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세계적인 어린이 공연 축제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25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는 이번에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오브제극 3편을 엄선했다. 각 나라에서 온 인형, 사물, 배우의 움직임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서막은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오브제 마당극 '어둑시니'(5. 15.~5. 17.)가 연다. 요괴의 날을 맞아 인간 세상에 나타난 다섯 요괴의 소통과 성장을 그린 창작 판타지로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초청작이자 연기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어지는 프랑스 인형극단 Singe Diesel의 '한밤중의 카주'(5. 22.~5. 24.)는 인형공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에서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오브제 퍼포먼스와 라이브 드로잉을 결합해 동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 낸다. 마지막은 우루과이 대표 오브제극 '트라포스: 세 노인과 강아지'(5. 29.~5. 31.)가 장식한다. 대사
(정도일보) 금천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교감할 수 있는 반려견 걷기 행사 “Happy하개 함께걷개”에 참여할 구민을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동물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6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시흥동 784-21)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반려견 놀이터에서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메인 프로그램인 산책 행사에 나선다. 산책 코스는 반려견 놀이터를 출발해 둑방길, 힐스테이트 앞 툇마루 산책길(데크길)(회차점), 안양천 수변길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약 3km의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관내 반려견 보호자 100명(반려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소유한 금천구민이며, 맹견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금천
(정도일보)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천만 송이 장미로 물든 중랑천 장미터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축제 첫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장미 퍼레이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행사로, 장미꽃빛거리에서 시작해 장미터널, 파크골프장을 지나 메인 무대까지 약 1.5km 구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매년 색다른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퍼레이드 내용을 기획하고 참여해 퍼레이드 행렬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색찬란 장밋길’을 주제로 총 8가지 색깔 장미를 활용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각 동에서는 저마다 개성 넘치는 테마로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중화1동 장미 퍼레이드 추진위원회는 ‘넘버1 중랑, 넘버1 중화1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100여 명이 장미 드레스, 화관, 팔찌 등 직접 만든 장미 소품과 의상을 착용해 중화1동의 자부심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상봉2동의 퍼레이드 테마는 어린왕자다. 장미축제를 찾은 어린왕자와 주민이 함께 장밋빛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퍼레이드를 꾸민다. 주민들은 함께 모여 퍼레이드를 꾸밀 의견을
(정도일보) 서울 은평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부부를 위한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과 금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과 금혼을 맞이한 부부 3쌍과 내빈, 가족, 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예식과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피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명대학교 음악학부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은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을 위해 모나용평 리조트 숙박권과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후원했다. 김미은 자원봉사애원 이사장은 직접 부부들에게 이용권을 전달했다.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장애인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황요섭 서부재활체육센터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장애인에게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며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도일보) 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를 무대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천적 교육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교육’을 중심에 둔 체험형 박람회를 출범시키며 2회 만에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낸 ‘Y교육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양천구청 일대를 열린 캠퍼스로 구현해 총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은 기존의 교실과 지식 중심의 환경 교육에서 나아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다. 구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교육과 실천적 가치를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자전거 페달로 비눗방울을 만들고, 버려진 페트병이 멋진 티셔츠로 재탄생하는 특별한 경험’ 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축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에코 콘서트가 진행된다. 벌룬 퍼포먼스, 마술쇼, 인디밴드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기다린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면, 그 에너지로 아름다운 비눗방울이 만들어진다. 신재생에너지(인력 에너지)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퍼포먼스다. 축하공연에는 히든싱어 조성모편 우승자 임성현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수퍼규브’ ▲연못 모형에서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환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군은 광천읍 덕정마을회관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40회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교육대상자 이용시설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주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감염병 ▲식중독 ▲폭염·폭우 ▲미아방지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보이스피싱 ▲스마트중독 등 주제도 구성하여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
(정도일보)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 ‘도시락 싸서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가자!’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홍주천년 어린이날 선물 한 보따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은 4월 19일, 26일, 5월 10일에 걸쳐 총 3번 운영됐으며,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총 34가족 114명이 참여했다. 5월 3일~5일까지 진행된 어린이날 연계프로그램은 10개 프로그램 17회에 389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두 프로그램은 홍성 뿐만 아니라 예산, 서산, 당진, 세종, 천안, 서울, 광명, 수원, 용인 등 타지역 참가자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지리적 지역성에서 벗어나 점차 광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7월 22일 개관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홍성을 넘어 점점 다른 지역에까지 알려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니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홍성군 농작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기관,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돌발해충의 발생양상, 예찰결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일정과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올해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발생 면적이 모두 감소했고, 월동난 50% 부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전년대비 9~11일 빠르게 부화하고, 꽃매미는 전년대비 1일 늦을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방제적기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로 설정했다. 이에 홍성군은 본격적인 방제기간에 돌입해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돌발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짧은 시간 내에 급증하고 이동성이 강한 만큼, 초기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 5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월산이앤씨, ㈜유니에어공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 ㈜내포수출포장, ㈜씨앤비바이오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영양 상담 ▲구강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각 사업장의 직종 특성과 근무환경, 유해요인 등을 고려한 건강상담과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기반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데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
(정도일보)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하여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됐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문
(정도일보) 아산시 징수과와 아산시청 농협출장소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출장소를 통한 기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 징수과는 홍보자료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협출장소는 이를 비치해 관광객 대상 안내 및 간단한 금융서비스(현금 인출·환전 등) 응대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