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GTX-C 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와 안산시의 입장을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윤 시장은 유튜브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안산 연장 구간을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3개 민간 컨소시엄의 안산 연장 구간 포함 여부는 사업비 등을 고려한 각 컨소시엄의 전략이며, 사업 확정을 위한 협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안산 연장 운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토부가 오는 25일 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공식 발표하면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안산 연장 운행에 관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이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님,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가 주신 김철민 의원님, 그리고 고영인 의원님, 김남국 의원님과 2천 여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GTX-C 노선 안산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시민의 열망과 의지를 담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8일 납세자 권익보호 및 공평한 세무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 등 지방세 분야 전문가 16명과 지방세 관련 시 담당 부서장인 행정안전국장·공정조세과장·성실납세과장 등이 포함돼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 적부심사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성실납세자 선정 ▲체납자 정보공개 등의 심의·의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방세의 과세 투명성 확보 및 납세자들의 실질적인 권리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안산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청사 앞 국기게양대에서 한반도기 게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게양에 앞서서는 의장실에서 박은경 의장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 관계자들이 지역 통일 운동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단원구 상생프로젝트 ‘비타민 Day!’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최근 관내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단원구는 오는 18일까지 무더위에도 75세 어르신 백신접종 등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2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계절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7월중에는 구내식당 운영 시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1~2가지 선보여 지역 농가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알릴 계획이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이번 상생프로젝트로 작게나마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꾀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선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5월28일부터 와~스타디움 1층에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정식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사무용 기기 전문기업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이날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만나 캐논 안산공장 정문 앞 과속카메라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5년 설립한 캐논코리아는 사무용 기기 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통합솔류션 전문기업으로, 프린터, 스캐너, 상업인쇄기,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 최세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8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한 북카페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및 박은경 안산시의장 등 참석자 5명이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를 정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퍼포먼스는 기본법 제정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및 각 시군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11기 위원 위촉식, 우수위원 표창 등의 기념식과 공동회장 선출,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환경·사회·경제위원회 대표 총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날 위촉식은 제11기 위원 및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등 20명이 현장 참석하고 8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제11기 협의회는 시민사회, 기업, 학계, 언론, 행정기관 관계자 등 137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환경·사회·경제
(정도일보)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처음으로 시가 보유한 드론 기체들을 투입·운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원시운동장에서 소방기관과 지자체는 산업단지 내 저장탱크,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초동대처 ▲인명구조 ▲사고수습 등 전 단계를 합동 훈련했다. 특히 시는 드론 담당부서 전문 인력과 5G·LTE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방당국 지휘통제소에 구축해 인력접근이 어려운 사고현장을 면밀히 파악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150m 상공에 드론 자율비행을 통해 가스누출 대응을 위한 실시간 풍향·풍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우리시 각종 재해재난 대비 훈련 또는 실제상황에 드론(무인비행장치)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는 1대 1 온라인 한국어 무료 수강권 1천장(4천만 원 상당)을 안산시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2017년 창단 이래 안산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K리그 사랑나눔상을 수상해 총 3회로 최다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는 1일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5일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총 51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히 구성 결의안 등이 의결됐으며,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강광주, 김태희 의원이 각각 안산도시공사 사장 인선과 GTX-C 노선 안산 유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본회의 산회 직후에는 의원 21명이 모여 GTX-C 노선 안산 지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정도일보)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강광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태천, 나정숙, 송바우나, 현옥순, 추연호 의원은 2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시설 라운딩을 실시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전체 도로점용료의 25%인 약 8억 원을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 건축물의 차량진출입로가 대상이며, 이번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큰 모든 소상공인, 민간사업자와 개인이고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은 제외된다. 소상공인 등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감면되며, 시는 6월중 도로점용료 정기분 중 3개월분에 해당하는 25%를 감면해 일괄 부과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안산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용료 감면 또는 부과유예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안산시의 노력이 경제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작년에도 5억4천만 원 상당의 도로점용료를 감면한 바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가 28일 상록구 용신로에 위치한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충열 회장을 비롯해 고태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과 필수 인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 또한 4월22일은 새마을의 날일뿐만 아니라 지구의 날로, 생명살림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여 생명살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도 했다. 올해는 30년 동안 새마을회에서 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김영희 본오1동부녀회장이 '30년 기념장’을, 코로나19 우수 방역활동자에게 수여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명호 일동협의회장이 수상하는 등 경기도지사·새마을중앙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식전행사에서는 ㈜에스와이인더스트리를 통해 후
(정도일보)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걷기협회의 첫 콜라보 활동으로 ‘에코-플로깅데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에코-플로깅데이’는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단어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 ‘플로깅(plogging)’의 의미가 담겨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1석2조 환경보호 운동방법이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3㎞가량 화랑유원지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주말 오후 휴식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플로깅 활동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플로깅 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유용한 운동방법”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깨끗한 도시, 안산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수진 안산시걷기협회 회장은 “한 명의 참여가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걷기협회가 함께하는 에코-플로깅데이 프로그
(정도일보) #이달 중순 늦은 오후 단원구 중앙동의 한 건물에서 금연단속을 하던 단원보건소 소속 금연단속요원이 흡연 중인 한 20대 남성으로부터 팔이 꺾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금연단속요원은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고, 단원보건소는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로 해당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최근 벌어진 단속요원에 대한 폭행사건을 계기로 360도 촬영과 녹음, 즉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담긴 첨단 웨어러블 목걸이형 블랙박스 카메라 3대를 금연단속을 위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별도의 움직임 제한 없이 촬영이 가능해 단속업무 시 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위급상황 시 증거 확보 및 원인 규명에 활용할 수 있어 흡연단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경남 함안군은 지난 2월 민원대응과 불법 농지조사 등 업무에 휴대용 블랙박스를 도입해 활용한 결과 악성 민원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단원보건소 금연단속요원은 앞으로 촬영 중이라는 명찰을 달고 단속에 나서며, 촬영된 흡연자가 실제 의견을 제출할 때까지 영상을 따로 보관한다. 영상은 과거 데이터부터 차례로 삭제돼 개인정
(정도일보) 안산시 단원구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류발급이 증가하면서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해 신규 설치하게 됐다”며 “향후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와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단원구는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9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차량등록사업소를 포함한 7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가, 차량등록사업소)는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