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원희캐슬 기흥서천 2F)에 문을 연 삼성전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희망별숲 개소식에 참석했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제과제빵 생산업체다 이 시장은 “다양성과 잠재력이 함께하는 특별한 일터 ‘희망별숲’이 우리 용인특례시에 문을 열게 된 것을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주신 삼성전자 관계자 최시영 사장님과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꿈꾸는 것 쉽지 않지만, 삶을 희망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희망별숲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일터로, 다른 지역에서는 귀감이 될 본받고 싶은 일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시영 삼성전자 DS부문 사장(Foundry 사업부장)은 “희망별숲이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희망을 가꾸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더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현대 기술력과 한국 무용을 결합한 무대,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춤 이야기 ‘The Moon’ 공연을 선보인다. ‘The Moon’은 미디어아트 무대에 한국무용을 결합해 기술력과 전통예술의 고품격 협업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장르의 장벽을 낮추고자 프롤로그부터 피날레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다. 50인이 넘는 대규모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둥근 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해 표현했으며, 달의 시선에서 바라본 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대에 구현해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과 봉사자 30여 명이, 30일 왕산리에서 ‘행복한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접 심고 관리한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모현읍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감자심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2023 처인구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지 4년만에 재개된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기공체조 ▲유소년 음악줄넘기 ▲유소년 인라인 ▲유소년 축구 ▲유소년 농구 6가지 종목으로 구성됐다. 생활체조와 기공체조는 각각 청소년 수련관 농구장과 유림동 경안천 공원에서 자유롭게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유소년 음악줄넘기와 인라인, 축구, 농구는 사전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음악줄넘기는 수강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가 기흥호수에서 수상 정화활동 캠페인을 29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군이 기흥호수 수상과 산책로 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기관들은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발휘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간식과 청소도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장병 65명과 고무보트 7대를 투입해 손이 닿기 어려운 호수 내부의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처리했다. 특히 특공연대 측은 우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구조사를 배치하고 인명구조 안전물자를 지원했다.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와 함께 용인특례시청,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도 환경보호 활동에 힘을 더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정화 활동을 지휘한 박상대 중령은 “군 본연의 임무인 결전태세 확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군인으로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한 마리당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양비로는 건강검진을 비롯해 병원 진료와 예방접종, 미용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영수증을 첨부하면 계좌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신청을 하려면 입양 후 6개월 이내 시 동물보호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다만 신청 전 입양 예정자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184가구에 2839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250가구에 37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우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포인핸드’ 등으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한 뒤 시 동물보호센터로 상담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상담에선 입양자가 책임 있게 보호할 수 있을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동물등록 등 꼼꼼한 관리를 한다. 또 관내 5곳 애견 카페 등에 유기 동물 입양 쉼터를 운영, 시민들이 편안하게 동물들과 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구 구성 변동성과 세대별 특징이 반영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구정책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의 인구 현황과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제별 인구정책을 매월 업데이트한 인구정책 브리핑 내용은 지난 27일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게재 중이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용인통계가 연계돼 인구정책과 연관된 자료들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구정책 브리핑은 용인시 홈페이지(시청 홈페이지'용인소식'새소식)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통계를 분석해 인구 현황 등의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며 “주제별 인구정책 소개와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9일 이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남홍숙, 이진규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남홍숙, 이진규 의원은 “의회에서 운영하는 지방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의회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이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선8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대도시 자치분권 강화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가연성 소재의 터널 방음시설 교체 비용을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는 협의회 소속 17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자체장이 참석해 대도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기 위한 10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 효율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4월 결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각 지역이 가진 여건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돼 처리된 안건은 ▲소규모개발제한구역(30만㎡ 이하) 해제 권한 대도시 위임 ▲교육환경보호구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잣나무) 숲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재선충이 나무의 수액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하는 병해충이다. 한번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할 만큼 치명적이어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선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와 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잡고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원삼면 일원 산림을 5권역으로 나눠 방제작업을 벌였다. 1800여본의 피해고사목에 대한 벌채와 파쇄는 물론 20ha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했다. 건전한 소나무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재선충병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와 네일전문숍 ‘네일조음(대표 이혜원)’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일조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어르신 5명에게 월 12회 내성 발톱, 무좀 발톱 등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복지상담과 건강 체크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별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업체를 모집하는 ‘행복나눔 보정 愛(애)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에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조음은 ‘보정 愛(애) 가장’ 1호점이 됐다. 이혜원 대표는 “내성, 무좀 발톱은 치료 기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 큰 불편을 느끼면서도 선뜻 케어를 받기가 어렵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음성기록 장비는 민원 상담과정에서 돌발 폭행과 폭언 행위가 발생할 경우 사전 고지 후 사용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 23일 민원 접점 부서인 시청 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교통과와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총 51개 부서에 56대의 장비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 사항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용방법 실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도입은 민원인의 폭행 등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거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 처리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관련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4일 환경부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43억원, 29일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경진대회 포럼 등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 공모에 선정돼 총 4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전기 충전 인프라 조기 확충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해 용인조정경기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에 초급속 충전시설 4대, 급속충전 66대, 완속충전 9대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플랫폼 구축과 ESG 경영 포럼 개최 및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예술 콘텐츠인 ‘아임버스커(I’m Busker)’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라는 사업명으로 시작해 12년간 이어져 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사업인 ‘아임버스커’는 올해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이 용인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수준 높은 공연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아티스트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역대 최고 지원율로 올해 총 424팀이 신청했다. 1차 영상 평가와 2차 공개 오디션을 거쳐 음악(노래, 연주), 전통예술, 퍼포먼스, 댄스, 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00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발됐다. 아임버스커는 '정규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운영되며, 용인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는 '정규 공연'은 기존 20여 개에서 30여 개로 정규 공연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지역축제 등에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오는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