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의 ‘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선정단체인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이 각각 4월 18일, 4월 27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두 단체(웨스턴심포니,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3년 봄맞이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색깔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4월 18일에 진행되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프링 칸타빌레'는 따뜻한 봄의 느낌에 맞는 음악들로 싱그럽고 활기찬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기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유성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흐르는 성악곡을 더했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연주까지 대중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4월 27일 공연인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비창'은 용인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마스터피스 교향곡 시리즈로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 작품들로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관현악의 세계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 바이올린의 거장 김응수의 협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더해 풍성한 음악회가
(정도일보) 4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성결교회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교회는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사용된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창성결교회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온운경 서농동장, 조정호 고창읍장,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 성홍제 고창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농동과 고창읍 주민자치위원들은 두 지역의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고 자치위원회 활동 벤치마킹과 워크숍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도·농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서로 활발히 교류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제과업체 타임투비(㈜범천커피그룹)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에 빵 나눔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협의체 위원과 타임투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타임투비(㈜범천커피그룹)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한 번씩 제과 제빵류를 후원키로 했다. 동과 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민 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타임투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보 교육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재개한 것이다. 대상은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 등 4921명이다. 지난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풍덕천1동 민방위 1~2년차 대원 약 6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교육에서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비롯해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하기 위한 안전 요령을 실습했다. 또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 수지구 관내 11개 동에 대한 민방위 교육은 오는 6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대원에 대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은 지역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에서 가장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파수꾼”이라며 “4년만에 시작된 집합교육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5일 폭언과 폭행 등 민원실 내 비상 상황이 일어난 경우를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과 용인서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수지지구대 소속 경찰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수지구청 민원실 한 창구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민원인이 직원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직원이 민원인에게 폭언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을 지속하면서 폭행까지 행사하자 청사보안요원과 경찰이 출동해 민원인을 격리시키고 호신 스프레이로 저항하는 민원인을 제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주민들이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구로 대피시키는 한편 올해 시가 도입한 웨어러블 캠을 적극 활용해 영상과 음성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모의훈련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도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림동에서는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유림동분회, 용인서울병원과 ‘슬기로운 경로당 건강생활’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슬기로운 경로당 건강생활’은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과 지역 내 의료기관의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을 직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검진, 치매검사, 영양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한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을 더해준 용인서울병원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역의 조은손병원, 오복치과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빠 태교의 중요성 ▲아내의 우울증 관리 ▲태아의 성장과정 ▲출산시 남편의 역할 ▲순산을 도와주는 자세 ▲출산계획표 세우기 ▲감통 호흡법과 부부체조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신청을 받아 화상회의 앱을 통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아이 사랑 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신생아실 간호사가 알려주는 수유의 모든 것 ▲신생아&산욕기 관리 ▲태아&태교 커뮤니케이션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독서태교 ▲애착up! 면역력up! 베이비마사지 ▲우리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분만을 준비하고 신생아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수유, 목욕, 마사지 방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단속에서는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제한 업종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사용하는 경우, △용인와이페이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 등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관리 요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들어온 신고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탐지 결과 등을 파악해 점검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와이페이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힘이 되도록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건전한 용인와이페이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원한 기자재는 총 6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마네킹 80개와 자동심장충격기 15개다. 교육용 마네킹은 지역 3개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에 각각 20개씩 배부됐고, 자동심장충격기는 각 보건소에 5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용인소방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교육기자재가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시는 시민의 안전과 비상상황 대처 교육을 위해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 3개구 보건소에서 38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총 749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소방서는 456회를 진행해 16만 2110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처인구 역북동 역북3지구 주택조합 아파트에 진입하는 주진입도로(용인도시계획도로 중2-32호)를 임시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 선봉대사거리에서 간호연수원입구 삼거리까지 약 570m 구간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임시 개통했다. 시는 안전 펜스와 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보강해 오는 5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역북3지구 주택조합 아파트에는 지난달 31일부터 1872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 기반 시설을 조성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개통했다”며 “앞으로 아파트 입주자들과 지역 주민이 도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구조안전 점검이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무료 지원을 상시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중 건축물관리법의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건축물이다. 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서와 자가 점검표를 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분기 3가구의 주택에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건축물 노후에 따른 마감재 균열 등의 문제를 발견해 균열측정기를 무료로 지원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주택 구조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체감형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올 7월엔 성서근린공원이 장밋빛으로 화려해진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484-1번지 일원 성서근린공원에 8억원을 투입해 봄, 여름, 가을 내내 화려한 장미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성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 1만1280㎡(3412평) 규모에 14종의 장미꽃 약 1만60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시민들이 장미꽃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도록 보행로를 따라 장미꽃길을 만들고 중앙광장엔 파고라 형태의 조형물을 갖춘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을 목표로 완공할 계획이다. 또 노후한 놀이시설 1종과 체력단련시설 6종, 휴게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바닥 포장도 새로 깔아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성서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성복지구 개발사업 당시 조성됐지만 민간사업 시행자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관리를 이관받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서근린공원은 성서중학교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학생과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효율적 처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5일 시청에서 열렸다. 지역의 건축사 11명과 담당 공무원23명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민원처리 지연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속한 처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허가 신청 후 협의가 지연되는 건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건축사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인·허가 관련 처리 지연과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시와 지역 건축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규모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처인구 남사읍과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2호선 통삼지구 750m 구간 확장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경기도와 용인도시공사, 김영민 도의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지도 82호선을 조속히 확장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가 더딘 국지도 82호선의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보상비 급증 등을 이유로 지난 2022년 2월부터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조사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도시발전이 지연된다고 판단,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인근 개발사업의 도로개설계획구간(1.7km)은 본 사업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2021년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된 통삼지구 750m 구간과 이달 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