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바로희망팀 회의실(청학동 소재 )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 경기도 여성정책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주거지 이전비용 지원 ▲ 폭력재발방지를 위한 개입방안 모색 ▲ 피해 가정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 복귀와 자활 참여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관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이 폭력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바로희망팀의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김승구 오산시 충청연합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김승구 1일 명예시장은 오산시 충청연합회 회원들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왔다.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후에는 맨발 황톳길과 소리울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승구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너무나 영광스럽고, 제2의 고향인 오산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오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도 시민의 한사람 한사람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분들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통해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13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안 ‘회칙제정’과 2안 ‘사무총장 임명’ 건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한현구 사무총장은 “김흥수 협의회장과 함께 지방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장애인 체육회 간 교류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1일 오산대역 중심상가거리에서 개최한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준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오산대역 일대 상가의 활성화도 꾀했다. 페스티벌 1부 공연은 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가 출연했으며, 2부 공연에는 DJ아이티, 쿤타, 비트박스 클림 등이 출연해 EDM음악과 레이저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 공연도 이어졌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의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주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동의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300kg 상당의 감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돼 일부는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남은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쓸 밑반찬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함께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보태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감자가 우리 이웃들의 밥상을 더 따뜻하게 해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회를 비롯한 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을 중앙동의 많은 주민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갱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갱년기에 좋은 한약재인 백하수오와 칡 등을 소개하고, 효능과 복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한약재 복용법에 대해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됐다”며 “배운 내용을 염두해 갱년기를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4일 매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 금연골든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이번 교육에서 가르쳐 주었다. ▲금연OX퀴즈 ▲도전! 골든벨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곳의 관내 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매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수청초, 성호초, 대호초, 세마초의 순서로 총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인 ‘우리들의 음악이야기 소리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성장한 125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드럼, 색소폰, 플루트 등을 연주 발표하는 무대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소리울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배움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음악예술적 관심과 재능을 탐색할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은 8월부터 2024년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시행계획 모니터링 실시’를 앞두고 실무협의체 위원장, 총괄분과 위원들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행계획 모니터링에 대한 민간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보장발전을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희 실무협의체 위원장(매홀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선진협의체 방문을 통해 타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살펴보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을 활성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민과 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협의체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선진협의체 견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특별전 동감(同感)을 6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 및 연구한 소장 자료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시내용은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 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는 소장품이 전시된다.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에서는 죽미령전투에 참전했던 스미스 부대 참전용사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에서는 모든 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전쟁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에서는 죽미령 전적지에서 유
(정도일보) 오산시는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21개소 무인 가압장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가압장은 고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펌프 설비를 갖춘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가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가압장 고장으로 인한 출수 불량을 방지해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압펌프 및 계측제어 작동상태, 구조물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기계장치 및 시설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전문 업체에 수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미연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 세교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됐습니다. 시민이 염원하는 노선 중 하나였기에 시민을 대표해 추진했던 한 사람으로서 확정 소식이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의 오산↔서울역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 금번 신설된 광역버스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이권재 시장이 중점과제로 챙겼던 노선으로, 이 시장이 수차례에 걸쳐 직접 국토부 및 대광위를 찾아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던 사업이다. 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가 50여 건을 신청했으며, 그중 오산↔서울역행 광역버스를 포함 10개 노선을 신설·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신설된 광역버스는 오산 세교지구 21단지 행복주택을 기점으로 출발해 세마역을 포함한 세교 1·2지구를 경유해 북오산IC를 통해 서울로 직행하는 노선이다. 서울 진입 이후에는 순천향대학병원(한남동)→남대문세무서(명동입구)→을지로입구역(서울시청)→숭례문→서울역→남대문시장→국군재정관리단(이태원입구)→서울고속버스터미널(반포
(정도일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주식회사 에스에스케이와 함께하는 ‘SSK 소외계층 아동 장학후원사업’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아동 3명을 선발해 아동 1명당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아동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장학생에 선발된 아동가정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아동과 가정의 상황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태연 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에스에스케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1일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와 삼미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세마동 경로당 1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심은 감자 농사가 잘되어 생각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더욱 실천해 나가겠다”고 정상수, 신정순 회장은 한 목소리로 봉사에 대한 진심을 전달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 하지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0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1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19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받은 것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민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치과 ‧ 한방 의료지원 봉사 및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독거어르신 식사지원사업, 실버카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