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다산하모니’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 중인 ‘학습동아리 학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정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하모니 회원과 가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 미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하모니카 수강생 합주로 ‘어머님 은혜’, ‘스승의 은혜’, ‘부모’등 익숙한 곡을 통해 감동을 전했고, 2부 공연은 회원들의 하모니카 독주 무대로 꾸며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주회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기반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찬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강조한 ‘목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유용미생물 교육 및 친환경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황토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투입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악취제거를 도모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미정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2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과 다산동 시민들은 다산동 왕숙천 스윙교 일원에서 △생활미생물 활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활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 달 전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1,000여 개가 왕숙천에 투입됐으며, 행사 당일 시민들과 함께 새로 만든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과정을 거친 뒤 향후 추가적인 하천 정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주도한 실천형 환경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왕숙천을 비롯한 시 주요 하천과 지역 명소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생활개선회
(정도일보)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16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공익 챌린지로, 청소년에게 점점 더 쉽게 접근하는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운동이다. 나윤호 서장은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사기 범죄로,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호평동 노인분회가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만천과 백봉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회 소속인 호만천지킴이(단장 성수우) 회원 20명과 및 백봉산지킴이(단장 최은희) 회원 20명 등 총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호만천과 백봉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이정홍 호평동 노인분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분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사랑 운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만천지킴이와 백봉산지킴이는 매달 1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읍 소재 기업 ㈜홍식품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물김치 1,000개(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나눔 실천으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김치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동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바자회, 지역 행사,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반복 기부가 진접읍의 복지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접읍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남우회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정기후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나종주 남우회 회원의 뜻깊은 후원으로 성사됐다. 결연을 통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매달 5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해당 아동 명의의 계좌로 직접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종주 회원은 “그동안 생계를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눔을 통해 다른 이의 삶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어울림 여성봉사단이 와부읍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봉사단은 매월 두 차례씩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카네이션을 함께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울림봉사단을 포함해 와부 자원봉사단과 샘사랑 봉사단 등과 함께 손수 만든 500개의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어르신들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2006년부터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어울림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와부읍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34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올해로 19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와부읍·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및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상생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적과작업, 사과밭 정리 등 농가의 실질적인 복구 작업과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정주상 옥산면장이 직접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사협 위원장과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보니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컸고, 인력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연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가 오남읍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숙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박종희 오남24리 이장이 대표로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체적으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오남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입주민들 덕분에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아이딜 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퇴계원읍과 시민시장담당관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파손 및 포트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조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기능 유지에 중점을 두고, 퇴계원읍 골목길 일대 약 2.8㎞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 결과, 직경 30㎝의 포트홀 1개소와 도로파손 6개소가 확인됐다.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이 즉시 포트홀 응급보수를 완료했으며, 퇴계원읍 지역안전팀이 도로파손 구간에 대한 순차적 보수공사를 신속히 시행했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도로파손, 포트홀 등 도로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신속하게 보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찰활동과 정기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여름철 장마에는 도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에 집중할 것”이라며 “도로복구에 힘써준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남읍 양지리 614-4번지 일원 오남천 산책로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남읍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총 143개소에 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LED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유지 보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용환 읍장은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밤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복지플랫폼 협력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민과 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플랫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복 센터장은 남양주시니어클럽 분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일자리 개발 및 지원 △창업 및 조직 육성 △생산‧판매 기반의 일자리 운영 △기관 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966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진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행정기관과 현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연결고리가 더욱 견고해졌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사회구성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풍양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사례관리 중인 치매 환자 28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정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 인력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의 육체적·정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 지원사업’과 같은 제도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보호자의 회복과 재충전을 돕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스모스 제과에서 후원한 간식 선물세트가 함께 전달되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도 협력해 지원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보건소가 다산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가 직접 복지관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 △금연교육 △신체활동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치과의사·치과위생사·영양사·간호사·운동전문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자주 가던 노인복지관에 찾아와서 건강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니, 매우 편했다”며 “오늘 들은 교육 덕분에 치아 관리에 동기부여가 되고, 틈틈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배워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관리와 비만 예방, 금연 등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