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하남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부문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11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시청사 본관 지하에만 있던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지난 7월 별관 청사 5층에도 추가 설치해 11명의 청소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소·방호·안내원 등 직·간접 고용(용역) 현장 근로자들의 휴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본청 및 직속 기관, 사업소 등 공공부문 휴게시설 15개소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미비점에 대한 개선계획을 세워 지난달부터 담당 부서별로 개선을 추진, 첫 성과로 그간 면적이 협소해 휴식공간이 열악했던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별관 청사에 확충해 청소노동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별관에 53㎡ 규모로 조성된 새 휴게시설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정수기, 옷장, 신발장 등 각종 가구와 비품들이 구비돼 있으며, 휴식공간과 별도로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갖춰 청소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됐다. 시는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10월까지 부서별로 정비를 추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일자리경제과장
(정도일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3기 문화·스포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기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직전 기수에 운영되었던 강좌와 더불어 수요가 높은 강좌를 추가 편성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3기 수련관 문화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의 독서논술, 스피치, 세계시민교육, 진로탐색 ▲음악 분야의 드럼, 기타 ▲사고력 분야의 미디어리터러시, 활동수학, 과학실험교실, ▲취미교양 분야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그림책작가, 창작그림작가, 캘리그라피, 아우토겐트레이닝, 요리교실 강좌로 구성되었다. 생활체육 강좌는 ▲건강체력&운동처방 분야의 바른자세를 위한 요가&필라테스 ▲협동경쟁 분야의 한기범농구교실, 풋살, 뉴스포츠 ▲표현 분야의 K-POP방송댄스,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도전기록 분야의 클라이밍, 검도 강좌가 연령에 따라 편성되었다. 강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실내 소독, 실별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블랜디드 형태로 운영될 수 있다. 수련관의 강좌는 관심있는 청소년 및
(정도일보)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하남시는 하남이·방울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선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거쳐 지자체 10개, 공공기관 10개 캐릭터가 20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예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카카오 본인인증을 거친 후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지역·공공 부문별로
(정도일보) 하남시는 교통사고 방지대책 사업으로 국도 43호선 하남대로 새능입구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능입구 삼거리는 부정형한 접속도로로 인해 차량의 시거 확보가 불량하고, 버스 승하차 공간 부족으로 버스 이용자의 대기 공간 및 버스정차대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새능입구 삼거리 도류화를 통해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1개 차로를 확·포장해 버스 정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자 펜스, 교통안전표지 및 무단횡단 금지대, 집중조명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 이번 공사는 도비 2천 4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천 500만 원이 투입돼 다음 달 완료 예정이다.
(정도일보)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2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 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웃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제과점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빵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빵은 복지관 및 하남시 재가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됐다. 유채은 점장은 “그동안 직원 및 주변 이웃들에게 빵을 나누다가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의 간식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뚜레쥬르 하남신장점과 같은 나눔 이웃 가게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기부하신 금액에 대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거점벤처센터’는 도내 입지조건이 우수한 지역에 혁신 창업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거점벤처센터’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평가 후 지난 17일 현장발표 및 평가를 거쳤으며, 스타트업 육성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거점벤처센터 시설조성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연간 10억여 원 이상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거점벤처센터는 하남벤처센터(하남시 검단산로 239)에 자리 잡게 되며, 운영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新산업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거점벤처센터 조성으로 종합적이고 표준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소한 하남디지털캠프(디지털콘텐츠 육성)와 올해 5월 개소한 하남스타트업캠퍼스(바이오헬스 산업육성)을
(정도일보) 하남시 독거노인 반찬봉사대 나눔의 향기은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0,000장을 후원하였다. 나눔의 향기 단체는 하남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식사 및 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밖에도 청소 및 말벗봉사, 효사랑나누기 행사, 알뜰 바자회,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숙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하남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아울러 이번 전달식에 함께 해주신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마스크 후원과 더불어 항상 하남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분들의 삶의 증진을 위해 고생해주시는 나눔의 향기 김숙이 회장님과 단체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계층 대상자 분들을 위해 끊임없는 활동과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나눔의 향기 단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도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시장실에서 35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한 김철수 전 일자리경제국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했다. 녹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 33년 이상인 4~5급 일반직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한 김 전 국장은 다양한 부서를 거쳐 상수도과장, 기업지원과장을 역임하며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하남시 발전에 기여했다. 장애인복지팀장 재직 당시에는 장애인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지원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일자리경제국장으로 승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주력했으며, 특히 기업 유치에 힘써 자족도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이바지했다. 김상호 시장은 “35년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공직에 헌신해 주신 김철수 전 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경험과 지혜를 나눠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프레스(대표 박준혁)가 주관한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방 의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소통과 경청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30만 하남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시의회 위상 제고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선보이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방미숙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시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활발한 소통으로 30만 하남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9일 공원·강변 등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결정, 일주일간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오는 17일 오후 10시부터는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행한다. 적용 지역은 하남시 도시공원 전 지역과 하천구역 전 구간, 미사역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 등으로, 세부 내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지역 내 야외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야외에서의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 자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특히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반드시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1억 원 상당 의류 4천 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박경식 회장, 김봉황 위원장, 이철우·김혁주 부회장, 강홍렬·조석규·안승철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시에 2019년 성금 200만 원, 2020년에는 KF-94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복지관과 푸드뱅크를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경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2021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추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증가, 온열질환 발생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직, 휴·폐업, 돌봄 서비스 공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위기가구)을 지원한다. 7월 1일 ~ 8월 31일까지,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및,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와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국가·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과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를 지원한다. □ 발굴 방법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태스크포스팀’ 구성·운영하여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여성국 과장 7명의 팀원과, 각 과 주무팀장, 관련 팀장
(정도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선언식에 참석, ‘아동친화도시 하남’ 추진방향을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기구로, 하남시를 포함한 95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공유, 협의회 임시총회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선언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단체장들은 선언식에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하남시가 시민이 좋아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도시, 공정무역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은 네 번째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불평등과 차별 없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비전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정도일보) 하남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건립 사업으로 대규모사업 부문에 참가,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부터 시작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에서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3년 연속 수상한 지자체는 하남시·파주시·군포시뿐으로, 이 중 시는 3년 간 총 220억원을 확보해 가장 많은 특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시가 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시는 2020년 ‘공유와 나눔 생활愛(애).疏(소).始(시) 사업’으로 80억원을, 2019년 ‘하남시 소복(疏福)마당 사업’으로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신도시인 미사지구의 부족한 학교·문화시설 확충하기 위해 학교시설과 연계한 복합문화시설 ‘생활 SOC 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원도심인 덕풍동 옛 시청사 부지에 ‘시민행복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삼.위.일.체 한지붕 세 가족 건강한 동행’사업은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조성
(정도일보) 지난 26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자원봉사활동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범석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 김성일 학생봉사팀장, 임희정 전공봉사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김문종 부장과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하남시 관내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증진 등 각종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와 복지관의 상호 인적, 물적 자원 지원과 복지서비스 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은주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에 특화된 을지대학교의 전문성과 자원,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에너지에 복지관과 함께 힘을 모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쁘다.”라며, “복지관도 을지의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가족이 된 복지관과 다양한 연계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을지의 가족이라는 말씀에서 협약식을 하면서 느꼈던 떨림이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라며, “하남에는 대학교가 없는데 하남에서 청년, 청소년들과의 멘토링, 임대아파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