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민선 7기, 4개 특례시장(고양 이재준·수원 염태영·용인 백군기·창원 허성무)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임기말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 허성무)는 5일 특례시(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고양·수원·용인·창원)에 6가지 사무의 처리 권한을 추가로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법‘)’ 개정안과 1개 사무의 권한 이양을 담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분권법’에 담긴 6개 사무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징수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에서의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기능 및 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이다. 전부 광역지자체의 권한이었지만 이제 특례시에서도 해당 사무를 처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6개 사무는 모두 중앙부처에서 권한이양에 동의했다. 당초 행정안전부와 4개 특례시 및 협의회 사무처에서 지난해 ‘특례시지원협의회’를 통해 86개 사무를 선별한 바 있다. 이
(정도일보) 유압기중기 평택협회(회장 성흠경)에서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압기중기 평택협회는 2002년 3월에 설립되어 31명의 회원 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에도 1,0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흠경 회장과 평택건설장비 전상호 협회장 외 5명이 참석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성흠경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힘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유압기중기 평택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 이웃들을 둘러보고 희망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모두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 1,000만원을 장애인 교육 지원비 및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5일,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착공식은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는 평택역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첫걸음으로 1975년 준공된 노후된 상가건물(지하1층, 지상4층) 2개동에 대해 안전한 철거공법과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건축물 철거를 추진한다. 평택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 마스터플랜을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역 주변 정비 첫 사업으로 기존 차량 동선 위주의 평택역 광장을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시민공론화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신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기관 종사자, 책임연구원, 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와 결의문 선서, 각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책임연구원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의 계획에 대하여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 참여자 모집 공고, 영역별· 계획TF팀·모니터링 및 평가단 회의,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오산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간 협력기관 및
(정도일보) 영덕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204개 리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이장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과 하병두 군의장 및 군의원, 조철로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새로이 구성된 제9대 이장연합회에는 신임회장으로 병곡면 각리3리 정삼진(63세) 이장이, 수석부회장으로는 강구면 금진2리 김성길(63세) 이장이, 사무국장으로는 영덕읍 천전리 김무한(59세) 이장이 취임했다. 정삼진 회장은 병곡면 각리3리 마을 이장을 23년째 맡으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 리더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덕군 이장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군민화합과 영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시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행정기관의 시책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행정 간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전위로서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는 지난 1일 강구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강구면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이임하는 20대 신동해 분회장의 지난 4년간 활동 공적을 설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후 조철로 영덕군지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취임한 제21대 김점태 강구면분회장은 상직1리 경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평소 경로당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마을의 어름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 김 분회장은 4년 동안 면내 2,360여명 노인과 27개 경로당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서평택 발전협의회와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황창용)는 지난 1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는 서평택 발전협의회의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진행했다. 황창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평택 발전협의회와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해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4일 행궁동 주민자치회 윤민식위원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멸균우유 50박스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윤민식위원은 행궁동 관내에서 가업을 이어 서울우유 대리점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했던 아버지를 따라 주민자치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행궁동 청년상인회 회장으로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민식 위원은 지난 설명절에도 멸균우유 5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먼저 필요한 후원 물품이 있는지 물어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단체장과 단체원님들에게 감사하며, 복지 자원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에 출연해 “김동연 후보가 MB정부의 국정과제비서관을 했다. 4대강 추진에 일부 관여를 하지 않으셨나”며 “MB계가 윤석열 정부의 핵심인데, 그렇다면 김동연은 이들하고 호흡했다는 의혹에 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김동연 대표가 MB정권 때 국정과제비서관부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일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MB정권에서 중요한 국정과제인 4대강 사업에 김동연 대표가 얼마나 관여를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합당 절차를 밟고 있는 김동연 대표의 이러한 행보를 봤을 때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인지 의구심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윤석열 당선인이 야당의 대통령이 된 점을 지적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이상 인사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동연 대표가 관료시절과 대선 후보로서 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주한미군 2사단이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한미 우호협력과 한반도 평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은 4일 오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미2사단 본부 정문에서 열린 식목 행사에 참석해 우정의 뜻을 담은 반송(盤松) 한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한미 우호 관계 증진과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해 열린 자리로, 이한규 부지사와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반송 한 그루와 기념 표지석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양측이 함께 심은 반송은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에도 굳건하게 이어온 한미동맹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실제로 반송은 상록수인 소나무의 일종으로, 음지나 건조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진 수종으로 유명하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집에 식재되며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식목 행사를 미2사단의 새 둥지인 평택에서 진행하게 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김해한글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독립운동과 한글’을 주제로 김해시 대표 기록 문화유산인 "김승태만세운동가"의 원본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승태만세운동가"는 김승태 선생의 어머니 조순남 여사가 장유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내방가사형식으로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다. 특히 독립운동의 배경과 장유면 3·1만세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아들 김승태에 대한 칭찬과 당부를 섬세한 필치로 기술하고 있다. 독립운동역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유물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전시·연구하게 될 수 있었던 것은 한글연구와 문화나눔의 큰 뜻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뜻을 밝힌 유가족들의 의지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김해한글박물관 틈새전시 "김승태만세운동가 속 보물찾기"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직접 찾아 꾸며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시민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 김해한글박물관의 주요 전시 유물인 「선조국문유서」와 "김승태만세운동가" 속 한글을 국어사전에서 찾아 제출하면 박물관 곳곳에 시민들이 직접 적은 우리말을 전시하여 국어사전이 생소한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동댐이 들어서기 전 구) 예안마을과 도산서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권영목 사진작가가 1972년부터 기록한 ‘그리운 내고향 –안동 1974’ 사진전이 경북시민문화원(안동시 영가로 6)에서 열리고 있다. 권 작가의 ‘그리운 내고향 – 안동 1974’ 사진전은 1972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열정과 집념으로 기록한 총 20여 점의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 권 작가는 "그 옛날 바람 소리, 물소리까지 사진으로 담아 실향민들의 애틋한 심정을 위로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앞서지만 요즘 세대들에게 이웃끼리 흉 허물없이 지냈던 ‘고향’이 주는 사람 사는 세상의 진정한 의미를 사진을 통해 되새겼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별히 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사진 속의 마을 기관(안동시)에 영구 기증 의사를 밝혀 70년대 안동 예안마을 등의 변천사와 생활상을 살피는데 중요한 교육 및 사료(史料)로 활용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 작가는 ‘길안천의 여름,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여름’을 사진과 글로 꾸며 길안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렸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리는 등 안동지역홍보에 한몫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4일 수원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의 만남 이후 “수원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상향식 계획수립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4일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골자로 한 ‘시민주도 시민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시민주도 시민특례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주요 의제로 삼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메타버스 참여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수원 시민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단순 검색 뿐 아니라 참여, 교육, 의사 결정등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플랫폼 운영과 함께 수원시민 계층과 연령에 맞춰 행정정보를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 이외에도 ▲종합민원행정 확대를 위한 시민개방형 시민청 ▲종합민원행정·융복합 정책 전담국▲분구 및 구청사 ▲동별 마을발전 계획 기반 공모사업 ▲시민중심 마을문제 해결 시스템 ▲동별 마을변호사, 세무사, 주치의 전문가 연계 서비스 등을 공약으로 이야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10회에 걸쳐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폐쇄된 진위향교를 개방하여 탐방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설과 함께하는 도장 나들이 ▲문·무과 과거시험 ▲오감을 활용한 선비문화체험 ▲전통 의복 문화체험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포토존,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는 다가가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의 장벽을 허물고, 향교가 친숙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70.5%)’과 ‘만족(22.7%)’이 93.2%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됐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하는 강소축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예약 문의 및 요청이 있었지만,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께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정도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4일(월) 경기북부 농협조합장 협의회 1분기 정기모임에 참석했다. 정기모임은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의 주재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모임에 참석해 의정부 지역농협뿐만 아니라 다른 농협에서도 지역농협의 생산기반 유지와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해 농민·농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