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오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33일간 지역작가 초대전 ‘만경 萬頃 - 생명의 강’을 누에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역작가초대전은 완주에 귀촌하여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박종갑 작가의 만경강을 주제로 한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서양을 관통하는 생명 사상에 관한 여러 단면을 찾아가는 작가의 사유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7일 오후 3시 누에아트홀에서 작가가 직접 작품을 그리는 시연을 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페인팅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품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해설사가 상시 대기하여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경 萬頃 - 생명의 강’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체험 참여 문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로 하시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애 쉼터 하반기 운영을 위해 치매예방관리사, 자원봉사자 및 김제 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김형국)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애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운영 시간에 맞춰 집까지 방문하고 다시 집에 데려다 주는 치매환자 택시 송영서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운영 관계자들은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에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랑애 쉼터 운영의 질적 향상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 사회적 고립 예방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반기 사랑애 쉼터는 오는
(정도일보) 기후변화 체험과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금강미래체험관은 매년 두 차례 실시 중인 전북특별자치도 교원연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지난 2021년 8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으로부터 특수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올해까지 매년 두 차례씩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교원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한 교원연수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이 지정해주고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타 기관에서 다루기 힘든 기후변화 및 환경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왔다. 이번에도 ‘더불어 사는 지구’라는 주제로 중등(8월 5일부터 7일까지)과 초등(8월 12일부터 14일까지)으로 나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내 · 외부 강사를 통해 ▲학교 중심의 초 · 중등 환경프로젝트 수업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 ▲체험관 방문형 교육 체험 등 짜임새 있게 이뤄져 참여 교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프로그램 가운데 ‘고군산군도 트레킹’과 ‘
(정도일보) 무주군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무주1614 촌캉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체험·숙박이 가능한 무주읍 추동마을, 안성면의 두문마을과 솔다박마을 등 3곳에 지난 6월부터 170여 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휴가철을 맞아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안성면 두문낙화놀이 축제를 시작으로 진행된 촌캉스는 “농촌에서 쉬어가기”라는 주제로 ‘빵 만들기’와 ‘낙화봉 만들기’, ‘솔 바람길 트레킹(보물찾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별 체험·숙박과 태권도원을 비롯한 덕유산 둘레길, 적상산사고지 탐방 등 자연과 문화·체험·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이상석 과장은 “최근까지 5회 진행됐고 12월까지 총 10회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한일 청소년 스카우트 연맹에서도 들어오는 등 단체 방문객들도 관심을 보이는 등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 민간여행사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농촌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여행수요를
(정도일보) 교통·물류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을 구축하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국토부가 새만금 SOC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면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2025년 착공 및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종 절차의 신속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 절차와 방법 등이 적정하게 추진됐다는 내용의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최종보고서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 ‘프리즘’에 등재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국토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사업의 적정성 검토용역을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추진했다. 적정성 검토 결과 적법성, 연계성, 준수성, 합리성, 공신력 등 5개 검토지표를 모두 충족해 새만금 SOC사업의 추진 당위성이 확보됐다. 서울지방항공청이 추진하는 활주로·계류장 등 에어사이드
(정도일보) 남원시는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운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도로주행 농기계(트랙터, 경운기 등)와 자동차의 추돌이 빈번해 등화장치 부착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2년 348대(34백만원), ‘23년 177대(22백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총사업비 20백만원을 확보해 저속차량 표시등 99대, 방향지시등 32대 등 총 131대에 등화장치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3월 경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화장치 미부착 농기계 보유 농가, 수요조사 참여 농가, 신규 부착 농가 등을 우선으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현재 지원되는 농업기계 등화장치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 교환 없이 반영구적이므로 사후관리도 편리하며, 공인시험기관의 제품 시험성적서도
(정도일보) 남원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대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효율성, 지속 가능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남원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현안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환경과 서비의 전반적인 개선 도모하기 위해 각종 자료수집‧분석,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디지털 포용 △기후 위기 대응 △정주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과 이행계획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25개 스마트 도시 서비스 모델은 △남원형 스마트 복지플랫폼 고도화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서비스 고도화 △경로당 기반 건강케어 서비스 고도
(정도일보) 남원시는 관행 농가에 의한 친환경 쌀 생산 필지로의 비산을 방지하고 농촌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연접지역까지 확대된 친환경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친환경 쌀 생산 필지의 연접지역까지 확대된 친환경 공동방제 사업은 친환경 필지 91ha와 연접지 79ha, 총170ha의 면적으로, 친환경 농업법인인 남농영농조합법인이 광역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8월말까지 병해충 예찰에 따라 친환경 약제 적기방제를 통하여 벼 품질 및 생산성 저하에 치명적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친환경 쌀 생산 및 상품성 강화 사업’은 안정적 친환경 쌀 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고령화된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영농비용을 절감하여 친환경 실천농가와 관행 벼 재배 농가가 상생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친환경 재배단지와 연접지역 공동방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연접지역 관행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 첫 시행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면적을 확대하며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
(정도일보) 남원시는 1조 1,03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경정예산(안)을 편성해 8.13.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1,0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584억원(5.6%)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조 296억원으로 488억원(5.0%) 증액,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증액되었다. 남원시는 경제성장 둔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세출예산 조정 및 이월·불용 최소화 등을 통해 시 재원을 마련했으며, ‘25년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설계비 등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첫째, 사회적 약자계층 보호와 출산 · 양육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9억원 ▲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5억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3억원 ▲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3.5억원
(정도일보) 남원시가 청사 앞 경비실 건물 외벽에 시민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기 위한 대형 LED 디스플레이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청사 앞에서 최경식 시장과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디스플레이 ‘3D 영상’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LED 디스플레이는 가로 10m+2m, 세로 5m 크기의 곡면형 전광판으로 남원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전광판 중 최대규모와 최고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시청 앞 LED 디스플레이는 전북 최초로 시민에게 단순히 정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도시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3D 미디어아트 실감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최적의 화면 밝기 제공과, 옥외 환경을 고려해 빛공해 방지 최소화 및 방수·방진 기능 등을 포함하여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청사 앞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청 방문객에게 우리 시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남원시가 추구하는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정신 건강검진 도구가 구비 된 버스를 이용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뇌파‧맥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검사와 상담 및 정신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등록 및 상담, 치료연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7월말 기준 65회 운영을 통해 총 8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30건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센터 등록 및 치료 연계했다.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 2023년 남원의료원 화재 발생 현장에 직접 찾아가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수해 피해지역 트라우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에 대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남원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자살문제, 중독
(정도일보) 임실군이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소속 사격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13일 심 민 군수는 임실군청 브리핑룸을 찾아“얼마 전 기자회견 도중 쓰러진 김예지 선수가 다행스럽게도 빠르게 회복되어 안정을 찾았다”며“이번 일을 계기로 김 선수의 건강관리는 물론 감독과 다른 선수들에 대한 건강과 처우개선 등 지원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임실군청 사격팀 곽민수 감독에 따르면 지난 9일 임실군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진 김 선수는 전주 대자인병원 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어 퇴원 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복한 김 선수는 심 민 군수에게 휴대폰 문자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선수는“걱정 많이 하셨죠? 심려를 끼쳐드렸네요.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컨디션도 좋고 아주 좋아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실제 심 군수는 김 선수가 쓰러진 날, 곧바로 직접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통해 선수 상태를 직접 챙기고, 같은 날 저녁에도
(정도일보) 임실군이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 금연 구역을 확대・신설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확대됐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군은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 부착, 현수막 게첨 등 홍보 기간을 거쳐 8월 17일부터 확대・신설된 금연 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감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임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cool~한여름,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아쿠아 페스티벌~’가족프로그램을 운영,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한 물놀이로 날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실군 아쿠아페스티벌 축제에 맞추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물놀이 가족프로그램에 참석한 박OO 씨는“그동안 바빠서 아이들을 데리고 물놀이도 못 갔는데 임실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오랜만에 아이들과 물놀이도 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모아미래도 아파트 주민 30명과 KCC 1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이 이뤄졌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위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궁극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