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가 광복절 경축식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시는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개최해 37년의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 경축식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기념관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시는 광복절의 의미·정통성, 역사적 배경,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시민 여론 등을 고려해 자체 행사로 추진한다. 시는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오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열사의 고향이자 애국충절의 도시로서,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따른 부정적 여론과 함께 경축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 귀기울여 이같이 결정했다. 광복절인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축식은 순국
(정도일보) 천안시는 14일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천안시는 해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며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기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국립 망향의동산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故) 김학순·김복동 할머니 묘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망향의동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되어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에 접속하면 헌화와 함께 추
(정도일보) 천안시 일봉동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 또바기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사업은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미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로 인해 그분들의 삶이 조금 더 안정되고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이번에 또바기봉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바기봉사단은 생필품 지원과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과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홍성‘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기 위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림사, 편지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역사의 아픈 순간을 기억하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8월 14일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날이다. 이후 8월 14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7회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 홍성군은 2022년 12월 ‘홍성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화의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피해자분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14일 홍성군청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현재 ▲따뜻한 이웃(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학생·청소년 통일미래세대 역사·현장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정도일보) 익산시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한 2009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핸섬가이즈와 파묘, 시민덕희 등 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형제가 귀신 들린 집에 이사 오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오는 20일 함열 아사달공원과 24일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상영된다. '파묘'는 오컬트 장르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며, 21일 배산체육공원과 22일 금마 선화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에게 사기친 조직원이 구조 요청을 하며 벌어지는 실화 기반 추적극이다. 여산체육공원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예약 없이 상영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기에 방문 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정도일보) 익산시는 익산레미콘협의회가 14일 시청을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레미콘협의회는 지역 7개 레미콘 업체 대표로 구성된 단체다.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의하며 익산 레미콘업체의 품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상호 회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푸른익산만들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탁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로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육군 35사단 익산대대장과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현황보고와 육군 제35사단 익산대대의 군 주요훈련 상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협조 사항과 민·관·군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은 축소 운영되지만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훈련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각 기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협의체로 지역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45분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예년과는 다르게 불시에 비상소집 훈련이 이뤄졌다. 이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 비상 사태를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에 목표를 둔 것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국내·외 안보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준비 태세를 갖춰 놓아야 한다”며,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계획을 철저히 검토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 전주 한옥마을둘레길에서 '전북 천리길 플로깅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천리길 해설사와 함께 전라도 천년 역사를 체험하며 자연 속을 걷는 특별한 여행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된 초록원정대 5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의 한벽당, 한벽굴, 치명자산 등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전북천리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연물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초록원정대 기념배지를 받을 수 있다. ‘전북 천리길 초록원정대 플로깅 함께 걷기 행사’는 는 9월 13일 장수 방화동생태길과 10월 12일 군산 고군산길(구불8길)에서도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전북천리길은 2017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서 걷기 좋은 명
(정도일보)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홍수 등이 날로 빈번해짐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지방하천 정비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의 강우 데이터를 반영해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31년까지 지방비 1조5,400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내 126개 지구(전체 길이 1,058㎞)를 대상으로 하며, 10년 단위로 수립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우선순위에 맞춰 추진된다.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경우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국가사업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이 되는 도내 51개 지방하천 중 15개 지방하천(총사업비 1,233억원)이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도는 나머지 대상이 되는 지방하천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전주천과 오수천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진다. 극한호우에 대비해 약 4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사회성과 우수기업 특례보증'을 8월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향후 3년간 5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6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특례보증을 통해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1개월) 조건으로,도는 대출금리의 2%를 최대 5년간 이차보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이중 사회적가치지표(SVI)가 보통 등급 이상이거나 도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에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신청하면 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고금리와
(정도일보)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가 오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14일 공주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공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즉석밥, 누룽지 그리고 김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300개를 제공했다.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직원분들을 비롯한 공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13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양 재단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의 농특산물 공급 및 제휴 품목 확대와 재단 직원 간 상호 업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으로 겸직 중인 윤여권 청양 부군수를 비롯한 재단과 군청 관계자가 청양군 대표로 참석했고, 평택로컬푸드재단에서는 김준규 이사장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평택시의 시장 및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 직원 간 업무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청양군의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의 김준규 이사장은 “청양군과의 협업을 통해 평택시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에 위치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5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이 기초 이론 교육과 가공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전적인 농식품 가공창업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교육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5기까지 교육이 진행되면서 조직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청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51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 지원을 위해 특화가공센터(운곡면)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대치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총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청양군은 전국 최고의 푸드플랜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앞으로도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