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성남시의료원을 시작으로, 성남 지역을 순회 방문했다. 성남은 前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정치적 고향’이자 김 후보가 어린 시절 살다 쫓겨난 판자촌이 있던 지역으로, 이른바 ‘흙수저 연대’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김동연 후보 캠프는 ‘의료 공공성 강화’ 등 이재명 前 도지사의 정책 방향을 계승해 경기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후보의 의지를 반영,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성남 지역 순회 방문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성남시의료원을 시작으로 성남 중원지역위원회와 모란민속 5일장, 성남 분당 갑‧을 지역위원회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지지자 및 성남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상임고문의 정치 참여 계기가 되기도 했던 성남시의료원 방문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의료 민영화가 아니라 의료 공공성 강화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경기도를 공공의료 정책 변화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세운 성남시의료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 운동의 역사”라며 “코로나19 위기를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6월1일 전국지방선거 안산시장에 도전하는 前 경기도의원(3선) 원미정 예비후보는 전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전기차·미래형 신산업의 아이콘 『테슬라 전기차 기가팩토리』를 안산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기본으로 하는 <테슬라 전기차 기가팩토리 안산>은 미래 신산업 전환, 탄소중립에너지 대전환시대 안산 최고의 미래 비전이며,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시민여러분의 열띤 호응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특구’로 지정된 대부도와, 대송단지 토지이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자동차 생태계, 배터리 공급, 아시아시장 접근성 등에서 테슬라와 안산은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2020년 7월 앨런 머스크 최고경영자도 2년 이내 전 세계 10여 곳, 테슬라 상하이가 있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추가로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테슬라 기가팩토리는 태양광, 혁신공정, 미래지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가 최근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김동연 예비후보의 ‘정체성’을 지적했다. 특히 경선 후보들이 부딪히고 토론하고 노출될 기회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김동연 예비후보의 ‘민주당 DNA’여부를 지적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김동연 예비후보가) 보편적 복지에도 상당히 부정적이고 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포퓰리즘으로 본다”며 “저는 노무현 정부 때 국정과제비서관이었는데 그 분은 MB(이명박)정부 때 국정과제비서관을 했다. 그때 가장 큰 국정과제가 4대강 사업 추진 같은 것 아니었느냐. 검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민주당 DNA하고 맞느냐. 이것은 검증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경선 토론 등 흥행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도 쏟아냈다. 그는 “후보들끼리 세게 붙이는 일들을 계속 해야 했다. 지금 한 사람 비단길 깔아 주느라고 계속 합당 절차에, 합당 세리머니를 여러 차례 하지 않았느냐”며 “그 한 사람을 띄워 주고 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위한 7대 특례시 대표 공약, 4개 구 및 광교지역에 대한 3대 대표 공약을 구체화해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발표회를 열고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이끌 지역, 분야, 계층 등과 관련한 공약과 수원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경제, 생활, 환경, 청년, 돌봄, 문화, 시민 7대 분야의 세부 공약과 수원 4개 구별 공약, 광교신도시 지역에 대한 특별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특례시 공약은 대기업 30개 유치를 통한 W-CITY 구축과 관련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지 스마트폴리스 추진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 유치 추진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추진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 ▲북수원 테크노밸리 등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경제 중심도시 및 민생경제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역경제활성화 전략 추진 ▲사회적 경제기업 전시/판매장 설치 ▲사회적경제 공공서비스 참여 제도화 ▲전통시장 별 시설 현대화 추진 ▲ 수원페이 확대 시행 ▲ 지역 로컬브랜드 생태계 구축 등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관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그동안 1,390만 경기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오신 정성기 회장님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원 복지관 모든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윤연희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사회의 복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자영업자, 임시직, 일용직 노동자 등 많은 분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 노인 ․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더욱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앞으로도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개발과 실천에도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관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공공형으로 산모와 아동을 진료할 보건의료센터 운영을 골자로 한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가평군은 현재 산부인과가 전혀 없는 상태로 임산부가 진료조차 받을 수 없으며 소아과도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를 공공에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4세 미만 인구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24%가 감소한데 반해 노령인구는 2011년 1만 1,217명에서 2021년 1만 7,035명으로 26.9%가 증가하며 초고령 가평군으로 전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부 인구유출 방지 및 외부 인구유입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보육서비스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공공형 산부인과와 소아과 보건의료센터 건립을 정부에 건의하고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여 보건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지원 중인 육아수당에 지역 화폐를 추가로 지급해 엄마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차원에서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기여 하는 한편 아이 돌봄 시간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 신축도 추진해 놀이시설, 프로그램 교육시설, 장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 대응지원 예산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22년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 및 경기꿈의학교(하남) 예산 현황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보고를 받는 자리였으며, 꿈의학교 경우에선 성장형 사업을 추가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이미 3월에 교부가 완료됐고, 학교 프로그램 강좌는 4월말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의 미사초(한국무용), 하남고(방송만들기) 강좌는 도교육청과 하남시가 협력해서 진행되는 등 하남시의 예술문화체육인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추민규 의원은 “3년간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예술체육인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을 주고 싶었으며, 아이들이 방과 후 강좌를 통해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도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만큼, 올해가 끝이 아니라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꿈의학교 성장형에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학부모봉사단’ 모집과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참여희망 학부모 40명은 4월 19일 ~ 5월 31일까지 전문교육에 참여하여 기후위기시대 자원봉사자 역할, 탄소중립 실천(생태, 에너지, 자원봉사), 학생봉사활동 정책 및 청소년 이해 등 총 7회의 대면교육과 현장현장의 탄소실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봉사단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아리고 자녀와 이웃주민이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임숙자 센터장은 “수원시 중·고생 학부모 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생태, 에너지, 자원순환 등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로의 활동가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상남도 지역 회원들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KDLC 경남 회원(경남 도의원‧기초의원‧일반회원)들 20여명은 지방선거 격전지로 떠오르는 경기도의 수장으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18일 발표했다. 이들은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자치분권 현장에서 성과와 실적을 인정받았고 정의롭고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시의회와 화합할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경기도를 설계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 거버넌스의 힘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봤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022 지방선거를 민생정치의 승리, 생활정치의 정착으로 이끌 민주당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야말로 대한민국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기도정을 통해 자치분권형 국가의 기틀을 마련할 후보이자,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와 정신을 이어받고 실천할 유일한 후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참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18일 오후 3시 30분 수원에 소재한 이한복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이석기 전 안성교육장, 경기지역 중학교 학부모, 초등학교 학부모 등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갖고 본인의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책소통간담회는 이석기 전 안성교육장과 평소 친분이 있던 학부모들이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며 즉석에서 후보와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이 후보가 학부모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공약에 대한 생각과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정책간담회가 성사되었다.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공약 중 대표적인 ‘글 잘쓰는 경기교육, 놀이식 조기영어교육 도입, 예술창작소 확대’ 등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인 글쓰기 능력과 창의력, 소통능력, 토론능력, 공감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길러 줄 수 있는 글쓰기 교육을 도입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부모들이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겠냐. 선생님들에게 과중한 업무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하며 간담회의 열기가 한 층 고조됐다. 이에 대해 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지역에서 대중 문화·예술 공연과 기획을 하는 단체인 수원문화예술연대 100인이 18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준 선거사무소에 모여 “수원지역 문화예술인의 고른 발전을 견인할 후보는 이재준 후보다”며 “이재준 후보가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원시 문화예술정책을 다시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성필 수원문화예술연대 회장은 “현재 수원지역 공연에서 특정 분야 공연에 치중돼 대중 예술 분야는 소외된 상태”라며 “대중 예술 공연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예비후보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수원시의 특성을 극대화 할 때 수원의 문화예술은 더 큰 발돋움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중 문화·예술을 배우고자 하는 수원시 청소년, 유아에게 예술인을 멘토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지금 수원시민들이 그동안 겪어온 우울증을 치료해 줄 역할이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해주어야 한다”면서 “수원시 문화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을 통한 오프라인 공연 활성화를 지원해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각종 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공직 퇴임 후 수십억원대 연봉을 제시하며 영입을 시도했던 대형 로펌들의 제안을 뿌리쳤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전관예우 폐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김동연 캠프는 전관예우의 악습을 스스로 거부해 온 청렴한 정치인로서의 자신감과 자부심은 물론 ‘기득권 깨기를 통해 정치교체를 이뤄나가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18일 자신의 SNS에 ‘전관예우, 이번에 폐지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김 후보는 2014년 국무조정실장과 2018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퇴임 이후 수 십억원대 연봉을 넘어 ‘백지수표’까지 제시했던 대형 로펌들의 영입 제의를 피해 다녔던 경험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관예우는 공직자의 청렴을 해칠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기득권을 강화하게 된다. 기득권을 깨지 않으면 우리 사회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퇴임 후 수십억원대 수익을 얻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관예우 논란’을 빚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언급하면서 “전관예우를 없앨 절호의 기회다. 그래야 공직 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6.1지방선거에 대한 각 당의 경선과 후보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송영만 예비후보를 향한 각계의 다양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오산지역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산신협 임완식 이사장은 지난 14일 송영만 예비후보의 캠프를 방문하여 후보와 선거관계자들을 만나 “송영만 후보는 오산의 경제를 살리고 오산의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후보”라며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오산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전. 천하장사 출신 박광덕씨가 본인의 매장에서 송영만 예비후보를 만나 “코로나19로 무너진 오산 자영업자들의 심경을 대변해 줄 송영만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꼭 오산시장으로 당선되어 우리 딸들과 걱정없이 오산에 살아갈 수 있도록 오산을 이끌어 주길” 당부했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중 시민들의 지지와 분위기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감지를 하고 있었지만 오산에서 큰 영향력과 여러 계층을 대변하는 분들의 지지 선언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큰 기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오산, ‘시민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오산’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덕씨는 천하장사를 거쳐 개그맨
(정도일보) 기상청 인사발령 - 4급 임용 예보국 총괄예보관 한상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8일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화장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연화장 근무자들과 만나 “4월 15일까지 예정돼 있던 화장장 집중 운영 기간이 2주 연장되면서 화장장 시설 과부하는 물론 근무자들의 과로가 우려된다”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족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건의 또는 도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는 화장시설의 화장 수용능력 향상과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원 연화장 등 4곳에 각 1억 원씩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지원했다. 시설들은 지원금을 근무자 인건비 증가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 연화장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추모시설로 수원도시공사가 관리를 맡고 있다. 2001년 1월 문을 열었으며 화장로 9기, 봉안당 5만3,936기, 봉안담 4,235기, 자연장지 6,000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