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검찰공화국에 맞서 경기도를 지키겠다"며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은 윤석열 인수위 행태를 보며 분노하고 있다"며 "싸워본 사람이 싸울 수 있다. 위기의 순간에는 싸움의 고수가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경기도정의 비전, 인사,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집행하는 통합 공동정부를 구성할 것을 제안 드린다"며 "검찰 공화국에 맞서 경기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취임도 하기 전에 국민을 무시하고 폭주 기관차처럼 마구 내달리는 윤석열 인수위 행태를 매일 생중계로 보면서 분노하고 있다"며 "야만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검찰 공화국을 향해 달리는 저들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경기도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시 패배한다면 어떻게 되겠나"라며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이재명 두 분을 향한 기획수사, 정치보복을 곧바로 시작할 것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 오산에서 내리 5선(17~21대)을 지낸 안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제20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비인가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2천여 명에게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입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학년 학생이면 1인당 30만 원 이내 교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가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창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학생이나 보호자는 4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교복 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시·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대안교육기관 입학생과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 3년간 3천 3백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병길 도 교육협력과장은 “올해부터 온라인 이용이 가능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시군에서도 도민 자격 확인이 실시간 가능해 교복비 지원 처리시간도
[정도일보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31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해 화장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계절적 요인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장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것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근무자들과 만나 “그동안 코로나19 사망자 화장처리에 묵묵히 임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집중운영 기간 동안 근무시간이 늘어나게 돼 걱정이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인건비 증가분을 시설에 지원하는 등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 중이다.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현재 4월 15일까지를 화장 수용능력 제고를 위한 집중운영 기간으로 설정하고 화장로 1기당 5~7회 운영 및 관외 화장도 30% 이상 개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방침을 적극 수용하는 한편 화장 수용능력 상향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관리기금에서 시설별로 1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 안양, 안산, 시흥, 부천, 광명 등 6개 시가 공동 설치한 추모시설로 화성도시공사와 지역주민지원협의회가 관리를 맡고 있다. 지난해 7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기로 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31일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대선에서 저는 정치교체와 국민통합이라는 공동 가치로 이재명 후보와 손을 맞잡았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이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 후보와의 공동선언 목표는 정치교체를 넘어 대한민국 중심을 교체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범정치교체 세력’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제가 승리하면 갓 출범할 윤석열정부가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견제가 되고 이재명이 함께한 경기도에서 김동연이 약속을 지키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교체 실천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며 “범정치교체 세력의 지방선거 전체를 이끌고 반드시 승리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내 이재명계로 꼽히는 정성호, 김병욱 의원이 배석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에 감사를 표했다. 장 의장은 30일 오후 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신문의 성장을 기원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사회 곳곳의 뉴스를 자세히 취재하고 발 빠르게 전하며 지방자치의 기반을 만들어 왔다”라면서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꽃 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지역 언론의 땅방울과 사명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 환경이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급변하고 있다”라며 “지역언론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잘 이겨내며 항상 도민과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6대 회장으로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취임하고, 13·14·15대 회장을 역임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가 퇴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축하공연, 공로패 및 취임패 전달식,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김종천 과천시장 등 1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공사를 단계별로 추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 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마루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 단장을 역임한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등 도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곽상욱 경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단들이 대형발레 공동제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고양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권의 공동제작기관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영덕문화관광재단(상임이사 서영수),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함께 했다. 전국 굴지의 문예회관과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협업으로 탄생할 '더 발레리나'는 오는 8~9월 해당지역 극장에서 순회 공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6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제작·배급하는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 선정된 작품 중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하남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수원시를 걷기 좋은 환경특례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이재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하며 ‘센트럴파크 100만평 조성 계획’과 ‘노후화 공원녹지 리모델링’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수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손바닥 정원 1000개 조성’, ‘시민 1인당 1평 정원 갖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 종료 후 “걷기 좋은 도시, 수원의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심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를 시작으로 수원이 꿈꾸는 환경 특례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존 팔색길과 4개 하천, 손바닥 정원의 연결성을 살려 자연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며 "작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 작은 정원에서 큰 공원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환경특례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한편 이재준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주거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0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미래혁신 청년모임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예비후보를 비롯해 미래혁신청년위원회에서 차상준 전국위원장과 윤승환 경기위원장 등 전국의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염태영 예비후보는 ▲청년주거정책혁신방안 마련 ▲청년 복지와 저출생 문제 해결 등 선순환적 청년정책 마련 ▲(임대와 분양이 동시에 가능한)하이브리드형 주택 정책 마련 등에 대해 소통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청년주택, 신혼부부주택이 있어도 들어가기 힘들었고 주택시장이 임대와 분양으로 양립돼있었다”며 “그래서 하이브리드형 청년주택을 제안한다. 임대로 살더라도 몇 년간 살면서 자가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공약이 발표되면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게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29일 144명에게 1분기 수당 15만 원이 첫 지급됐다. 생활지원수당 지급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일본의 강제징용 등으로 원폭 피해를 입은 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월 5만원 씩 생활지원수당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원폭 피해자 가운데 거주지 관할 시‧군청 및 읍면동 사무소에 수당 지급을 신청한 사람이다. 수당은 한 번만 신청하면 되며 매분기 당 1회, 3개월분을 한 번에 묶어 15만 원씩 지급대상자 개별 계좌로 지급한다. 도는 미신청자도 연내 신청하면 소급해서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뿐만 아니라 자녀, 손자녀까지 3세대를 대상으로 휴양·문화시설 입장료 감면·면제, 경기도의료원 진료비 5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이 원자폭탄 피해자분들에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4월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말엔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는 20,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 주말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쿠폰을 발급한다. 주문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평택과 고양, 연천과 파주, 용인, 구리, 의정부, 포천과 광명 총 9개 시군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최근 높아진 배달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회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대 3,000원의 배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적용되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비 부담을 덜게 돼 배달특급을 자주 찾는 회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이천·수원·양주·안성·평택·구리·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3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
(정도일보)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에서는 31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최재석 前)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새로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를 이끌 이천호 신임회장에게는 인준서가 수여되었다. 신임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앞으로 읍면동 회장들과 합심하여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진정한 새마을 정신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이임하는 최재석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임 이천호 회장에게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임하는 최재석 前)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정신을 보여준 최재석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천호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다시 뛰는 행복구미를 위해 새마을 가족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관내 위치한 ‘정명사’에서 관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명사 주지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며 마련한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정명사 주지 스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