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후포면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울진군청, 울진 경찰서, 울진청소년 상담 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한 주 뒤인 3월 27일에도 평해면 소재 학교 주변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 점검에 앞서‘울진군청, 울진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새 학기 학생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1학기 우선 시행 중인 100대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00대 늘봄학교에서는 초1 신입생의 학교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하여 3월 둘째 주부터 80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에 있다. 초1 맞춤형 늘봄프로그램 희망수요는 2024년 2월 말 기준, 1학년 학생 4,669명 중 3,154명(68%)에서 3월 초 조사 결과, 3,967명(85%)으로 희망수요가 증가했으며, 도교육청은 이러한 추가 희망 수요에 대해서도 100% 수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공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예산 지원 및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학교와 매칭·지원하는 등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사비, 재료비 등 학교로부터 수요를 받아 학교에 우선적으로 16.5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강사 총 883명 중 731명(82.8%)의 외부강사와 152명(17.2%)의 희망하는 교원들이 내부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 운영강사는 외부강사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지침을 학교에 안내한 바 있으며, 다만, 교사의 참여는 교원의 자발적
(정도일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아침 체육활동이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중 하나인 ‘아침운동 신명나게!(아신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신나’는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뇌파 향상으로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학력 신장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전북교육청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3개교, 중학교 65개교, 고등학교 27개교 등 총 205개교에 1교당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신나’는 단위학교의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형태도 학교 규모를 고려한 전체활동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365+ 체육온활동 및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1:1 한국어교육’지원을 시작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문화 적응 및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학생은 9,281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4.59%를 차지한다.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가정 학생이 증가하면서 한국어교육 지원 학생도 2020년 66명, 20212년 114명, 2022년 127명, 2023년 183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외국국적 및 국내 출생 다문화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강화한다. 한국어교육은 위탁기관과 협력해 신청학교 방문 및 한국어능력 진단을 통해 생활 한국어와 학습 한국어교육 등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도내 전 지역의 원활한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소지한 130여 명의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다. 2024년 한국어교육 신청은 2월에 정시 모집하여 140여명을 지원했고,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학교(원)장 주요 업무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난 2023년의 주요업무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4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번 연도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2024 동해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 시대적 흐름과 동해 지역만의 교육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급별로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강원교육정책이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을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동해교육과 유치원 및 학교 교육이 알차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신청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방자치단체-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공모 사업을 거쳐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 부터 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에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 시책 사업 가산점 부여 등 재정 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어선 4급 해기사(항해사·기관사)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남해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사조 산업 등과 협약을 진행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해양과학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국내 유일 어선 4급 해기사 육성 기관으로 재도약하게 되며, 원양 선원을 육성하여 국가 필수 산업 인력을 배출하고 국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문화관ㆍ도서관 중 처음으로 문화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용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손안의 전자도서관은 온라인 자료 이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통합전자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잡지 116종, 전자책 15,390종, 오디오북 1,956종, 이러닝 자료 23종 둥 총 17,485종의 다양한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정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회 3시간이다. 유선종 관장은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의 지식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우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양질의 교육·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질의 교육·돌봄 구현 및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가 공동 참여한다. 중점과제로는 △유아교육·보육의 신뢰와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적용 △지역 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및 돌봄 확대 △유아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 등이며 각 과제별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의 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지역기반형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앞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유아교육부터 초중등교육까지 지역과 연계한 공교육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여 유아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 솔향기언덕에서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진로진학·직업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과 중·고등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17개 교육지원청(양양교육지원센터 포함) 업무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평가 안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준비, 학적 업무 절차 안내, 중등 학력 제고 방안,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 개편 등 학교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 공유와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단위학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밀착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의 역량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개강좌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상시 운영해온 ‘지방공무원 6급 장기교육훈련’교육과정의 정책 관련 교과목을 공개강좌로 확대, 일반 교육행정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방공무원 6급 장기교육훈련과정을 공개강좌로 확대, 활용하는 것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의 교육과정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정책의 빠른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공개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첫 강의는 오는 29일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란?’으로 시작한다. 이어 △4월 30일 ‘챗GPT 이후의 인류’ △5월 10일 ‘정책보고서 잘 쓰는 법’△5월 30일 ‘살면서 공부가 필요한 이유’ 등 전북교육정책 현안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향상에 관련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문병기 원장은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공개강좌를 통해 전북교육정책이 현장의 관심도를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에 의뢰하여 진행한 정책연구결과 학교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주의력과 사회정서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학생들의 신체력과 마음력 회복을 위해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교체육 정책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서울특별시 재학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4, 5, 6학년), 중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 지원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학생들은 운동군과 통제군으로 나누어 인지성과 사회성을 주의력(ADHD) 수준, 사회정서역량척도, 주의집중력 검사로 측정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했다. 운동군은 12주간 주 2회, 준비운동 포함 45~50분 운동을 했으며, 체육과 교육과정 중 도전/경쟁 영역에 해당하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운동 강도는 중강도(최대심박수 70 % 이상) 이상을 유지를 목표로 실시했고, 통제군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교생활을 수행하도록 했다. 9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 2회 약 1시간 정도
(정도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지난 3월 14일 신간 및 인기도서, 스테디셀러 위주로 6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는‘남부 스마트도서관’도서 중 70권을 신간도서로 교체했다. ‘남부 스마트 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1호선 안지랑역 지하 1층 통로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운영시간에 제약 없이 24시간 365일 자유롭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스마트 도서관이란 기기 안에 비치된 도서를 스스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시스템으로,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한 대구광역시 통합도서관회원이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15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이번에 교체되는 도서는 『전지적 푸바오 시점』, 『황금종이』, 『웡카』 등 최신 인기도서와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도서로 선정했으며, 비치 도서목록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간 및 인기도서 등 양질의 도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독서 생활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16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외국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창의융합형 외국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일부터 집합 및 원격 수업으로 초등 90시간, 중등 100시간의 과정별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올해는 중등영어(회화와 토론·문학과 논술·주제 탐구), 중등중국어(회화·프로젝트), 중등일본어(회화·프로젝트), 초등중국어(회화·프로젝트) 6개 과정 9학급으로 총 102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발표·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또한, 교과 외 특별활동으로 연극 발표, 진로 특강, 멘토-멘티 활동 등을 포함한 영재 캠프를 통해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 및 리더십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 서보훈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부장은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삶을 주도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남부 관내 133개교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Wee클래스 운영 내실화를 위해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협의회는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신학기 Wee센터 주요 사업 안내, 위기학생 관리방법 안내 등과 Wee클래스 담당자들 간의 학생상담과 운영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는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긴급하게 지원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아 당혹스러웠는데 다양한 지원 체계를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Wee클래스와 Wee센터가 위기학생과 교사들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Wee클래스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상담전문가의 수퍼비전, 교사 자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Wee클래스 담당자뿐만 아니라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경찰서·구청·한국교통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북구 소재 유치원 2개원(차량 7대)과 학원 3곳(차량 7대)을 표집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안전점검 사항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합동점검이 끝난 후에도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