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투게더’ 7대 비전 제시하며 출마 공식 선언 우량 기업 및 양질의 일자리 조성 .‘SNS마케팅학교 설립’ ‘세대별 복지경영 시스템’ 도입.수원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구역 개편 등 강 예비후보 “‘시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행복한 수원시 만들겠다” 수원 실리콘밸리 ‘정조신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경제 도시로 성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민의힘 강경식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해피 투게더’ 7대 비전을 제시하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내 라메르아이 2층 아무르1실에서 김병찬 전 아나운서 사회로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2002년 월드컵 개최 당시 이곳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려 퍼졌던 열정적인 에너지와 함성이 다시 수원 시민들께 한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곳에서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게 됐다”며 “꼭 수원시장에 당선돼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해피 투게더 수원’의 비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에서 강 예비후보가 제시한 ‘해피 투게더’ 7대 비전은 ▲시민모두가 부자 되는 행복한 수원 건설 ▲우량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해 <염태영 캠프>의 시민 선거대책위원장 및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염태영 캠프>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기반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캠프를 지향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별 거점 시민 선거대책위원장들과 함께 책임 있는 선대위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참여 및 영상 제작 등으로 선대위 메시지 홍보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염태영 캠프>의 시민 선거대책위원장 및 자원봉사자 모집은 1차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 경기도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방법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유튜브 등에 공고된다. 한편,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염태영 캠프>의 캠프명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SNS 게시글의 신청 링크에 있는 설문지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고 요구하는 것을 직접 담아내는 완성형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추상적인 게 아닌 실제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시민공약’을 공모를 통해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수원특례시의 주인인 시민이 제안한 ‘시민공약’을 정책자문단의 검증 절차를 거쳐 채택할 것”이라며 “더 나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공약 공모는 이 예비후보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4월 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종 확보한 시민공약을 교수, 전문가, 행정가를 비롯한 정책자문단의 검증을 거쳐 최종 ‘시민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실천해 왔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시민의 힘으로 직접민주주의를 발현시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제안이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는 첫 걸음이 된다”며 “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22일 화성시, 오산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GTX-C노선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해당 기초자치단체들은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에 상호 협력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의 관련 제반사항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C노선 평택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토록 건의했으며, 금년도에는 타당성 및 기술검토 용역을 발주해 수요예측, 사업타당성 등 구체적인 분석 자료를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실시협약 체결 예정인 GTX-C노선 민간사업시행자와 평택 연장 운행의 타당성을 협상해 나갈 계획이다. GTX-C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경기 남부 철도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출・퇴근 교통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오산역환승센터 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해 9월 부임한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 대사가 22일 취임인사 차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만났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과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40)는 지난해 9월 부임해 올해 2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외교관으로서 한국이 첫 대사 부임이다.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수원시와 캄보디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와 시엠립주의 자매도시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한캄보디아대사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단기간 추진하는 국제교류는 많지만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처럼 장기간 교류를 이어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수원시의 선량한 의지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나누고 서로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는 게 자매도시의 역할”이라며 “수원시에 있는 캄보디아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캄보디아 국민들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 혁신교육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러 미래 교육의 정책은 물론 2023년으로 예정된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만들어 갈 스마트오피스 혁신 등의 과제를 완성해야 하지 않겠냐는 강력한 요구도 있었지만 지금 떠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내가 감당하기보다 경기교육을 깊이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경험한 새로운 세대가 책임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 결정을 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8년 동안 용기와 지혜를 주고 협력해 준 경기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어진 임기 동안 오미크론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교육감으로서 수행해야할 모든 교육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며 "도민과 경기교육 가족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이재정 교육감 전문 “저는 경기도교육감 3선에 나서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 오늘 저는 오는 6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직원이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영기획본부와 사업본부를 비롯한 5개 지역센터 등 경상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모금 결과 총 201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약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되었고, 울진·삼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면적 또한 2만 923ha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경상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성금 모금 활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국제관리부 장관을 만나 양 기관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0월 20일 첫 접견 이후 이 주장관 측에서 혁력 증진을 위한 재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접견에는 이 주장관 측 홍순기 한국 총괄 담당 보좌관, 이동훈 남미전역 총괄 담당 보좌관이 배석했다. 이 주장관은 “파라과이는 한국의 코트라, 코이카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형제의 나라’처럼 여기고 있다”라며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데 명확한 방법이 찾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장현국 의장 접견이 파라과이에 많이 소개됐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라며 “후안 카를로스 베라 베즈(Juan Carlos Vera Baez) 과이라 주지사와 오는 9월 경기도의회를 공식방문해 구체적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남미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라과이에서 한국인인 이 주장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서 반갑고, 든든하다”
(정도일보) 경주시 황성동 체육회는 지난 19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들과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 김태현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행사는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재임기념패와 인준패 수여, 회기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백 이임회장은 “황성동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회원들 덕분에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동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처럼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기에 생활체육을 통한 면역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다들 개인건강 관리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황성동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켜 동민화합은 물론 동민건강에도 기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대 감사에 이화봉, 박정학, 수석부회장에 김진관, 부회장에 최우석, 김항규, 한영호 회원이 취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황성동체육회를 응원한다”며 “황성동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체육회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22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 현안’ 관련 그간 진행 상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자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시는 기존 허가 취소된 폐기물처리업체의 방치폐기물이 인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부지로 반출되었다는 언론보도 등 문제 제기가 있어 작년 10월 반출・회수지역 3개소, 반출 의심 지역 1개소, 주민 요구지역 1개소 등 총 5개소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고, 반출・회수지역 2개소에서 불소 농도가 3지역 기준(800 이하)을 초과한 5,460~7,150㎎/㎏으로 확인됨에 따라 토지 관리자인 LH에게 작년 12월 17일 행정명령(토양정밀조사 명령) 했음을 설명했다. 한편, LH에서는 토양정밀조사 및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에 앞서 과업 일정, 과업 범위, 조사 방법 등 조사계획을 설명하고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작년 12월에 용역 착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양정밀조사 명령이 내려진 반출・회수지역 외 방치폐기물이 야적 중인 유보지를 포함 총 69공, 526개 지점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중 1차 개황조사가 이뤄져 조만간 시에 개황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5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하기 경연은 이중언어 부문과 한국어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 부문은 도내 초․중․고 재학 또는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어와 외국어(한국어 아닌 부모나라 언어, 영어 제외)를 각각 1분 30초씩 발표하며, 한국어 부문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경기도 결혼이민자가 2분 30초 이내 한국어로 발표해 경합한다.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해 말하기 발표 동영상을 원고,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가안내문은 경기도청 누리집 공고·고시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가 제출한 말하기 영상과 원고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다. 5월 초 도청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본선은 5월 21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 참여자들은 이동 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염태영 예비후보와 함께 수원 연화장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비를 참배하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0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수원 연화장에 위치한 노무현대통령 기념비석을 찾아 염태영 예비후보 및 지지자들과 함께 참배하고 염태영 후보의 경기도지사 선거 도전에 대한 강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참배식 이후 참석 소회를 물은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 12년 간 염태영 예비후보가 걸어온 ‘더 큰 수원’의 길에 함께 해온 정책설계자이자 정치적 동반자로서 이번 염태영 예비후보의 출마에 강한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이야기 한 후 “염태영 후보가 만들어 갈 새로운 경기도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꿈꾸시던 ‘사람사는 세상’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5·6·7기 염태영 후보의 수원시장 재직 시절 수원시 최초의 제2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수원시가 염태영 후보와 함께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이재명의 경기도를 지키고, 경기도 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한 다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신청사 3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경기도의 이재명을 불러냈고, 시원한 현장 행정에 손을 들어줬다. 민생과 동떨어진 여의도 정치로는 경기도를 보듬을 수 없다. 민생현장 경험과 실적으로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 시작하고 경기도에서 끝을 보는 경기도 도지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염태영이 걸어온 길은 온전히 시민을 향한 길이었으며, 12년간 전국 최대의 기초도시, 수원시장을 역임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시정으로, 수원시를 품격있는 도시로 키워냈다. 수원 최초의 민주당 시장, 다섯 개 국회의원 지역구 모두에 두 번 연속 민주당의 깃발을 올렸으며,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최초로 현역 단체장이 최고위원이 되어 중앙 정치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라고 3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주민들의 지역 현안이자 숙원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준 예비후보는 “22년 동안 영통주민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왔고 충분히 공감한다”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한 발표를 통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이전시키겠다”며 “이미 정책자문단을 통해 2가지 대안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수원시의 결정은 존중한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현재 시민의 염원을 담아내는 것이 대의민주주의의 기초”라며 “민의를 수렴하고 시민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시 영통소각장은 민선 1기 국토부가 영통택지개발지구를 조성하면서 당초 400t 규모로 건설하려고 했지만 수원시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600t 규모로 확대해 건립했다. 당시 수원시장은 2000년 협약서를 작성해 소각장 내구연한 15년 동안 안전하게 소각장을 운영한 뒤 이후 연장 운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조재훈 경기도의원이 오산시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오산엔 조재훈’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도의원 활동중인 조재훈 의원은 시청에서 오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과 대표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재선 도의원으로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아 반대가 심했던 '시민 감리단 구성 조례'를 뚝심으로 밀어부치는 등 경기도 건설과 교통 발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는 모범이 되는 도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 교육위, 건교위, 복건복지위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고향인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시장에 지원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조 출마자는 시민의 대변자로 격조 높은 오산시를 만들겠다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오산동쪽(운암뜰 포함) 60여만평 현대적인 도시로 개발△누읍동 일대 약 163만여평 지구 단위 개발, 일부 첨단 산업단지화 △분당선 오산 연장, GTX-C노선 오산 연장, 동부대로 지하화 등을 내걸었다. 또한, △오산 전역 격조 높고 색조있는 문화도시로 조성 △시민 직접 참여 정치 완성 △현 시장의 교육문화 정책은 계승ㆍ발전 △장애인 복지관, 노인 치매 전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