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구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상무위원 및 대구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31명이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게 ‘대구’발 응원의 메시지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장 상무위원 및 기초의원 31명은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방자치 시대를 잘 이끌 수 있는 생활정치의 적임자라고 보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수원시에서 3선 시장을 지낸 인물로 현역 단체장으로서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대구지역 상무위원 및 기초의원 31명은지지 선언을 통해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보여준 지방분권의 의지와 능력을 믿고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지지한다”며 “2022년 지방선거는 거대한 담론이 아닌 생활정치가 자리 잡는 기회가 돼야 한다. 중앙집중을 해체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제주 4.3사건 74주년인 3일 4.3 피해자 영령을 추모하며 “이제 대한민국은 갈등과 반목의 대립구도를 뛰어넘어 화해·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구현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 후보는 이재준 공식 페이스북에 ‘제주 4.3을 기리며...진혼을 넘어 평화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제주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진상 규명 활동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특별법 제정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과는 국가 권력의 잘못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국가 차원에서 사과를 한 획기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재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제주 4.3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 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승만 정권과 미국 정부가 묵인하면서 많은 주민이 학살당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는 진상 보고서를 발간, 제주 인구의 10% 가량인 3만명이 희생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동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수립된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인구증가와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시민들의 여가 쉼터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동 및 팽성읍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를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30만㎡ 부지에 수변환경에 대한 이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을강변 산책로,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등 친수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관계 행정기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금회 착공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단계별 추진에 따라 2024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에 부족한 여가와 휴식 공간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명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난 31일(목)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박옥분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원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의 꾸준한 지원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신념을 토대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만 4년을 뚝심 있게 활동했고,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맡아 책임 있는 리더십을 선보였으며,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 교육가족과 학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매진하여 ▲ 북수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 두견·천천·샘터 및 백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 서호천 산책로 정비 ▲ 정자동 감성상권 조성 ▲정자시장 시설환경 개선 ▲ 호매실·천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수원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썼다. 이날 수상에 대해 박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 속에서 마땅히 해야 할 본연의 소임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강경식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실에서 수원지역아동보호센터협회(회장 김미숙) 임원들과 면담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회장은 "현재 지역아동보호센터는 열악한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종 보호프로그램과 교육, 문화 및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원시장에 당선되면 현실에 맞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도내 타 시·군은 추가운영비의 평균 10%를 지원하고 있는 반면 수원시는 5%만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타 지자체와 맞춰주고 교사들의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이 질높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경식 예비후보는 "지역아동보호센터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를 전담토록 하는 시장직속 기구를 만들겠다"면서 "아동보호센터 운영 지원금 확대와 교사들이 여타 복지센터와 같은 처우를 받을 수 있고 호봉제 도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내에는 총 63개 지역아동보호센터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소·중·한(소중하고 중요한) 공약 3호를 발표한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재임 당시 실시했던 무상교복 정책을 무상체육복 정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현재 30만원 수준의 교복지원금을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중이다. 교복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학생에게도 의류구입비를 지급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체육복의 경우 무상교복 정책 대상은 아니다. 안양시는 2020년부터 체육복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초 지역자치단체별로 무상교복 정책에 체육복을 포함하지 않는 곳들이 있어 학부모들에게 체육복 구매비용(6~9만원)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무상교복 정책에 체육복까지 포함하도록 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더욱 경감해주고자 소중한 공약 3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민생 정책의 일환으로 소·중·한 공약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공공화장실 문화 개선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특성화고 3학년 대상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상반기 교육생 30여 명을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나노 및 반도체 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관련 업계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58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될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약정형 과정과 취업 지원형 과정이 동시에 운영된다. 채용약정형 과정 수료자는 전원 해당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취업 지원형 과정 수료생은 반도체 관련 기업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채용약정형 과정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한 23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등 12개 시군 19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해 이를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官)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공동체당 최대 5,000만 원의 ‘돌봄공간 시설공사비(자산취득비 포함)’와 연간 최대 2,400만 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에 사용하게 된다. ‘돌봄공간 시설공사비’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도는 비용 지원과 함께 전문가를 통한 공간 설계 컨설팅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사업비’는 육아품앗이, 방학돌봄, 급식․간식 제공 등에 활용된다. 도는 보조금 외에도 공동체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 활동 공유회 개최 등 공동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31개 시군에서 65명의 시민 선거대책위원장들이 합류한다. 염태영 선거캠프는 2일 ‘시장님을 모십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65명의 시민 선거대책위원장 자원봉사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 선대위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계층과 분양에서 좋은 의견을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이제 저하고 같은 운명 공동체이다. 현장 사정에 밝은 후보가 되어야 민생을 합리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 중앙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도민들과 함께 하는 후보 염태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1부-임명장 수여식 ▲2부-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선거 대책위원장들이 ▲생활복지 ▲주거 ▲보육 ▲일자리 등의 분야 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제안했다. 앞서 ‘시장님을 모십니다’의 신청접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까지 진행됐다. 모집 기간에 100여명의 시민들이 지원 신청을 했고 면접을 통해 총 65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4월 2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수원 KT 위즈파크를 방문, 시민들에게 지지호소와 더불어 수원시의 스포츠 혁신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경기장 앞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KT위즈가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KBO리그의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한 것은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의 열렬한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KT위즈 명예구단주라고 일컬어지는 염태영 전 시장님에 못지 않는 KT위즈 사랑을 수원시민들과 함께 보여주겠다”고 KT 위즈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이 후보는 “KT위즈가 장기적으로 명문구단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수원시의 유소년 야구 인프라가 확충되어야 한다”면서 “학생 선수를 위한 돔형 야구장을 조성은 물론 수원특례시 장기 야구대회를 유치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비단 야구 뿐 아니라 스포츠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수원시의 스포츠혁신도시 대전환을 위해 ▲야구, 축구 등 클럽스포츠를 위한 신규 노면·돔형 복합 체육시설 조성 ▲수원특례시장배 스포츠 축전 실시 및 국제대회 유치 ▲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일 공군이 공개한 경남 사천 공군기지 근방에서 발생한 전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수원군공항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경남 추락 사고와 관련 이재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 화성시의 한 야산에서 추락한 공군 전투기 추락 사고가 발생 한지 채 3개월도 안 됐다”며 “수원시민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도심가에 인접한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를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수원군공항은 화성시 땅도 있고 동탄신도시의 소음과 시민의 안전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주해 국제공항을 유치하는 것이 모두에게 윈윈이자 상생하는 대안”이라고 했다. 앞서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달 수원시장 출마 선언문을 통해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면서 수원군공항 화성 화옹지구 이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군공항 이전 뒤 해당부지에 글로벌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수원 스마트폴리스(Polis/도시)’를 만들고, 그 안에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전략 첨단산업을 집약해 K-실리콘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체육회(회장 오병선)는 1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건강증진 및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덕동체육회를 구성해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말 개청하여 그동안 고덕동체육회 부재로 대내외 활동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날 16명으로 구성된 고덕동체육회의 발대식과 함께 주민건강을 위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오병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체육회 발족으로 건강한 고덕동을 만들고, 동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앞으로 고덕동체육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고덕동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도 여성 지도자들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여성지도자모임 정책간담회는 1일 화상회의 줌(zoom)에서 진행됐으며 선영미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은희 운영위원, 조현순 전북도민 여성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화서동 주차장 문제와 구치소 이전 등의 문제들이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화서동에 주차장 기공식이 있다. 논란이 많았는데 해결이 잘 돼서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고 답했으며 구치소 이전에 대해서는 “이는 국가 단위 계획에서 해야 하는데 광역지자체장이 처리할 수 있다. 집단적인 의사가 있다면 여론을 조성해 시·도에 제안을 하고 도지사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도정을 맡는다면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일 화서1동 공영주차장 기공식에 참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함께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현대화에 대한 미래구상을 이야기 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전통시장별 특성에 대한 파악 및 해당 특성에 부합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업그레이드를 비롯, 특성에 맞는 축제 및 이벤트, 고객을 위한 방문객센터 조성, 주차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대조성들을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들이 단순히 시장으로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로컬브랜드 생태계의 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 후보는 이날 개장식이 끝난 후 “수원의 전통시장들은 수원시민의 삶과 함께 성장해 온 동반자이자 이웃”이라며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가치를 확대 발전시켜서 수원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의 거점으로 키워내고자 한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 후보인 이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1일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1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체육회장,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평택시역도연맹회장 및 각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1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선수와 임원 포함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실업역도연맹, 한국대학역도연맹이 대회를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이 주관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회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유치 추진근거 마련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2012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전국역도경기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도시이며, 올해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도 개최 준비 중이다. 다양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안중체육관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