형 위센터(전북대, 원광대)와 학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1층 위로홀에서 미디어 체험전‘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는 캔버스라는 평면에 그려진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고화질 프로젝터로 벽면에 투사하는 방식의 몰입형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사의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강렬한 원색과 선으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미디어 공간에서는 3차원으로 제작해 실제 인물과 가깝게 표현된 반 고흐, 모네,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다. 명화 공간에서는 세 화가의 모방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는 반 고흐의 작품을 채색하거나 마티스의 작품을 도장으로 찍어서 채색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강북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강북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학생·학부모 상담, 교직원 자문, 관계기관 연계 등 순회 상담을 운영한다. 다만, 방학 중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으면 순회 상담 또는 내방 상담도 지원한다. 순회 상담은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강북 위(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 학교는 북구 4교(연암초, 농소초, 약수초, 이화초), 동구 3교(일산초, 상진초, 주전초), 중구 6교(평산초, 다운초, 삼일초, 학성초, 병영초, 옥성초), 남구 2교(장생포초, 선암초)로 모두 15교다. 이번 순회 상담은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교내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을 예방해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위(Wee)센터는 지난해 12월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위한 자문 활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산하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학생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학생 상담·치료,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피해 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지난해 2학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확대 운영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본격 운영에 앞서 상담, 복지 연계, 법률 조언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도울 지원단을 각각 위촉했다. 먼저 피해회복지원단으로 강북교육지원청 12명, 강남교육지원청 10명 모두 22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현직 교원, 심리상담가, 피해 학생 지원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지역 센터, 의료 기관과 연계해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심리상담, 치료, 관계 개선을 지원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각각 지역 변호사 3명으로 법률지원단도 구성했다.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사안 법률 자문과 상담 서비스로 피해 학생을 지원한다. 지원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는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꿈키움멘토단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꿈키움멘토단은 오는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학업, 진로, 정서 지지, 심리상담은 주 1회,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과 고위기 학생은 주 2회 상담(멘토링) 활동을 한다. 지도자(멘토)-학생(멘티)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진로․직업 체험, 숲 체험, 다양한 공예 체험 등 집단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216회, 개인 상담(멘토링) 578회, 체험활동 11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상담을 진행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86명 중에서 8
(정도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19일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강화 및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이은경 강사를 초청하여 3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은경 작가는 부모교육전문가로 교육 정보와 경험들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초등공부 로드맵'의 주제로 초등학교 시기의 자기주도 공부법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한 초등학교 생활 노하우,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월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강연을 듣고 자녀 공부 방향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강의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슬기로운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한 교장 및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 인사, 중등 주요업무 브리핑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주요업무 브리핑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장학 추진 방안, 복무와 관련된 인사업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추진 방향, 예술교육, 영재학급을 포함한 과학교육, 그리고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여 설명했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성적 학교 문화 조성과 관련하여 학교교육계획과 학교교육과정의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에 의한 학교 문화의 창의적 개선과 발전적 변화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했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학생을 중심으로 모든 교육적 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조성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각 학교의 특성을
(정도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서비스 희망교(2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3월 초 첫 택배 발송 서비스 이후,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학기 초 택배 발송 서비스는 행정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문서수발업무가 교직원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으며 분주한 주간에는 기피 업무로 자리 잡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이러한 지원은 크게 환영받고 있다.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뿐만 아니라 매월, 많은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시기에 문서수발함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정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학교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육청 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 76주년을 맞아 4·3 평화·인권교육을 통해 전국화, 세계화를 확대하고,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4·3 교육 내실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4·3평화·인권 교육주간’을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운영한다. 4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의 제주 방문을 시작으로 4월 3일 전국 시도교육감 4·3 추념식 참석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76주년 4·3을 추념하는 대형 현수막을 본관 건물에 게시, 추념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추념 문구는 “ 4·3의 정신을 가심 소곱에, 평화와 인권을 세계 소곱에!”로 제주어를 넣어 4·3의 정신이 전국 및 세계로 확산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4·3교육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필수 2시간 이상 교육과정과 연계한 4·3평화·인권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교과 융합 4·3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교육, 마을 4·3 유적지 기행, 등 각급학교에서는 다채로운 4·3 교육활동이 운영된다. 본청과 지원청, 직속 기관, 학교는 추념일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고 제주어 현수막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18일 유치원 원감 및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감은 늘봄학교 업무와 디지털 수업 혁신 등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몸으로 학교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원)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화의 시간 운영에 이어 제주 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육 정책 공유의 시간에는 늘봄정책, 2024년 달라지는 교육 활동 보호, 사례로 알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정서 위기 학생 지원방안 등 정책 안내가 이루어졌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교육 혁신의 중심은 교실 수업에 있다. 교사의 동의를 얻어내지 못하는 정책은 성공하지 못하다”라며“학교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참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사들의 참된 교육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원)감 선생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4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비전을 ‘미래의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으로 정하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융합과학 영재학급 신설 운영 △융합과학과제연구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연구-학교 평가 △미래 교육을 연구하는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운영 △수학 체험의 날, SW 체험의 날 운영 등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는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영재학급을 신설하여 기존 초등과 중등 정보 영재학급과 함께 운영한다. 융합과학 영재학급에서는 주로 물리, 공학, 환경을 융합하여 전자기학 이론 및 실험, 3D 프린팅, 사물 인터넷(IoT)1 , 과학 영상 스토리텔링 교육에서 프로젝트 중심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핵심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이 실생활의 문제를 협동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탐구역량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는 도내 4개 권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전문가(교수, 연구원)와 함께하는 '융합과학 과제연구'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