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금촌2동은는 금촌2동체육회가 지난 29일 금촌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9대 및 제10대 금촌2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의장, 안명규 시의원,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김상국 파주시민축구단장, 유영근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연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금촌2동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최민규 전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와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호권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임사, 이영중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호권 이임회장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금촌2동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금촌2동 체육회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기 체육회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금촌2동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중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 임원님들께서 이뤄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금촌2동 체육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산업현장 안전 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 지킴이’ 104명에 대한 5개 권역별 발대식을 모두 마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목표로 도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추진해온 사업이다. 104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31개 시군 5개 권역(남부, 북동부, 남동부, 북서부, 남서부)에 걸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산업현장의 산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업무는 산재에 취약한 50인 미만 위험업종 사업장과 80억 미만 건설현장을 2인 1조로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점검·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여 개선을 유도한다. 특히 올해는 건설현장 외에도 제조 물류 산업현장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도 차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위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3월 30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보행안전 자문위원은 보행사상자 현황과 사고 원인, 횡단보도 설치 간격 비교, 횡단보도 사고 감소방안을 소개하며 차량이 횡단보도 접근 시 감속 유도, 횡단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기존의 차량중심의 가치체계와 우선순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국내 창원시, 양천구, 동작구, 세종시, 은평구, 하남시와 해외 스페인, 미국, 호주, 영국, 중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국내와 해외의 구축사례를 제시하여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제언으로 교통신호연동 및 기존 공간이용 행태에 대한 논의 등 제언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용수 하남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사는 개정된 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3개의 연합회가 3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구어린이집 연합회는 경기침체 및 각종 행사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총 8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페라고늄 화분 2,200여분을 구입하고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각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구 내 어린이집 70개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꽃을 기르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어린이집에서 꽃 소비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착한 꽃 소비운동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활동가 100여명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미디어활동가들은 30일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영 자원봉사자 가온누리 회원과 용인 구성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유희성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한 활동가는 “행정의 달인답게 경기도가 달라지는 모습을 피부로 와 닿을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소외된 이웃도 살펴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활동가는 “수원 특례시로 지방분권에 방점을 찍으신 염태영 예비후보를 응원한다”며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 데 미디어 활동가들도 함께 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골목상권과 청년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줌(zoom)으로 진행된 수원시 골목상권 간담회와 동북부지역 청년간담회에 각각 참석했다. 골목상권 간담회에는 12명의 골목상권 상인회 회장들이 참석해 ▲임대차 보호법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골목경제 악화 ▲경기도재기회생기관 설치 ▲소상공인 관련 컨트롤타워 설치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현실을 토로하며 관련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수정 관매산로 상인회장은 “45명의 골목상인회 회원들이 있는데 거의 빚더미에 앉았다. 시간제한과 집합금지가 풀려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예약이 해지되는 경우가 많다”며 “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장사가 잘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소·중·한 공약으로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에서 20%로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만 골목상권에 돈 지역화폐가 20조원인데 공약이 시행되면 40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자진폐쇄에 첫 단추를 끼웠던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철거 현장을 찾아 “청년 창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며 미래 발전계획을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30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철거 현장을 찾아 그동안 진행된 과정에 따른 소회와 함께 향후 수원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 도시발전계획을 밝혔다. 경기지역에서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로 불리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지난 60여년 동안 수원시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 2013년 12월 수원시 제2부시장 재직 때 당시 염태영 시장에게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계획을 처음 보고한 뒤 2014년 4월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세웠다. 이 정비계획으로 진행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이후 지난 2021년 5월 31일 결국 자진 폐쇄에 이르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지돼 온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는 일은 처음 정비계획을 세운 시작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등 갈등의 연속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논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갈등 당사자들과 다양한 협의과정을 거쳐 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첫 번째 이색 실험에 도전했다. 경기도는 30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에서 3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기술 발달과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환경을 체험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안건 관련 실·국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회의장에 입장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해보니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라며 “메타버스가 디지털 환경에서 소통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으로써 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가상세계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전시·행사 등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며 “도 공직자들이 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30일 ‘평화의 소녀상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등 과거사 청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층 의회 현판 옆에 평화의 소녀상 이전 설치를 완료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헌화·묵념 등으로 이뤄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독도사랑·국토사랑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 등 도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 효원로 옛 청사에 설치돼 있던 평화의 소녀상을 광교 현 청사로 이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다시금 기리고, 이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장 의장은 인사말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과거사 청산을 통해 역사인식을 올바로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는 “아직 아물지 못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두고 혹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봐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하지만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해야만 과거와 비로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문영근 오산르네상스포럼 대표(전 오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가 30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젊은 도시 오산을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면서 "시장에 당선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시민 중심의 ECO&AI city, 오산’을 슬로건으로, 6가지 핵심 공약을 내세웠다.그의 제 1공약은 ‘운암뜰-오산 AI밸리 조성’이다.문 예비후보는 "운암뜰에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 상업, 공공시설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투명한 도시 개발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장3산업단지에 청년 일자리 창출, ‘오산역-문화의거리-오색시장-오산천’을 연결하는 특화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산IC-초평동’ 잇는 경부선 철도 횡단 고가도로,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병점-오산-평택’ GTX-C 노선 연장·경부선 오산 하이패스 전용IC 추진, 오산-동탄 트림 조기 착공 등 교통 문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지난 1월 시군 대상 유치신청 및 심사 등을 거쳐 광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됐으며, 이후 입지 선정 및 내부 공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오포읍에 오포농협 신현지점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 동부권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R&D),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 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남양주시·하남시·구리시·여주시·양평군 경기 동부권 6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동부 권역은 자연보전권역 등 그간 각종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이번 동부권역센터가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공정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과원은 이번 광주에 문을 연 동부권역센터를 포함해 포천시 소재 북부권역센터, 시흥시 소재 서부권역센터
(정도일보) 문경문화원은 2022년 3월 29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2층 문화원장실에서 제18~19대 문경문화원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제19대 신임 문화원장에는 전홍석 전 부원장이 취임했으며, 부원장에는 양재동, 장병용, 황준범, 장영우씨가 임명됐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원장단만 참석하였으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ㆍ취임사, 문화원기 인계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12년의 임기를 마친 현한근 문화원장은“그동안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원장님께서 문화원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 문화사업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임 전홍석 문화원장은“그동안 문화원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현한근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문경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지난 12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문화원을 이끌어 주신 현한근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관련 교류 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관련 정보 및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의 현장역량 강화 등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통합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어르신들의 활동 역량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희망복지과에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7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복지교육국 김선조 국장 주재로 6개 분야 평가를 대비하여 관련 8개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ZOOM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21년도 복지평가 결과 보고 ▲22년도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월과 3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 3월 민관협력사업‘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 외 2개 기관과의 간담회 추진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상황속에서도 각 분야별 업무추진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6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세류3동(동장 조원섭)은 토마토컴퓨터(대표 노재환)에서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온라인 학습지원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학습지원 컴퓨터는 관내 토마토컴퓨터에서 후원한 것으로,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토마토컴퓨터는 2020년 4월부터 꾸준한 컴퓨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필수인 요즘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노재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