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2024년도 정례회가 14일 완주군 우석대 23층 전망대 W-sky23에서 열렸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9개 혁신도시를 낀 11개 기초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지난 5월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채택한 안건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안건은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촉구를 위한 제안▲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요청 등이다. 이 안건들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기관에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 의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1개 시·군·구 단체장은 “정부가 연내에 추진하려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추진 방향을 최근 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를 공식화하기도 해 혁신도시와 비 혁신도시 간 갈등 구도가 장기화될 전망이다”며 “정부의 신속한 발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장직을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넘겼다. 부회장으
(정도일보) 남원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에 참여자 60명(단기 20명, 중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는 ▲동기부여(Happy) ▲자신감 회복(Okay) ▲대인관계 도전(Making1) ▲사회적응 도전(Making2) ▲즐거운 시작(Enjoy) 단계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사회에 진입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관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도전, 5주 이상), 중기(도전+, 15주 이상), 장기(도전+, 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
(정도일보)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그리고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이 함께한 정책제언 간담회가 지난 1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남원용성중학교와 남원하늘중학교 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조직으로, 권리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언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앞서 남원시 내 아동권리 실태조사로 각 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포토보이스(사진을 매개체로 주제를 표현하는 기법), 연령별 인터뷰 등을 실시하여 제언 방향을 정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학습권, ▲미디어, ▲신체마음건강 총 4가지 주제의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으며,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굿모션’의 올해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남원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
(정도일보)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아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인문 도서와 세계 고전 명작전집 1000권과 안전우산 1500개를 기증했다.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기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북도시가스 김동희 본부장과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월순 회장, 임경진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희 본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본부장은 “안전우산 기증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월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진 과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면서 “앞으로 교육협
(정도일보) 무주 반딧불사과 홍로 품종의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무주군은 한낮 온도가 33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환경 속 병해와 직사광선 노출로 인한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햇볕 데임 초기 증상은 과실 표면이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심해지면 해당 부위가 썩고 탄저병 등 2차 병 또한 감염되기 쉽다. 햇볕 데임 증상이 심한 사과는 빨리 따내서 다른 과실로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햇볕 데임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공급하고 나뭇가지를 과실 쪽으로 끌어당겨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2022년부터 1.5ha 규모의 노지 과원에 햇빛 차단망 적용 사업을 추진해 과원 온도를 3℃ 이상 내렸고 햇볕 데임 피해 역시, 차광 전 30%에서 5% 미만으로 감소시켰다”라며 “현장 출장을 통해 효과적인 탄저병 방제 기술을 지도하고 햇볕 데임 피해에 취약한 과원을 방문해 적엽(잎 제거) 방법과 반사필름 도포 시기 등을 공유하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년, ’23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인 KP.3이며 이전 코로나 19 변이와 비교하여 중증도와 치명율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께서는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휴가기간 동안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이에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최경식 남원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매도시인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의 지명을 받아,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역시 자매도시인 아산시의 박경귀 시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챌린지 외에도 자매도시인 경남 밀양시와 서울 구로구에도 각각 기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삶에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 남원시는 작년에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에 힘쓰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영어 캠프(7월 17일부터 8월 3일까지/뉴질랜드)’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요리하고 운영할 푸드트럭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10월 3
(정도일보) 남원시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힘들어하는 관내 폭염 취약 가구에게 2회에 걸쳐 407대 냉방용품(선풍기) 전달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인센티브 1천만원으로 6월말 폭염취약계층 255가구에게 선풍기를 배부한 이후, 확대되는 살인적인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투입,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52가구에게 추가로 전달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으로 선풍기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폭염 대책으로 1인가구 대상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사업, 우체국 안부살핌 방문서비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대응 취약계층 안부 전화실시, 폭염 재난발생시 대피할 수 있는 임시주거 시설 관리 등을 통해 극심한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광복절 경축식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시는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경축식을 개최해 37년의 정통성을 유지·계승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복절 경축식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기념관 건립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시는 광복절의 의미·정통성, 역사적 배경,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시민 여론 등을 고려해 자체 행사로 추진한다. 시는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조병오 박사, 이범석 장군 등 수많은 애국열사의 고향이자 애국충절의 도시로서,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따른 부정적 여론과 함께 경축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 귀기울여 이같이 결정했다. 광복절인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축식은 순국
(정도일보) 천안시는 14일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천안시는 해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며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기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국립 망향의동산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故) 김학순·김복동 할머니 묘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국립 망향의동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6명이 안장되어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에 접속하면 헌화와 함께 추
(정도일보) 천안시 일봉동은 14일 행복키움지원단 또바기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필품 꾸러미 무료나눔 사업은 매월 두번째주 금요일에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미선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로 인해 그분들의 삶이 조금 더 안정되고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이번에 또바기봉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바기봉사단은 생필품 지원과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과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홍성‘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기 위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림사, 편지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역사의 아픈 순간을 기억하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8월 14일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고,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날이다. 이후 8월 14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7회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 홍성군은 2022년 12월 ‘홍성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평화의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피해자분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가 14일 홍성군청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현재 ▲따뜻한 이웃(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학생·청소년 통일미래세대 역사·현장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정도일보) 렉스젠㈜ 안순현 대표는 14일 진안군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안순현 대표는 진안군 상전면에 위치한 상전초 제37회 졸업생으로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렉스젠㈜은 2002년 설립 이후(본사 경기도 안양시, 지사 전주시 소재) 차량번호판에 불법 부착물을 부착한 차량을 검출할 수 있는 ‘지능형 차량 번호 판독시스템'을 비롯해,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관련 원천기술과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또한 특허 기반의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산업부장관상’,‘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육군 35사단 익산대대장과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현황보고와 육군 제35사단 익산대대의 군 주요훈련 상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협조 사항과 민·관·군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은 축소 운영되지만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훈련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각 기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협의체로 지역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