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을 비롯한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광선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은 지원 현황, 문제점, 개선 방안, 향후 계획, 직원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올해부터 시행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24시간 돌봄, 주간개별형·그룹형 1대1 돌봄으로 나눠 관리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별·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가족 지원 등의 낮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품질 향상,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이 제공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향한 사회화 과정에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국가 기념일과 국경일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광복절을 맞아 13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변 등 52개 구간에 가로기 약 8,000개를 게양하고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단체 회의,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사)나라사랑 태극기달기 국민운동본부와 매년 아파트단지에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청룡동에 위치한 청솔LG SK아파트에 태극기 930세트를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14개소에 약 1만 1,000세트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이자 우리나라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태극기 게양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지난 1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80여명 등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희양)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판례연구소 김호중 원장을 초빙해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와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 감수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활동 ▲시설장의 주의와 감독 ▲노인학대 판정 지표 ▲휴대전화 사용 및 CCTV 주의사항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희양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장기요양급여 제공 기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돌봄 대상자에게 더 나은 급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학대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는데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앞장서 노인인권의 수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오는 9월 개강하는 충남공주시민대학의 2학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 충남공주시민대학은 공주시만의 인적, 문화, 예술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을 수집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우리동네 갤러리투어’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로컬전성시대 : 창업가정신’ 등이다. 또한, ▲챗GPT, 더욱 중요해진 좋은 질문의 힘 : 슬기로운 인공지능 생활 ▲사람과 지역을 기록하다 ▲꿈 찾기 프로젝트 ‘뮤지컬’ ▲기후변화 1.5도씨의 미래 ▲시골집 로망 실현하기 ▲영화속 인문학 여행 : 시네마톡톡 등 모두 8개 과정이 마련된다. 하반기 충남공주시민대학은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 신청은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광복회 공주시지회가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광복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낸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훈단체, 봉사단체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공주시청을 시작으로 중동사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태극기 500여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재원 광복회 공주시지회장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면서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의 중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주시는 광복회를 비롯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독립운동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올곧은 민족정기를 세우고자 노력하는 국가보훈단체이다.
(정도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2일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미 프로젝트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인택)는 새롭게 구성된 5기 위원들과 첫 번째 행사로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자체 회비를 모아 삼계탕과 소고기미역국, 햇반, 라면, 김부각 등 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삼계탕 꾸러미를 만든 뒤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7명(학생)이 꾸러미 포장 작업을 직접 도왔으며,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 봉사자 학생 10명은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공주다올로타리클럽(회장 박문수)에서는 시원한 생수를 지원하여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사용하고 있으며, 중학동 카페 엘로이즈(대표 구본임)는 애플파이 90개를 구워 취약계층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김명구 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여름철 건강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3미 프로젝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 410kg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는 이날 고향농원가든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공주지역 한돈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일환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지부장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한돈 410kg(500만원 상당)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송일환 지부장은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 가축질병 및 사료값 상승으로 인하여 축산농가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관내 한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미소창작소’의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미소창작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리(음악)와 놀이를 통해 미술로 표현하는 교육으로서 발달장애인의 개별성에 중점을 두고 작은 표현과 탐색 활동을 시도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8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고 매 주말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6개 강좌로 강좌별 10회차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1개 강좌별 1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PC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고 세부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정책
(정도일보)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서북구 백석동 백석주공 3차 아파트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지역암센터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을 포함한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홍보와 암 예방에 대한 OX퀴즈 등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검진 수검을 독려하며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홍보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건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금연 상담 및 행동요법을 지도하고 일산화탄소 측정·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실시해 금연과 함께 절주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진드기 기피제 배부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조기 검진은 나를 지키는 소중한 방법이다”라며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방문해 올해 안에 꼭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반건강검진 및 영유아 검진은 전액 국가 부담이며, 국가암검진은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있을 수 있고 저소득층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무료 이동 검진 및 국가 암검진, 희귀난치성 질
(정도일보)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은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여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대안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준 의장은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양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바쁜 일상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 진행된 1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진행되는 두 번째 만남 프로젝트이다. 실제로 6월 첫 행사 참여자 접수 때는 총 30명(남 · 여 각 15명) 모집에 168명(남 145명, 여 2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였다. 또한 참가자 15커플(30명) 중 10커플(20명)이 탄생, 67%의 매칭률로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산시는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에서 1:1 스피드 데이팅, 포토미션, 선유도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마지막에 마음에
(정도일보) 폭염과 함께 찾아온 코로나19의 재유행 조짐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군산시가 상황 점검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또한 표본감시를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예방수칙 홍보활동에 나섰다. 우선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군산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점검 및 집중 관리, 치료제 공급 협조, 치료제 담당 기관 추가 지정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기관, 처방 약국 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 부족, 하계
(정도일보) 시설개선공사로 휴관 중인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4일 군산문화원 내 동화의 숲 공원에서 버블 매직공연 ‘버라이어티 버블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각적인 효과가 큰 퍼포먼스(쉐도우, 버블)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공연이며,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다만, 공연 당일 폭염 및 우천 시에는 같은 장소 내 군산문화원 건물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교육장으로 장소를 옮겨서 진행할 예정이며, 보건소 이동진료반 등 여름철 공연 안전을 위한 비상 대책도 마련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어린이공연장 휴관으로 아쉬워할 어린이들이 비눗방울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매직쇼를 통해 더위를 잠시나마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하반기 리모델링 준공 후에는 어린이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해 알찬 기획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군산시 옥서면은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재해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유의사항 및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긴급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 실외 활동 자제와 휴식 유도,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수칙을 어르신께 꼼꼼하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여름철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건강에 유의하여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보건소가 중년기 여성 대상 비만 및 우울 개선을 위하여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갱년기 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비만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증가,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우울감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40~59세 여성 중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PHQ-9(우울증 건강 설문) 10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쿠퍼만지수) 15점 이상인 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하여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며, 전문 심리상담기관과 함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프로그램 운영으로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중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