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원활한 급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공사를 대행할 6개 업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상수도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 중인 업체 12곳 가운데 6곳이 오는 5월 말 유효기간이 만료돼 신규로 모집하는 것이다. 대행업체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급수설비 신설이나 개조, 수선 등 공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신청을 하려면 처인구청 본관 3층에 있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상수도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장비 및 공구 등을 평가해 다음달 중 상위 6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단수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깨끗한 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모집한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는 선행을 펼쳤다. 처인구 사회복지과는 ‘2022년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원을 고림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학원비로 사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처인구 사회복지과는 지난해 성과관리 부서평가 대상 4개 그룹 중 최우수 평가를 받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부서가 진행하는 업무 의미를 되새겨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유림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원비 지원을 결정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사회복지과는 처인구민의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야 하는 부서로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포상금 기부에 의견을 모아줬다”며 “지난해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인 포상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한 번씩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터에선 관내 10개 이상의 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와 버섯, 화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터는 두 곳으로 나눠 오는 11월 말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흥역 하부 공터에선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에선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 과정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올해도 문은 열었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로운 직거래장터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층간소음 분쟁을 해소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개 단지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최대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된 사업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사용해야 하며, 총사업 예산의 10% 이상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공동주택 자체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사업목적과 필요성, 기대효과를 기재하고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다만 ▲영리 목적을 가진 이익단체 ▲유사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 ▲지원사업비 과다 산정 신청 사업 ▲지원 신청전 시행한 공사 및 사업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 교리 전파 목적 사업 ▲ 시설비·자산취득비·수선비·통신시설 설치비 등 자본적 경비 ▲인건비·다과비·식사비·임대료·비품구입·공과금·전화요금 등 운영비 ▲사업 목적과 무관한 현금성 지출 경비 ▲임직원 회비 참석비 등은 사업비 지원 대상에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처인구 도심과 수원‧신갈 방면, 수지‧포곡 방면을 T자형으로 잇는 교통 요지인 기흥구 중동 호수공원삼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동백 방면에서 용인시청 방면으로 향하는 호수공원삼거리 좌회전차로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 동백은 물론 수지‧포곡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이 시청 방면 좌회전 차로에 몰리면서 정체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1개의 좌회전 차로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호 대기 중인 좌회전 차량들이 2차로까지 차지하면서 동백에서 신갈 방면으로 직진하는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었다. 시는 양방향 차로 중앙에 있는 안전지대 일부를 정비해 1‧2차로에 60m 길이의 좌회전 구간을 설치한다. 교차로를 지나 좌회전 후 시청으로 향하는 직선 차로도 2차로로 늘려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이를 위해 교통섬 일부를 정비한다. 전체 사업비는 1억3000천만원으로, 시는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올 상반기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주요 도심을 관절처럼 잇는 호수공원삼거리는 출퇴근 시간 많은 차량이 몰려 긴 정체를 빚어왔다. 이동 차량이 많은 곳인 만큼 하루하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기본권리를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26곳 45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참여 학교는 지난 2월 각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는 유아와 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인식 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육은 오는 6월과 10월 사진 신청한 학교 2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아동의 4대 기본권리, 권리 주체자와 의무 이행자의 역할, 아동친화도시 소개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교육과 동시에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해 아동이 일상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받고 있는지 살피고, 미진한 점이 있으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동의 기본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권리를 알고 지키는 주체적인 시민들 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기흥호수공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2개의 보도교가 생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호수공원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호수를 횡단하는 2개의 보도교를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기흥레스피아와 하갈교, 기흥호수정원과 경희대를 잇는다. 기흥레스피아와 하갈교를 잇는 다리는 길이 153m, 폭 3.5m 규모다. 시는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공사를 시작한다. 다리는 인공습지를 사이에 두고 2개 구간으로 조성된다. 기흥레스피아에서 인공습지 둘레를 돌아 하갈교로 이어진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기흥호수공원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흥호수정원과 경희대를 잇는 다리는 길이 590m, 폭 3.5m 규모다.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 ‘기흥호수공원 공원화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는 기흥호수공원의 정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 다리를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0km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유휴공간에 쉼터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 부지를 2023년 4월 1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대상부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 일원 521만㎡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창리 일원 189만㎡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등이 제한된다. 다만,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비닐하우스·양잠장·고추건조장 등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공작물 설치, 지목 변경이 필요하지 않은 영농목적의 형질변경 행위 등은 제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토지이음(http://www.eum.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지역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문학, 관련 그림들을 보여주며 인간과 인생의 여러 가지 면모에 대해 대학원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12일 저녁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초청으로 ‘문학과 그림을 통해 보는 인간과 인생’이란 주제로 1시간 40분가량 특별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비롯한 여러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다양한 모습, 사람의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초래하는 인생,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통해 보는 인생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다. 주로 교사나 예비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대학원생들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시장의 특강은 200여석의 강의실이 가득 찰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오셀로’, ‘햄릿’, ‘맥베스’, ‘리어왕’에서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사랑과 질투, 열등감과 악행, 죄의식, 허영심, 우유부단, 배신, 이간질 등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심리를 셰익스피어의 명언과 관련 그림을 소개하며 설명했다. 화가 헨리 푸젤리의 ‘햄릿과 유령’,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의 죽음', 테오드르 샤세리오의 ‘맥베스와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일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성)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해왔고, 특히 2019년부터는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부하면서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그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중한 후원금을 철두철미하게 관리‧운영함으로써 용인의 청소년들이 향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세제 판매 행사를 12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남사읍 적환장에서 매장을 열고 세제 1000여개를 판매했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애 남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판매 행사를 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앞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선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14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포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또 한일로15번길 일대 다가구 주택 단지를 돌며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또 좋은 제도가 있음에도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캠페인을 했다”며 “주변 이웃들을 더욱 살뜰하게 살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인도 등 5곳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보도폭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갈역~용인운전면허시험장 삼거리 구간 4곳에는 맥문동, 제라뉴므 모닝라이트 등의 초화류 7종 8000본을 심었다. 중부대로와 흥덕4로가 교차하는 교통섬에는 둥근 소나무, 나무수국과 꽃잔디, 맥문동 등 초화류 7종 2만1000본을 심었다. 이와 함께 구는 구갈2교와 흥덕2교 등 교량 2곳에는 웨이브페츄니아, 버베나, 비덴스 등을 심은 화분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화사한 풍경을 보실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도로와 인도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추가로 대상지를 선정해 정원처럼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뜻은 같이 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들이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밥상과 유산균 음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이불 20개와 선풍기 20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쌀과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원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 장비 없이 폭염으로 무더위를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와 여름용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비롯해 지역 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